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서관 유휴 공용공간을 활용한 지역작가 순회전시 「접점의 교감(Communication of Contacts)」을 오는 5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전시 포스터.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1142056_370835828e60902c680c9ed5ea10cc80_4jfx.jpg)
이번 전시는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시민 친화적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해 독서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성시 지역작가들과 협력한 권역별 순회 전시 형태로 운영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전시는 화성시 서부권역과 동부권역 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부권역인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며, 이후 동부권역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는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1층 힐링라운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접점의 교감」은 내면과 외부 세계가 맞닿는 접점에서 발견되는 감정의 층위와 회복의 과정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는 동탄 레지던시 입주작가 3인이 참여해 회화 및 입체 작품 총 20점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 가운데 최윤선 작가는 종이 인간 페르소나를 소재로 현대인의 유약함과 생명력을 서사적으로 표현하며 인간 존재의 내면을 탐구한다. 박지혜 작가는 동물을 매개로 생명 존중과 따뜻한 배려의 감성을 작품 속에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고은주 작가는 상징과 기호, 대칭 구조를 활용해 현대인의 불안과 감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평온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 간 문화적 교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도서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예술이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각 도서관 운영시간에 따른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및 화성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자원과 공공시설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