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39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기도는 ‘2020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을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차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한 제1차 공모를 통해 125개 기업에 298명의 인건비와, 118개 기업에 25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 지원을 위한 것으로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일자리...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즉각대응팀을 투입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
아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오는 11일부터 가구 수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1개 시군 전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도는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 4인 이상 가구와 3인 가구가 신청을 마쳤으며 이날 현재 2인 가구가 신청 중이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1인 가구와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도 적용돼 월요일에는 방문신...
경기도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여성가족부 지정 ‘성폭력 및 가정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해바라기센터) 공동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8일 경기중부지역 해바라기센터 사업자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의료, 상담, 법률,수사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정부와 경기도 공동 예산으로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에는 수원, 성남, 안산, 고양시, 의정부에 해바라기센터가 ...
지난 1년간의 노력으로 경기도내 하천계곡 불법시설물의 96% 가량이 철거된 가운데, 이재명 지사가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청정계곡 복원·계곡상권 활성화 추진 보고회’에서 “경기도가 청정 하천·계곡의 새로운 모범을 만들어 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는 당연히 해야 하고 법대로 하면 어렵지 않은 일이었는데 그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제는 잘못된 관행을 끊어내 질서가 잘 지켜지고 공정한 환경이 되도록 공공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접경지역인 연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을 찾아 ASF 재발 방지를 위해 물샐틈없는 차단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재명 지사는 김광철 연천군수와 함께 과거 멧돼지 폐사체 발견 현장과 멧돼지의 남하를 막기 위한 광역 울타리 현장을 둘러보며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멧돼지 한마리만 빠져 나가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방법을 불문하고 군 작전에 준하는 수준으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울타...
경기도가 6월 1일부터 도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급 기준은 2020년 5월 4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외국인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약 10만여 명에 달한다.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는 체류자격 구분에 상관없이 혼인관계증명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외국인등록증과 신청서를 갖고, 체류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즉시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 1인당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차별거래 관련 자영업자 간담회’에서 “차별거래 행위는 공동체의 이익을 훼손하는 반사회적 행위”라며 세무조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지역화폐는 재정을 투입하고 도민들의 불편함을 감수해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의 매출증대를 돕고자 만든 제도”라며 “그러나 극소수의 사람들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사례들이 알려지며 지역화폐 정책 자체에 대한 불신을 안기고 있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앞으로 자영업자의 ...
경기도는 도 관리 민자고속도로인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의 의왕휴게소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와 매출액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휴게소 입점 업체들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조치다. 실제로 올해 3월 기준 의왕휴게소 입점 업체들의 월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약 30% 가량 줄어든 상황이다. 주유소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30%, 편의점은 24%, 푸드코트는 28% 가량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
코로나19로 결혼식이나 돌잔치가 취소되면서 발생한 위약금 분쟁에 대해 경기도가 중재에 나선 결과 대상자의 62.5%가 합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위약금 문의가 늘어나자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소비자 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사업자 간 중재를 추진했다.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07건의 문의가 접수돼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조정 신청된 56건을 조정하여 35건(62.5%)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 결과를 살펴보면 예식장 관련 법률상담이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