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2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94번째(평택 1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 9일 인천공항 입국 후 최초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0일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 후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