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은 올해 외사안전구역을 기존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하면서해당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내외국인 주민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과 합동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외사안전구역’은 경찰에서 전국 주요 외국인 밀집 지역 중 특히, 외사치안수요*가 높은 곳을 지정․관리하는 곳으로, 특히 등록외국인 5,054명 이상, 외국인 피의자 154명 이상
현재 12개 지방경찰청에 28개소가 있으며, 경기남부경찰청 관내에는 금년 4월 용인 중앙동과 김포 통진읍 2개소를 추가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