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기도가 물류창고, 콜센터, 장례식․결혼식장 등 이용자가 많고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종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1일 오후 3시부터 14일 24시까지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수도권 내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명령대상은 도내 물류창고업, 운송택배물류시설, 집하장, 콜센터, 장례식장, 결혼식장으로, 최근 집단감염이...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제2대 원장으로 이홍우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가 임명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홍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홍우 원장은 1959년생으로 그간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홍우 원장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우리경제의 모세혈관...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7일 경기상상캠퍼스 회의실에서 경기문화재단과 신도시 문화도시환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기관은 문화 활성화 기반신도시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으로는 ▲신도시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특화방안 수립 ▲신도시 문화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시민주도형 도시문화 거버넌스 활성...
경기도가 생활폐기물 감소와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도에서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시·군과 공유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4개 분야 15개 정책으로 구성된 ‘경기도 생활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활성화 추진 모델’을 마련하고 다음 달 중 시·군에 전달할 예정이라고31일 밝혔다. 환경부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인구 증가와 1회용품 사용량 증가에 따라 도내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2017년 1만1,605.3톤에서 2018년 1만2,406.1톤으로 약 6.9%...
경기도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수원시 등 11개 기초지자체와 공동으로도시계획단계부터 대규모 점포의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에 착수했다. 도는 지난 2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대규모점포 입지개선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11개시의 조례개정안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했다. 각 시는 하반기부터 도시계획조례 개정 절차를 진행해 11월까지 조례개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건축허가 이후 대규모점포를 개설,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결정 전 단계에서 소상공인 보호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지 ...
경기도는 도민이 야외 공간에서 편안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쉼이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시범사업 대상지로 수원시 등 28개 시·군에 55개 사업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모델 정립과 수범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7일까지 40일 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공모를 실시했다. 도는 28개 시·군에서 106개 사업을 신청 받아 서류 및 현장 확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동인구 분석, 사전검토 회의, 선정위원회 심사 등의 절...
경기도는 도내 대안교육기관의 미집행 급식 예산을 활용해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이란 흔히 ‘미인가 대안학교’라 부르는 곳으로, ‘대안학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한 인가는 없으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을 말한다. 도는 올해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급식비 지원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원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급식 예산을 사용하지 못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지원대상은 2020년 급식 지원 사업을 신청한 도내...
경기도는 오는 7월 20일부터 여권업무를 수원시로이관한다. 앞서 도는 지난1월 6일자로 북부청사 여권업무를 의정부시로 이관한 바 있다. 이번 업무이관조치로 경기도에서는 31개 전 시군이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경기도는 여권 민원업무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인 만큼 관할시군이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업무 이관을 추진했다. 작년부터외교부, 수원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올해 초 수원시와 합의를이뤄내 여권업무 이관이 성사됐다. 수원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여권민원실에서 종전대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력 채용은 물론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까지 지급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어 화제다. 안산 소재 A사는 코로나19로 구인난이 심해지고 있는 점을 감안, 장기적으로 원활한 인력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용인 소재 의료·제약·복지분야 제조업체 B사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모토로, 창립 때부터 관련 내용을 사규로 정해 면접수당을 지급해온 기업으로유명하다. 올해 역시 취업을 위해 준비해온 노력...
# 인천시에 살던 4인 가구가 경기도 용인시로 3월 24일 전입을 했다. 이 가구는 3월 23일 24시 기준으로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인일 3월 29일에는 경기도민으로 분류돼 정부 기준액인 100만 원보다 적은 87만1천 원을 지급받게 된다. # 반대로 경기도 용인시에 살던 4인 가구가 전라남도로 3월 31일 이사를 갔다. 이 가구는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인 3월 29일에 경기도민이었기 때문에 역시 정부 기준액인 100만 원보다 적은 87만1천 원을 지급받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