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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 지역예술 유통 프로젝트 《2026 제로베이스X화성》 상반기 성료…전 작…
기사입력 2026.05.22 11:53(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지역 시각예술인의 작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6 지역예술유통기반강화 <제로베이스×화성>」 상반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기변환]제로베이스화성 전시 전경.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5/20260522115521_fb70a5ce894741735a5bdbaa750e65f1_rs91.jpg)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과 미술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모델로 주목받으며, 출품작 전 작품 낙찰과 함께 총 낙찰금액 2,180만 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국내 미술 경매 전문기업 서울옥션과 협력해 진행됐다. 특히 작품 가격을 0원부터 시작하는 ‘제로베이스(Zero Base)’ 온라인 경매 방식을 도입해 미술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의 프리뷰 전시는 지난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온라인 경매는 서울옥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고,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작품별 순차 마감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인 6인 △박소현 △현수영 △정성원 △나정인 △윤태영 △유병록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들은 회화와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총 30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출품작 전 작품이 낙찰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경매에는 총 263명의 응찰자가 참여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예술과 신진·중견 지역작가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예술 소비와 컬렉팅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전시 지원을 넘어, 전시와 경매를 결합한 복합형 예술 유통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구매와 소장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참여 작가들은 실질적인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구매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첫 컬렉팅 경험을 지원하고, 예술 향유의 문턱을 낮추는 데도 힘썼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이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시민 일상 속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하반기 프로젝트 참여 작가를 기존보다 확대된 8인 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며, 11월에는 화성시 관내에서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프리뷰 전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성과 시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예술계와 미술시장을 잇는 건강한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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