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초등학교(수암동 소재)와 3·1 운동 기념탑에서 각계각층의 시민 400여 명과 함께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크기변환]1.이민근 안산시장“나라 사랑하는 마음 기억… 안산의 미래로 잇겠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0123531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vulk.jpg)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그 가족, 유관기관 단체 및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3.1운동 경과보고(문해진 광복회장)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안산시장) ▲기념공연(안산시립국악단, 시립합창단, 극단 ‘이유’)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3·1절 만세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크기변환]1.이민근 안산시장“나라 사랑하는 마음 기억… 안산의 미래로 잇겠다”(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01235325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8tvm.jpg)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400여 시민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을 이어갔다.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안산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안산 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펼쳤던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다.
![[크기변환]1.이민근 안산시장“나라 사랑하는 마음 기억… 안산의 미래로 잇겠다”(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0123533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w6aw.jpg)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1919년 기미년 3월 1일 항일독립만세의 함성이 세상에 울려 퍼진 지 107주년이 됐다”며 “애국정신으로 오늘같이 성대하고 뜻깊은 기념식을 치르게 돼 안산시 10개 보훈단체를 대표해서 이민근 시장님을 비롯한 안산시의회 관계자,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크기변환]1.이민근 안산시장“나라 사랑하는 마음 기억… 안산의 미래로 잇겠다”(4).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3/20260301235348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r5gb.jpg)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열들께서 지켜내고자 했던 것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와 공동체의 미래였을 것”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오늘의 봄을 만들어 주신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바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나라를 사랑했던 그 마음을 이어받아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안산의 희망찬 미래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록구에 소재한 보훈회관을 찾아 광복회 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행된 버스에 함께 탑승했다.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한 것으로, 이 시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에게 깊은 존경과 경의를 표했다.
차량 호송은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연합대장 유병권)가 맡았다. 상록연합대는 보훈회관에서부터 안산초등학교까지 이동하는 광복회원과 보훈단체 관계자들을 안내하며 존중과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