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현 용인특례시장)는 20일 저녁 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청년 정책 방향과 미래 도시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는 ‘용인 대학생 리더 포럼’ 소속 대학생·청년들이 참석해 「청년 150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521_104925517_03.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1234533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zqht.jpg)
이 후보와 청년들은 청년 주거·교통·문화·일자리 문제와 미래 산업 대응 방안 등과 관련해 대화했다.
청년들은 “용인이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대학 졸업 이후 많을 청년들이 서울이나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다”며 “청년들이 용인에서 배우고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더 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521_104925517_0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1234547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33mi.jpg)
이들이 이 후보에게 전달한 ‘청년 150 정책 제안서’에는 청년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 창업, AI·반도체 인재 육성, 청년 참여 플랫폼 구축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150개 정책 과제가 담겼다.
‘청년 150’이라는 명칭에는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이 청년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워 향후 ‘150만 광역시’로 도약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상일 후보는 “용인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청년에게서 나온다”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고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인 만큼 좋은 제안들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521_104925517_0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1234602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mai2.jpg)
이 후보는 “150개에 달하는 정책 제안을 준비해 준 청년들의 열정과 고민에 감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은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청년이 용인에 머무르려면 단순한 행사 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도와야 하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함께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 관내 좋은 기업들과 협력해 '용인 청년 우선 채용 쿼터제'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521_104925517.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1234619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97gs.jpg)
이 후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잘 진행하고 플랫폼시티도 잘 조성해서 용인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산업·문화·일자리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을 잘 해서 재정을 키우고, 그 재정으로 청년 등 시민들을 위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자율주행과 미래교통 정책과 관련해 “운전기사 부족 문제와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비해 자율주행 시범사업 확대와 함께 권역별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해야 한다”며 “청년들이 차 없이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일을 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후보는 “앞으로도 대학생과 청년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시정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