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산업관 신설 ㈜테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기업 참여 채용설명회 자리 마련 -
- 산업용 로봇·화장품 등 총 42개사 참여...현장 면접과 구직자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 이상일 시장, “반도체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일자리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광장에서 ‘2026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크기변환]10-1. 이상일 시장이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4224324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h0fx.jpg)
이번 박람회에는 용인특례시 핵심 산업 분야인 ‘반도체 산업관’이 신설돼 ㈜테스와 주성엔지니어링㈜, 서플러스글로벌, ㈜텍슨, 로체시스템즈㈜, 호리바에스텍코리아(주) 등 반도체 기업 11개사가 참여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삼성전자의 이동·남사읍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용인에 입주하고 있다.
![[크기변환]10-2.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보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4224335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44yn.jpg)
이에 시는 소·부·장 기업과 구직자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자리박람회에 ‘반도체 산업관’을 신설했다.
이날 ‘반도체 산업관’에는 20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구직자가 몰려 반도체 산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기변환]10-3. 1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보고 있다.jpg](http://www.gyeonggitv.com/data/editor/2610/20261014224344_11f6f466ca2b30f76249309d777ff283_1na2.jpg)
이상일 시장은 박람회장을 찾아 여러 부스를 살피며, 현장 면접에 임하는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기업 채용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31개 기업이 참여한 일반 채용관에서는 산업용 로봇 제조 업체인 ㈜케이엔알시스템, 삼성전자 제품 배송 설치 업체인 ㈜삼우에프앤지, 화장품 제조 업체인 이안글로벌, 산업용 기계 장비 업체인 브룩스인스트루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반도체 측정과 공정 체험, 생성형 인공지능(AI)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화장법 등이 마련돼 구직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또 진로 성향 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기질·성격검사(TCI) 활용 나의 직무 강점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회사가 이미 들어왔거나 투자를 확정한 상태”라며 “반도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달 부지 조성 공사가 시작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단에는 60여 개 소·부·장 기업이 들어올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연결해 지역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