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당선인은 이날 발표한 인사말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24만 이천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다”며 “오늘의 승리는 성수석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이천을 열망한 위대한 이천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604_033123828.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11221342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9dm5.jpg)
이어 “시민이 저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시민 여러분이 이천의 새로운 미래를 선택한 것”이라며 “그 선택이 옳았음을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혁신과 민생 안정을 염원하며 소중한 한 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당선의 기쁨보다 이천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시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성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경쟁을 펼친 김경희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604_03302616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11221404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q26r.jpg)
그는 “선거 기간 동안 이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선전하며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김경희 후보님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갈등과 대립을 넘어 김 후보가 이천시를 위해 헌신해 온 행정적 성과와 고견을 존중하고, 더 나은 이천을 위해 함께 포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도 제시했다.
성 당선인은 “이천도시공사 설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개발의 주도권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반도체 설계 연구단지를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관련 클러스터를 확실하게 구축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민원 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행정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더욱 편리한 시정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교육과 복지 분야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성 당선인은 “이천의 중심 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우리 아이들은 최고 수준의 AI 교육을 받고, 어르신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는 따뜻하고 똑똑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기 딱 좋은 가장 기운찬 나이에 시민 여러분이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셨다”며 “제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이천시를 위해 남김없이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성 당선인은 앞으로의 시정 운영 자세에 대해서도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선거는 끝났고 이제 새로운 이천의 시작”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오직 이천시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정말 시장 하나 잘 뽑았다’는 말이 청사 안팎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있도록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늘 시민 곁에 있겠다.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성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함께한 선거원과 자원봉사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밤낮없이 함께 땀 흘려준 선거원과 자원봉사자, 묵묵히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끝까지 멋진 경쟁을 펼쳐주신 상대 후보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은 끝으로 “이천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며 시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