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약을 통해 ▲AI 공무원 ‘코리봇’ 임용 ▲시민협치기구 ‘화성동행기구(가칭)’ 신설 ▲지역화폐 1조 원 지속 발행 ▲광역·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확대 ▲화성순환철도 구축 등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크기변환]정명근 권칠승 이선희.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136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xt48.png)
정명근 후보는 “화성특례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인 만큼, 행정·교통·경제 시스템 역시 미래형 도시 수준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첨단기술과 시민 중심 행정을 결합해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공천장 받음 정청래 대표.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119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6cwr.jpg)
정 후보가 가장 중점적으로 내세운 공약은 전국 최초 화성시 맞춤형 AI 행정비서 ‘코리봇’ 도입이다.
코리봇은 민원 응대와 문서 작성, 정책 정보 제공 등 행정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24시간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공무원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크기변환]마라톤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150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5eyx.jpg)
정 후보는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무원들은 반복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술을 단순한 행정 자동화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행정 혁신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며 “화성시를 전국 최고의 디지털 행정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AI메카 (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203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c4n9.jpg)
정 후보는 시민 중심 협치 행정 실현을 위해 ‘화성동행기구(가칭)’ 신설 계획도 발표했다.
화성동행기구는 시민과 기업,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협치 시스템으로, 주요 시정 현안을 공론화와 숙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구조다.
![[크기변환]현충탑 정명근.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225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srxv.jpg)
특히 동 단위 주민자치와 연계한 풀뿌리 민주주의 확대를 통해 시민 참여 행정을 제도화하고,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시민이 직접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을 줄이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시민 중심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513_14283473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255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92fo.jpg)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화성 지역화폐’ 확대 정책도 핵심 공약으로 포함됐다.
정 후보는 지역화폐를 연간 1조 원 규모로 지속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 체감 혜택 강화를 위해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확대하고, 10% 인센티브 정책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을 지속 확대하고 모바일 앱 사용 편의성을 높여 시민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화성시 축제와 행사 등과 연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지역화폐는 단순 소비 지원 정책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지키는 핵심 경제 정책”이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 순환경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513_14305417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312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i7jo.jpg)
교통 분야 공약으로는 광역·시내·급행버스 노선 확대와 공항버스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 출퇴근 버스를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과 이동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동탄2신도시에는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해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공항 이용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 분석을 실시하고, 시민 편의성이 높은 공항버스 신규 노선 신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화성시는 급속한 도시 성장에 비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출퇴근과 이동 스트레스를 줄여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정명근 인터뷰사진.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0134331_b1a281be8603a3e25c3a12d68d49efd3_y5ld.png)
정 후보는 화성시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화성순환철도 구축’ 계획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순환철도 노선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하고, 동탄·병점·봉담·남양·향남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사업이 국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 후보는 “화성은 도시 규모에 비해 내부 연결 철도망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크다”며 “화성순환철도는 시민 이동권 확대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 어디서든 30분 안에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혁신 도시를 만들겠다”며 “교통과 경제, 행정이 모두 연결되는 미래형 특례시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