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3일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유원지와 광탄1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크기변환]폭염대비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 보도자료 사진 (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3235726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l97a.jpg)
광탄리유원지는 연간 약 2만2천 명이 찾는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로, 양평군에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양평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돼 인명구조와 안전계도, 구명조끼 무료대여, 응급처치 교육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크기변환]폭염대비 물놀이 현장 안전점검 보도자료 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3235741_5c09aacfb24c9e00596f3240a2e9f84d_2zq4.jpg)
광탄리유원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 인력 배치와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현장 순찰·안전계도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근무가 이뤄지는 만큼 안전관리 인력의 건강관리와 근무여건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광탄1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에서는 냉방시설 작동상태와 쉼터 운영·이용환경, 폭염 행동요령 안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살폈다.
해당 무더위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갖추고 폭염특보 시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관리 인력 운영과 안전시설 관리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무더위쉼터 등 폭염 대응시설의 운영상황도 함께 살펴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현장에 마련된 안전대책이 실제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과 위험구역 출입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고,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