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공원에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에 따르면 설봉공원 내 벚꽃은 3월 말부터 개화해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순 이후 점차 꽃잎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크기변환]1 설봉공원 벚꽃 만개 상춘객 급증.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0623164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k9k2.png)
설봉공원은 매년 봄철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으며 활기를 띠고 있다.
시가 지난해 설치한 주차관제시스템을 통해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말 동안 약 1만5천 대의 차량이 공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도보 및 대중교통 이용객까지 포함하면 주말 방문객은 4만 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안전관리 강화… 인파 밀집 대비이처럼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시는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벚꽃 개화로 상춘객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해졌다”며 “도로 위험 구간과 교통 정체 구간에 경비원을 배치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담당 부서 직원과 공원관리원이 교대 근무를 통해 수시로 공원을 순찰하고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진달래·튤립까지… 봄꽃 향연설봉공원에서는 벚꽃뿐 아니라 다양한 봄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진달래, 수선화, 튤립 등이 잇따라 개화하며 공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봄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벚꽃과 함께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쓰레기 되가져가기”… 시민 협조 당부이천시는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본적인 이용 에티켓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설봉공원 벚꽃은 4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상춘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이천시 공원녹지과 공원관리2팀(☎ 031-645-3838)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