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추미애)는 지난 30일 수원시 일원에서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가맹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평가회'를 개최하고, 지난 5~6월 열린 두 대회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크기변환]대표사진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7/20260731120237_c46d0388c66bda6aa2984eda61e1f792_64b4.jpg)
이번 평가회는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보다 효율적인 대회 운영과 차기 대회 준비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평가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이 금메달 101개를 비롯해 총 2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2년 연속 전국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차기 제2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행정 창구를 일원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생 선수들의 안정적인 대회 참가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 명확한 업무 분담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평가에서는 경기도 선수단이 9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13개를 포함한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전국에 알린 성과를 돌아봤다.
참석자들은 차기 제6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 간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통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참가 인원과 종목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도민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평가회에서는 종목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우수사례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차기 대회의 운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오늘 평가회에서 제시된 종목별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은 차기 대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도가 전국 장애인체육의 중심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대회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지원 환경을 구축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