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9일 용인시 소재 등록야영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31개 시군에 총 1,110개 야영장·청소년야영장이 있으며 도는 산사태·하천범람 위험도와 현지여건 등을 고려해 위험등급별로 관리하고 있다.
![[크기변환]등록야영장 현장점검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20011044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60ee.jpg)
이날 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용인시 관광부서 및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배수시설, 비탈면 등 시설안전을 확인하고, 호우특보 발효 시 대피장소·대피로 확보, 응급구호 장비 비치 여부를 함께 점검했다.
도는 앞서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점관리 야영장 305개소와 청소년야영장 10개소 등 총 31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6월 말까지 시군과 역할을 나눠 나머지 등록야영장에 대한 추가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기변환]등록야영장 현장점검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6/20260620011104_c7bda504d1f3257c915f93ee7d0b59b9_i1xh.jpg)
점검 결과 미흡사항이 확인된 시설은 사업주로부터 조치계획을 제출받고, 시군 관광부서와 재난부서가 조치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배수로 정비, 대피안내도 설치 등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우기 전 완료하도록 하고, 비탈면·석축 등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가 점검과 연계해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게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 및 야영장 사업주와 협력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보될 경우 야영장 이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