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장 당선인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으며 민선 9기 구리시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멈춰 있던 구리를 변화시키고 시민의 삶을 바꿔 달라는 시민들의 뜻”이라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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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소통과 통합’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교통·교육·문화·복지 분야의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신 당선인은 본격적인 시정 인수를 위해 권봉수 선거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수위는 교통, 도시개발, 경제 등 12개 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졌으며, 여성 비율도 40%를 반영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구리시의 재정 부담 해소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이전 추진 등 세수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봉합하고 조직 안정을 이루기 위한 인사 운영 방향도 주요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신 당선인은 “과거를 되짚는 인수위가 아닌 구리시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실용적인 인수위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중심의 정책 설계를 통해 새로운 구리의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사가 만사”라며 능력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탕평 인사를 약속했다. 그는 “보은 인사나 보복 인사는 배제하고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당선인은 “오늘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책임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더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가운데 신동화 당선인이 약속한 ‘새바람과 새출발’이 지역경제 회복과 교통 인프라 확충, 재정 정상화 등 구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