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를 이끌고 있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는 10월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민관협력기구인 ‘(가칭)화성동행기구’를 출범시켜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핵심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화성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15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민협치 화성동행기구 신설을 통해 시민 주도의 정책 참여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3-1.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5231819_4a33ddf69c3ff8cd55a1c633c1590de5_k8oh.jpg)
이번 동행기구 신설은 그동안의 행정이 시민에게 정책을 설명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시민이 정책의 기획과 실행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협치행정’의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정명근 시장이 지난 선거과정에서 밝힌 핵심공약이 완성되는 것이다.
![[크기변환]13-2.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5231834_4a33ddf69c3ff8cd55a1c633c1590de5_8y17.jpg)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100일 이내 동행기구 출범을 목표로 환경, 시민공동체 등 시민사회단체와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거버넌스 기구의 역할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크기변환]13-3. 조승문 화성미래비전위원장이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5231845_4a33ddf69c3ff8cd55a1c633c1590de5_xk66.jpg)
또 내년 상반기부터는 시민과 함께 공통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시정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공론화와 숙의 민주주의 과정을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민관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공무원 ‘코리봇’ 도입 ▲광역·공항·시내·급행버스 노선 확대 ▲화성형 순환철도 구축 ▲공장 내 가설건축물(창고) 설치 규제 완화 ▲공공화장실 생리대 무상 비치 ▲청년취업지원센터 확대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보장 실현 ▲지역화폐 1조 원 지속 발행 ▲화성형 기본소득마을 확대 등 주요 공약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크기변환]13-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위원들이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5231857_4a33ddf69c3ff8cd55a1c633c1590de5_6qu6.jpg)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임기 4년은 지난 천 년보다 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이제는 계획과 용역에 머무르기보다 속도감 있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크기변환]13-5.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위원들이 전체회의를 마친 뒤 민선 9기 성공 추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15231915_4a33ddf69c3ff8cd55a1c633c1590de5_y3x1.jpg)
조승문 화성미래비전위원장은 “미래비전위원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마련한 매니페스토와 정책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략과제별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