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9월 11일 오후 5시 기준, 총 56,057.80점을 획득하며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메달도 금메달 35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23개 등 총 93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특히 종합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서울시가 34,663.40점으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는 서울과 무려 21,394.40점의 격차를 보이며 선두 자리를 안정적으로 지켰다. 3위는 충북으로 30,067.00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29개 종목에 선수 584명, 임원 및 관계자 342명 등 총 926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해 제45회 대회에서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한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6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크기변환]3472613720533547529.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12152833_fee065cf76012953a57ac3d3700c4b79_2chp.jpg)
첫날부터 한국신기록 13개…사이클에서만 7개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은 기록에서도 두드러졌다.
첫날 한국신기록 이상 기록은 총 13개가 나왔다. 종목별로는 사이클이 7개로 가장 많았으며, 역도 3개, 사격·수영·육상에서 각각 1개씩의 한국신기록이 작성됐다.
사이클에서는 염슬찬 선수가 남자 트랙 개인추발 3km C2에서 4분07초804와 4분06초448의 기록을 잇달아 세우며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크기변환]3472613720524385032.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12152709_fee065cf76012953a57ac3d3700c4b79_og2z.jpg)
또 김정빈·윤중헌 조는 남자 트랙 개인추발 4km B(Tandem)에서 4분24초247을 기록했고, 김길중·이현성 조는 남자 트랙 스프린트 200m B(Tandem)에서 10초427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 대열에 합류했다.
여자부에서도 박현미·김채연 조가 맹활약했다. 두 선수는 여자 트랙 개인추발 4km B(Tandem)에서 5분05초017, 여자 트랙 독주 1km B(Tandem)에서 1분12초310, 여자 트랙 스프린트 200m B(Tandem)에서 11초342를 기록하며 세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크기변환]347261372052442778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12152739_fee065cf76012953a57ac3d3700c4b79_vu9t.jpg)
사격에서는 남자 50m소총 3자세 R7 단체전 SH1에서 경기도가 1,704.0점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수영에서는 김동명 선수가 남자 자유형 200m S7에서 3분04초64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역도에서는 천민기 선수가 남자 -49kg급에서 무려 3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천 선수는 벤치프레스 종합 OPEN에서 289kg, 웨이트리프팅 OPEN에서 138kg, 파워리프팅 OPEN에서 151kg을 기록하며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육상에서도 박종일 선수가 남자 포환던지기 F57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경기도 선수단의 기록 행진에 힘을 보탰다.
![[크기변환]1C7A2415.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12152758_fee065cf76012953a57ac3d3700c4b79_mvr8.jpg)
경기도 선수단은 대회 첫날부터 종합 1위와 93개의 메달, 13개의 한국신기록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며 종합우승 6연패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주요 경쟁 시도인 서울과 큰 점수 차를 벌리며 선두를 차지한 데다, 사이클을 비롯해 사격·수영·역도·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신기록이 쏟아지면서 대회 초반부터 경기도의 저력을 입증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오는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경기력을 이어가며 6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