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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경기국제공항 추진방안 용역’ 특정입장 염두에 두고 결론내면 안돼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21일 진행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업체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지게 된 경위를 묻고 연구용역업체의 제안 발표자료에 담긴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은 2억5천만원의 용역비로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중에 있다. 백현종 의원은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 제정 과정에서 상임위는 물론 본회의장에서도 조례 제2조의 군 공항 제외 조항을 담는 문제로 논란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군공항은 제외하고 결정됐다”며 “조례 제정 취지에 맞게 연구용역이 진행되어야 하나, 용역 수행업체의 제안발표 자료에는 여전히 군 공항 이전이 포함되는 듯한 내용을 담아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조례 제15조에는 ‘도지사는 경기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 등과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최근 김동연 지사가 공항관련 정책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행보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책했다. 이에 대해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도지사에게도 보고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는 내년 8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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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행정감사에서 도 홍보 체계 개선 홍보 비중 좀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23일 열린 경기도 대변인실과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홍보 체계를 개선해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인터넷뉴스인 경기뉴스광장의 홍보내역을 보면 도 670건에 비해 도의회는 5%에 불과한 37건에 불과하다”며 “도의회의 홍보 비중을 좀 더 늘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인 ‘나의 경기도’의 편집위원회가 1년에 단 한 번만 열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매 호마다 위원회 구성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마련해 보다 나은 도정소식지가 구성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기 의원은 “1400만 경기도민 가운데 도정소식지 웹진을 받는 구독자가 3천여명에 불과한데 너무 부족한 숫자”라며 “도민 대상 웹진 구독자를 늘리고 도의원에게도 관련 내용을 전달해 도 소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원일 홍보기획관은 “편집위원회의 의견을 더 듣도록 하고, 웹진도 강화하겠다”고 대답했다. 이외에 김영기 의원은 “중요한 내용을 홍보시 광고비로만 쓸 게 아니라 기획보도 등도 연계해 통합적인 홍보가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김진욱 대변인은 “전반적인 홍보가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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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도교육청 예산을 잘못 사용 강력 질타...105억원 재정손실 감사원 청구해야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가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배치관련해 심각한 문제점 노출 및 이 과정에서 105억원 정도의 예산 낭비가 발생했다고 날선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김미리 위원장(더민주,남양주2)은 “학교도서관에 사서교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채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무 과목이나 교원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이른바, 상치교사를 채용하는 것은 초중등 교육법도 무시하는 것이자 상치 교사를 오히려 사용할 수 없게끔 관리 감독을 해야 할 도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확산시켰다고 볼수 있다고 신랄하게 질타했다. 상치교사란 함은 중고등학교에서 자신이 전공하지 않은 교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이어 김 위원장은 다른 과목의 교원으로서의 자격을 가지고 있고, 즉 사서 자격증만 갖고 있는 상치 교사에게 교원급여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지난 19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105억원의 재정낭비가 발생했다고 일갈하며 교육공무직에게 했으면 안 나갈 금액을 상치교사 채용으로 인해 경기도 교육청이 잘못 사용한 나쁜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과지급된 급여액으로 잘못된 제도로 인해서 도교육청이 예산을 잘못 사용해 상당한 재정손실을 빚은 것에 직격탄을 날린셈이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학교도서관 진흥법에 의하면 학교 도서관에는 사서교사,사서,사서 실기 교사만 채용하게 돼 있는데 그 자격증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상황으로 지금 만들어 놓고 예산 105억원을 잘못 사용한 점에 대해 명백히 감사원 청구를 해야 할 사안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교육감의 공약 사항이고 지시 사항이면 법보다 우위에 있냐고 질책하면서 ”예산을 지금 잘못 사용하시고도 그때 당시에 사람이 없었다라는 걸로 면피가 가능하냐“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이날 행감장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도교육청 제1,2 부교육감들이 기본적인 내용 숙지 미흡,무책임한 답변,천편일률식 대응이 자주 비춰지자 경고를 주는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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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장애인식개선 & 어울림 축제 제3회 장애인 문화 ·예술제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센터장 김선철)으로『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고자 기획했으며 현재 활동 중인 장애인 예술가와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 총10개 팀이 참가하여 마술, 난타, 노래와 댄스, 피아노 연주, 휠체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김경희 시장은“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또한,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앞으로도 매년 문화예술제를 주관하여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활성화와 