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청계동 이음정원(청계동 544일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맨발걷기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마을 정원과 연계해 신체적·정신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주민 친화형 건강 인프라를 조성해, 지역 내 여가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기변환]7-1. 청계동 이음정원 연계 맨발걷기길.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822162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t09.jpg)
맨발걷기길은 자연 요소를 직접 체험하면서 신체 감각 자극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형 산책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간 공동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크기변환]7-2. 청계동 이음정원(청계동 544일원).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182216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972j.jpg)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맨발걷기길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시민 건강 증진과 커뮤티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