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시흥시청 전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12230624_5d9aac3cffe3e85e39fedb83f8c65d87_692p.jpg)
시흥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6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흥시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무려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시는 공약이행 완료율에서 78%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 70.42%와 경기도 평균 70.89%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026년 평가에서는 경기도 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초단체 수가 전년도 14개에서 11개로 감소한 상황에서 이룬 결과이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평가 기준이 더욱 엄격해진 가운데에서도 시흥시는 안정적인 행정 성과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자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러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흥시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박승삼은 이번 성과에 대해 “최우수(SA)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공직자가 하나 되어 공약 이행에 집중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공약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추진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