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지난 4일 수원시, 화성시와 함께하는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추진을 위해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광역 역사문화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전][크기변환]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06010839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lyzy.jpg)
이날 김종욱 의장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과 만나 수원시와 화성시, 오산시가 함께 추진할 광역 역사문화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 세 의장은 오산·수원·화성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의 발자취를 함께 간직한 역사문화 도시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세 도시의 역사적 뿌리와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의회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의 역할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조대왕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지역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문화행사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에도 뜻을 함께했다.
김종욱 의장은 "정조대왕이라는 공동의 역사문화 자산은 오산·수원·화성을 하나로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세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적 시너지를 높이고,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 화성특례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공동사업과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해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