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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김동연 “하남의 경제 지도,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앵커기업 본사 유치 등 할 일이 많다. 하남시민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반영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정된 추천기업 컨소시엄은 자족시설용지 5블럭(면적 7만 1,443㎡)을 공급받아 토지비를 포함 약 3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CMU&NUS(카네기멜론대&싱가포르국립대) 글로벌 멀티캠퍼스 ▲포스텍(Postech) AI+X대학원(AI와 다른 분야의 융합 대학원) 등 인재양성 시설 ▲슈퍼컴 AI 센터 등 핵심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벤처센터 ▲AI 트레이닝센터 및 사이버보안센터 ▲BIO 벤처센터 ▲넷제로 디지털트윈센터(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가상복제 등 디지털기술을 융합) ▲첨단의료정보센터 등이 집적돼 연구·교육·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추천기업 선정은 경기도가 지난 1월 ‘택지개발 업무처리지침’ 개정을 통해 도지사의 기업용지 추천권을 확보한 이후 최초로 추진된 사례다.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주도적인 정책 추진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경기도는 이번 추천기업 선정을 계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선정기업과 함께 하남교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말까지 LH와 선정기업 간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세부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단기적으로는 2만 명 이상의 고용과 6조 원대 생산 유발, 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한 승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사업시행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행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발표 및 간담회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추미애 국회의원, 오지훈 도의원, LH, GH, 하남도시공사, 선정기업 임원진,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2025년 제1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6일 ‘2025년 제1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루터대학교, 화성의과학대학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특성 및 자살유발요인 ▲화성시 자살 현황 및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화성시 자살대책추진본부(TF) 운영에 대한 분석과 현황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2026년 화성시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자살예방 관련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와 역할 정립을 통해 지역 생명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자살 위기에 놓인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수원도시공사, 공공 수영시설 강습 운영 안정화 맞손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와 수원도시공사(이사장 이영인)가 공공 수영시설 강습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HU공사는 12월 17일 오후 2시, 수원도시공사 더함파크 3층에서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공공 수영시설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영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강습 개설 지연과 운영 차질이 반복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공 수영시설을 중심으로 수영 강습에 대한 시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강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일부 강습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이에 양 기관은 개별 운영의 한계를 넘어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을 통해 강습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사 수급이 특히 어려운 수영 종목을 중심으로 한 협력 강화 ▲전임강사 겸직 및 상호 파견을 통한 강습 공백 최소화 ▲강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질 관리, 회원 관리, 민원 대응 등 운영 노하우 공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훈련 및 대응 프로토콜 마련 ▲교차 안전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인 발굴 등이다. 특히 전임강사 상호 파견과 겸직 운영을 통해 강습 중단이나 지연을 최소화하고, 강사 교육과 안전관리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함으로써 공공 수영시설 운영 전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질 관리와 민원 대응 등 실무 중심의 운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적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 수영시설 간 협력체계를 제도화함으로써 안정적인 강습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보다 예측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수영 강습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양 기관이 그동안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인적자원을 적극 공유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 내 다른 공공 수영시설로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도시공사와 수원도시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 협약 사항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고 정기적인 운영 성과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협의체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공공 체육시설 협력 모델의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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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김경희 시장,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포스터 2종 공개- ‘40년의 역사’와 ‘흙과 불의 에너지’ 담아낸 디자인 눈길 -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자 도시인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6년 4월 24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흙과 불의 잔치’를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열리는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포스터 2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포스터는 지난 40년간 축제가 축적해 온 역사성과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본질적 과정을 함께 담아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메인 포스터는 ‘40년의 흔적, 하나의 형태가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40년간의 역대 축제 포스터를 층층이 쌓아 하나의 도자기 형상을 완성함으로써, 축제의 시간이 켜켜이 축적되어 오늘의 이천도자기축제와 ‘도자기=이천’이라는 도시 정체성이 형성되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흩어진 흙이 불을 만나 예술로 완성되는 과정을 추상적으로 시각화한 이번 서브 포스터 디자인은 가마 속에서 도자기가 구워질 때 불의 잔상이 일렁이는 모습에서 착안하였다. 불꽃과 도자기 형태의 유사성을 활용한 중첩된 비주얼을 구성함으로써 축제의 역동성과 제40회의 기념성을 동시에 강조했다. 이천시는 이천도자기축제 40회를 맞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카이브관(기록전시관) 조성과 국내·외 도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를 통해 축제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천도자기축제를 국제적 도자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논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공개된 두 가지 포스터는 각각 이천도자기축제의 역동성과 깊이 있는 역사를 상징한다”라며 “아카이브관 전시와 국제학술행사 등 40주년에 걸맞은 품격 있는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관광과 축제팀 ☎031-645-3683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핵심...