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28일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선희)와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과]남양주시, 어린이집과 장애인직업재활 연계…지역사회 상생 확대(사진).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8/20260830210102_7b17a8d01635b22cddf9d2574f6d3f3a_13d3.jpg)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와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의 직무를 연계해 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 표준사업장 ㈜온새미(대표 김희경)는 식판 세척 등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연계하고, 장애인 보호작업장 다옴터(시설장 함창욱)는 소독·방역 및 모래 소독 등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동과 장애인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특히 식판 세척과 소독·방역 등 위생과 관련된 업무는 관계 법령과 관련 기준을 준수해 안전하고 적정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성원으로 역할을 넓히는 동시에 어린이집의 업무 부담을 덜고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박선희 회장은 “어린이집에서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장애인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온새미 대표와 함창욱 다옴터 시설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속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장애인 직업재활을 연계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