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톨게이트(이하 TG)의 진출입 하이패스 차로를 현행 2개소에 1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9월 1개 차로 설치를 완료한 후 교통량 및 이용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가 증설까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기변환]1.오산시, 9월까지 오산TG 하이패스차로 증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22114618_cc71343b20d0ce04d7d1b534501d7b8f_bdks.jpg)
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오산IC는 경기 남부의 주요 도로를 잇는 나들목으로 병목현상에 따른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시가지 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본선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황이 나빠졌다.
![[크기변환]1.오산시, 9월까지 오산TG 하이패스차로 증설-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22114627_cc71343b20d0ce04d7d1b534501d7b8f_8wce.jpg)
이에 시는 지난 2024년 12월 한국도로공사(EX)를 방문한 데 이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단기 과제 중 하나로 오산TG의 하이패스 차로 추가개설을 논의해왔다.
![[크기변환]1.오산시, 9월까지 오산TG 하이패스차로 증설-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4/20260422114715_cc71343b20d0ce04d7d1b534501d7b8f_krfj.jpg)
이권재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와의 간담회에서 “오산시의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산IC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다. 게다가 세교2신도시와 동오산 지역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차량통행량 증대가 확실시 된다”며 “단기적 측면에서라도 하이패스TG 신설이 절실하다”고 피력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는 단기과제 뿐만 아니라 중기과제인 ▲오산IC 입체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지 인근 하이패스TG 신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상·하행 진출입로 설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휴게소 하이패스TG 신설 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경부고속도로의 대체도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오산IC 연결도로)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IC 개선사업과 대체·연결도로 개설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각별히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