인식개선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대한 관심은 장애 예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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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1주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아동학대 유관기관인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아동보호팀, 안성경찰서,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안성 대형마트(이마트 안성점, 하나로마트 안성농협 본점, 롯데마트 안성점) 3개소와 안성 시내(당왕동, 금산동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2023년 11월 11일 이마트 안성점을 시작으로, 수능 다음날인 2023년 11월 17일에는 하나로마트 안성농협 본점과 롯데마트 안성점 2개소에서 진행하였으며, 2023년 11월 22일에는 등하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왕동과 금산동 일대에서 ‘긍정 양육 129 홍보 및 시민감시단 서약서 쓰기’를 진행하였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아동권리를 보장받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 및 보호를 위하여 ▲2020년 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3명)을 배치하였고, ▲2021년 [원스톱(one-stop)아동보호시스템] 구축, ▲2022년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추가 채용하여 지역 내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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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등4개 특례시 시장, “지방시대위원회가 특례권한 확보 지원해 달라”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 시장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지방시대위원회가 특례시가 특례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은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특례사무 권한 이양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강화해 달라”며 “또 제3차 지방일괄이양을 추진해 특례사무 이양을 법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4개 특례시는 지난 10월 지방시대위원회에 ▲개발제한구역의 관리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지역산업의 육성·지원 ▲지방중소기업의 육성 등 57개 기능 사무(198개 단위 사무)로 이뤄진 특례사무 심의 안건을 제출했다. 4개 시 특례시장은 “특례권한 이양에 대한 행·재정 지원 방안 논의를 활성화해 달라”며 “지방시대기획단이 법 개정 여부를 관리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4개 시 특례시장이 법제화를 요구한 ‘제3차 지방일괄 이양’ 대상은 ‘대도시광역교통관리에 관한 사무’,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등’ 25개 사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례시가 지방분권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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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3일 수원시 관광과 행정사무감사 진행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위원장 조문경)는 23일 수원시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은 XR버스 운행실태를 지적하면서 “XR버스의 탑승 실적을 살펴보면 단 한 명도 탑승객이 없는 기간이 있는 등 시 예산이 매우 낭비되고 있다”며 “주요 탑승객인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를 위한 프로그램이라든지, 운행코스 조정 등을 통해 XR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컨벤션센터 공실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실률 최소화를 위한 임대료 현실화와 전시관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한 편의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전거 택시 운행 중지와 관련하여 후속 대책 및 복안 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화성어차 연간수입 등을 제시하며 “주말에는 만석이지만 평일에는 공석이 많은 화성어차의 운영비 및 유지보수비 등 절약이 필요하다” 며 “어차 운영계획에 대한 검토를 통해 운행시간 단축 등 시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화성 행궁에서 개최된 미디어아트쇼를 지적하며 “현재의 미디어아트쇼 행사는 수원시와 화성행궁에 대한 이해나 스토리텔링이 매우 부족함은 물론 시민 만족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행사이니만큼 행사의 실효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원시 기념품 사업과 관련하여 “해당 사업의 목적이 이윤인지, 홍보인지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기념품 판매처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수익이 없는 곳은 정리하고, 수익이 많은 곳에 집중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관광도시로서의 수원시 위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뉴미디어인 유튜브 등을 활용하자”며 “수원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유명 유튜버를 활용하여 수원의 영화촬영지, 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기획공연 개최 등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수원시 국제회의복합지구 추진에 대해 질의하며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위해 수원시의 장점, 취약점과 2024년 평가항목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여 차기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관광 인쇄물 제작계약과 관련하여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인쇄물 제작 시 복수 계약자를 선정하여 가격비교 및 업체 간 경쟁 등을 통한 예산 절약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추진 과정을 지적하면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정보가 필요한데, 사전 준비, 마케팅, 정부부처 관계자와의 지속적 소통 등에 부족함이 많았다”며 “향후 차기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을 위해 실패 이유에 대한 검토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문경 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은 “현재 민영으로 위탁하고 있는 플라잉수원 사업의 계약을 살펴보면 수익의 최대 10%를 수원시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동안 실제로 수원시가 받은 수익은 전무한 상태이며, 향후 플라잉수원 사업의 재계약시 수익구조에 대해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한편, 