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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도의원, 1형 당뇨병 예산 확정… “도민 눈물 닦는 ‘생활정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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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도의원, 1형 당뇨병 예산 확정… “도민 눈물 닦는 ‘생활정치’ 결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끈질기게 추진해 온 ‘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이 2026년 경기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되며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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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 확정은 지미연 의원이 “매일 인슐린 주사와 혈당 측정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의료기기 비용은 생존의 문제”라며 집행부를 설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까지 꼼꼼하게 챙긴 결과다. 이로써 지 의원은 ‘AI(미래)’와 ‘통합돌봄(시스템)’에 이어 ‘의료비 지원(생활)’까지 챙기며 명실상부한 ‘생활정치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원 대상은 평생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환자들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주입기(펌프) 등 고가 의료기기 구입 시 환자가 부담해야 했던 비용이 기존 30%에서 10% 수준으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필수적인 치료 기기 사용을 주저했던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그야말로 ‘단비’ 같은 소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거대 담론에 치우치기 쉬운 의정활동 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수 질환 환자의 일상’을 찾아내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지미연표 생활정치’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미연 의원은 “정치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당장 병원비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이번 예산이 환자분들에게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경기도가 여러분의 아픔을 공감하고 있다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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