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며 지역 농업인 지원에 힘을 보탰다.
NH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14일 범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화성시 마도면 소재 과수 농가를 찾아 ‘사랑의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temp_1778735872138.2078037582.jpe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14145659_ced62a147c446c53d797579bc8ab6fcd_0omw.jpeg)
이날 일손돕기에는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과 전종근 NH농협 수원시지부장을 비롯해 수원농협 부녀회원, 범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과수 작업과 농장 환경 정비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범농협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해 방문했던 농가를 다시 찾아 진행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을 이어가며 농업인들과의 상생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에 지역 농업인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종근 NH농협 수원시지부장 역시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과수농가를 운영하고 있는 홍재구 농가주는 “지난해에 이어 일손 부족으로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농협 임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NH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은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