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가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 이해도를 높이고 고등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박 3일간의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크기변환]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28135234_9c342bd59415eb92f75c63eb7ead3c9c_vllt.jpg)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평택캠퍼스에서 「대학에서 미래로, 모두의 대학」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개 시‧도교육청의 후원 아래 장애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일 일회성 체험 행사와 달리 2박 3일 숙박형으로 기획돼 참가 학생들이 실제 대학생활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장애학생 지원 제도 소개와 입학설명회, 입시 상담을 비롯해 은반지 만들기와 코딩 로봇 등 다양한 전공체험이 운영됐다. 또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생활관 등 주요 시설 투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대학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졸업생과의 만남, 대학생활 상담, 맞춤형 모의면접 및 컨설팅도 진행돼 학생들이 대학 진학은 물론 진로와 취업까지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대학 진학 이후의 학업과 취업까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석 한경국립대학교 인재개발팀장은 "최근 장애학생에 대한 대학의 문턱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장애학생들도 대학에서 충분히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대학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모 통합교육지원본부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장애인 고등·통합교육 특화대학으로서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중등 이후 교육과정으로 대학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