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화성특례시의장이 22일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긴급 조치계획을 점검하며 추가 붕괴 방지와 인접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께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서 옹벽 붕괴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붕괴 지점 인근에 주택과 사업장이 위치해 있어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크기변환]이계철의장 옹벽 붕괴 현장 점검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22210350_bcfae8bff9d69b88587ee92d7975b280_3akb.jpg)
이계철 화성특례시의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와 시설 현황, 긴급 대응 상황, 향후 조치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붕괴 구간과 주변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장은 현장에서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한 긴급 보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인접 주민과 사업장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의 정확한 붕괴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물론, 해당 시설의 허가와 시공, 유지·관리 과정 전반에 대해 면밀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계철 화성특례시의장은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주택과 사업장이 가까운 만큼 추가 붕괴를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와 철저한 원인 조사를 통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도 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되고 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안전관리와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