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이 73m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경안천 연계 보행 동선 확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크기변환]1-1. 용인특례시는 모산소하천 산책로를 조성했다.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23011113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dwpf.png)
이번 공사로 모산마을 삼거리부터 경안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모산소하천 구간에 길이 73m, 폭 0.6~1.8m의 산책로와 연결계단 1개가 만들어졌다.
![[크기변환]1-2. 용인특례시는 모산소하천 산책로를 조성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23011126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b95.jpg)
이번 공사는 하천변 보행공간이 부족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안천 산책로와의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추진됐다.
![[크기변환]1-3. 용인특례시는 모산소하천 산책로를 조성했다.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23011137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x57m.png)
공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고, 지난 17일 울타리 설치 등을 마치고 공사를 완료했다.
![[크기변환]1-4. 용인특례시는 모산소하천 산책로를 조성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512/20251223011150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ufs9.jpg)
시 관계자는 “기존 하천 환경을 고려한 최소한의 시설 설치로 자연경관 훼손을 줄이면서도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으로 경안천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확보돼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친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