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기도 앵커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학 기반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체제 혁신’의 일환이다.
![[크기변환]통합교육지원과_팝업북 (1).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09/20260930214318_c3066f7c2c65cd593385c3cd51bed2ef_8nuq.jpg)
장애인표준사업장과 대학이 협력해 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직무훈련,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평생교육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취업 연계형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팝업북 제작 기초기술을 비롯해 작업장 내 직업훈련과 대인관계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관련 교육 인프라도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한경국립대는 ㈜팝업북코리아와 함께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팝업북 제작 직무와 팝업북 강사 직무를 개발하고 이를 취업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 직무훈련을 이수한 발달장애 성인에게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참여가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성인의 평생교육을 단순한 교육 참여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구체적인 직무훈련과 취업 기회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협력해 교육 단계에서부터 직무 개발, 현장 훈련, 채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조병모 한경국립대 통합교육지원본부장은 “팝업북 기반 장애인 교육 및 고용의 대표기업인 ㈜팝업북코리아와 긴밀히 협력해 경기도 내 발달장애 성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발굴하고 협력해 대학 기반 취업 연계형 발달장애 성인 평생교육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장애인표준사업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발달장애 성인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를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성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교육과 고용이 연결되는 대학 기반 평생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