이번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28일까지 각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12월 4일부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예비심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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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2024년 제1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4일부터 ‘2024년 제1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멋글씨(캘리그래피), 의류제작, 한식조리사준비과정, 제과제빵기능사준비과정 등 총 161개의 다양한 기술 및 취미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1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https://pyeongtaek.go.kr/learni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각 교육장(북부 031-8024-7430~7433, 남부 031-8024-5439~5440, 서부 031-8024-8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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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석규 경기도의원, 신한대 글로벌관광경영학과 학생 대상 특강 실시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1월 21일 신한대학교에서 글로벌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진로 및 취업, 관광상품의 특성 그리고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 의원은 특강에서 “여행상품은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 즉 상품 전체를 말하는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여행사의 아이디어로 여행을 구성요소로 결합해 판매되는 상품이라는 좁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플랫폼 여행사의 출현으로 정통여행사가 위기에 봉착해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형성, 유사성과 모방 용이성, 비저장성(소멸성), 설비투자비의 상대적 저렴성, 생산과 소비의 동시성, 계절성, 상품가치의 주관성 등의 특성을 가진다”며 관광삼품의 7대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경기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는 “정부 관광의 정책 기조가 거점관광, 테마형(야간)관광, 인구 소멸, 웰니스(치유), 워케이션 등 지방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관광 예산 비중을 높이고 다양한 관광 사업 노력을 통해 지역 특화 관광 및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선정 관광사업에 도 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은 물론 정부의 각종 관광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문성을 키우고 적극행정을 펼쳐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서 대학(원)에서 관광학 전공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및 중국 국영 관광 기업의 한국법인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자타공인 관광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국회입법지원(문화·체육·관광) 위원 등 자타공인 관광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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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례시 행정은 광역시 사무와 거의 같은 만큼 특례시 행정ㆍ재정 자율성 확대돼야”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우동기 위원장과 만나 특례사무 이양 심의를 앞당기는 등 특례시가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적극적인 지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과 함께 우 위원장을 만났으며, 이 자리에는 지방시대부위원장인 이정현 전 의원이 함께 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종전 자치분권위원회와 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시책과 과제를 총괄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심의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4개 특례시 시장들은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만큼 특례사무 이양 등의 심의에 속도를 높여 특례시 현안을 함께 논의하자는 취지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특례시 행정은 광역시ㆍ도의 사무와 거의 같기 때문에 행정적ㆍ재정적 자율성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4개 특례시는 지난달 행안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실무 논의를 통해 57개 기능사무(198개 단위사무)에 관한 권한을 특례시로 이전해 달라는 것을 심의 안건으로 제출한 상태다. 특례시가 당초 이양을 요구한 86개 기능 사무 가운데 자치분권위원회 시절 의결된 25건을 빼고 신규로 발굴한 사무를 더한 것이다. 사무 이양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의결 안건에 대해 소관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을 하도록 권고하고, 해당 부처의 관련법안이 국회에서 개정되면 특례사무 권한을 특례시로 넘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례시장들은 자치분권위원회 당시 의결된 25건에 대해서도 특례시가 조속히 권한을 넘겨받을 수 있도록 특례사무 법제화에 위원회가 지원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0만 대도시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하려면 행정과 재정 권한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게 시급하며 이를 위해선 지방시대위원회의 제도적 지원이 필수”라며 "인구가 110만인 용인특례시의 경우 기흥구 인구가 44만, 수지구가 38만인데, 이는 웬만한 광역시의 자치구보다 많은 만큼 행정수요에 잘 부응하려면 구청장 직급도 높여야 하고 구청장을 보좌할 국장도 있어야 하는 만큼 지방시대위원회가 이 문제도 잘 검토해서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지방정부라고 말할 정도로 지방의 자율성 확대에 관심이 많고, 그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제 지방에 사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권한은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대폭 넘기는 방향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앞으로 '작은 중앙정부', '큰 지방정부'를 지향하게 될 것이며, 제주특별자치도가 확보한 수준의 권한을 지방정부가 보유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6월 현재까지 4741건의 권한을 중앙정부로부터 이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