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동안 다져온 행정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정주환경, 교통, 복지, 의료,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군정 전 분야에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이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웃는 양평 ▲농업과 관광이 살아나는 양평 ▲미래세대가 희망을 품는 새로운 양평 등 4대 군정 방향과 11개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1.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조감도_AI 이미지.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9014437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l6l3.png)
첫 번째 군정목표인 ‘살기 좋은 정주환경’의 핵심 사업은 양서면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다.
국수역 주변 약 31만㎡ 부지에 1천3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광장과 환승주차장, 공공청사, 공원 등 기반시설과 함께 약 2천500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구역 지정과 개발행위 고시 및 시행사 지정을 완료했으며, 실시계획 및 환지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말 토지 보상을 시작해 2028년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도로와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기존 군민에게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외부에서도 이주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정주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두 번째 목표인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양평고속도로의 핵심인 강하IC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1일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추진단은 지역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양평군에 가장 이익이 되는 노선을 확정해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교두보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크기변환]2. 용문산 사격장 부지 경마테마공원 유치 조감도.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9014457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8s07.png)
세 번째 목표인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에서는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특히 양평군 역사상 첫 산업단지인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기대가 모인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100%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GH와 긴밀하게 협의해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계획이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은 용문산 사격장 부지 경마테마공원 유치다. 군 사격장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국제 규격의 친환경 경주로를 비롯해 생태공원, 승마체험장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양평군은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유치 타당성 검토와 지역사회 공감대 확대를 위한 후속 절차도 이어갈 예정이다.
■ 복지부터 의료까지…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웃는 양평
![[크기변환]3. 양평군립병원 조감도.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9014549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b92q.png)
네 번째 군정목표인 ‘세대를 잇는 든든한 복지’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랜 숙원사업인 ‘양평군 추모문화공원’ 조성사업은 36개 지역을 대상으로 입지타당성 조사와 주민숙의 평가를 진행해 5개 후보지를 공개했다. 앞으로 유치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목표인 ‘군민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양평군립병원’ 설립을 구체화한다.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추진단(TF)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도비 지원 확보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세미원 국가정원부터 역사 관광벨트까지… 양평 관광의 권역별 연결여섯 번째 군정목표인 ‘양평 관광문화벨트 완성’은 서부·중부·동부에 분산된 관광자원을 하나의 연결된 관광축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서부권은 ‘세미원 국가정원 추진’이 중심이다. 양평군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작으로 정원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국가정원 지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부권에서는 ‘남한강 테라스’를 시작으로 물안개공원 Y자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부권에서는 지평역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 6만6천㎡에 413억 원을 투입하는 ‘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양평군은 2030년 양평국제평화공원 및 박물관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둔역 일대에서는 187억 원 규모의 ‘구둔역 아트스테이션 레지던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다.
![[크기변환]4. 물안개공원 Y자 출렁다리 조감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9014737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mt1s.jpg)
일곱 번째 목표인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와 활력’에서는 스포츠와 문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관련 사업을 연계한다.
각종 스포츠대회와 지역 숙박업소, 음식점, 관광지를 연계하고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의 체육시설 이용 업무협약(MOU)을 확대해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직접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민선 9기는 스포츠와 문화를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하나의 ‘산업’으로 규정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실제 소비 창출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여덟 번째 목표인 ‘희망이 되는 미래농업’은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라는 양평의 명성을 넘어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농산물 유통시스템을 선진화하기 위해 스마트 저온저장시설을 신축하고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농촌체류형 관광과 치유농업을 결합해 양평을 대표적인 치유농업 휴양도시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크기변환]5. 양평군 청년농가.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9014750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vhps.jpg)
아홉 번째 군정목표인 ‘가능성을 키우는 인재육성’의 핵심에는 ‘한화리조트 부지 친환경 R&D 테크노밸리 유치’가 있다.
양평군은 옥천면 내 옛 한화리조트 부지를 수도권 R&D 배후 거점으로 전환해 친환경 클러스터와 글로벌 비즈니스 단지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열 번째 목표인 ‘함께 누리는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동부권 ‘채움사업’을 완성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인다.
인구 5천 명 미만인 단월·청운·양동 3개 면에 2029년까지 면당 100억 원씩 총 300억 원을 투입한다.
단월면에는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청운면에는 ‘청드림 센터’, 양동면에는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등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동부권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마지막 열한 번째 목표인 ‘혁신으로 도약하는 양평’은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규제 개선과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크기변환]6. 양평군 환경교육선_AI이미지.pn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19014812_49493b887b61dcc9ec1f4e52d394dc1a_opan.png)
남한강 환경교육선 운행 등 양평의 청정 생태자원을 관광·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주민의 생업을 제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중앙정부 및 국회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은 연속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시작한 사업은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때까지 핵심 사업 하나하나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더 살기 좋고, 더 크게 성장하는 매력적인 양평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민선 9기 4대 군정 방향과 11대 군정목표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정주환경, 교통, 복지, 의료, 관광, 농업, 미래산업 등 각 분야의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권역별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