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할 것”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도시농업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도시농업은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도시농업의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정부의 도시농업 정책 방향과 경기도 도시농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나 여가 활동을 넘어, 공동체 회복,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ㆍ복지관 등에 소형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도시농업 모델은 이미 현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제는 실험과 시범을 넘어, 제도화된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해야 할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방 위원장은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과 도시농업의 결합 가능성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있는 체험ㆍ휴양마을과 도시농업을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가족 단위 체험ㆍ치유 프로그램으로 확장한다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 성과를 언급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개념과 범위를 재정립하고, 텃밭형ㆍ체험형ㆍ치유형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 전문인력 양성까지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이제 남은 과제는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예산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예산이 어렵다는 말이 반복되고 있지만, 필요성이 분명한 정책은 결국 예산으로 증명돼야 한다”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필요성과 확장성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방성환 위원장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체험마을이 연결된 공간이 경기도 31개 시군 곳곳에 자리 잡아 도민들이 일상에서 농업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이러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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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김진경 의장,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참석...도내 체육인들 격려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6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도내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도내 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진흥유공·학교체육유공·전문체육진흥·생활체육진흥·학교체육진흥 등의 부문에서 14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승배 봉납과 체육 유공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동계체전 22연패, 부산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등 경기도 체육은 늘 새로운 역사를 써오고 있다”라며 “그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선수 여러분의 정직한 땀이 만든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고 위대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우리 도민에게 감동과 용기가 되었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단단한 매듭이 되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선수 여러분이 더 힘차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면서 응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수소·반도체 등 미래 핵심전략산업 현장 방문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2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1박 2일간 평택 일원에서 ‘2025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청정에너지와 수소·반도체 산업, 국가안보, 항만 물류 등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분야의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위원회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한국가스공사 평택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해 청정에너지와 수소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수소 생산·공급 체계와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수소 산업이 에너지 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하며, 관련 정책의 지속성과 현장 중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상생협력센터장 지현기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국가 간 경쟁 심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적기 조성, 평택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방안, 마이스터고와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故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회의 발언인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를 인용하며, “세계적 흐름에 앞서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삼성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눈빛을 보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대표주자인 삼성이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 모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자부심이 되는 기업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참수리호와 천안함을 견학하며,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연평해전 당시 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장병이 20대의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숭고한 뜻을 기리며, 위원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서 있음을 되새기며,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안내선을 타고 평택항을 둘러보며 항만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항의 물류 기능과 역할, 항만 경쟁력 강화 방안, 향후 발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출입 거점 항만으로서 평택항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을 비롯해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 주장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2월 16일(화)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주장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실효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을 공식 제출하며, 집행기관 공무원의 불출석·자료제출·증언거부 행위를 명시적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감사·조사권이 실질적으로 보호될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위원장은 “최근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집단적으로 불출석해 감사가 사실상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며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불출석을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민주주의 훼손으로 보고있으며, 행정사무감사가 집행부의 출석여부에 따라 좌우되는 구조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감사권은 주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최후의 공적 통제장치인 만큼, 관련 법률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제재와 처벌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전국운영위원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감사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법령 개선과 제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법률 제정 촉구 ▲지방의정연수센터 격상 ▲제주 자치경찰 시범지역 선정 ▲돌봄통합지원 세부지침 마련 촉구 등 7건의 정책과제가 상정되었으며, 각 시·도별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경기연구원, 인구·산업 대전환 시대의 나침반”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2월 17일 경기도인재개발원대강당에서 열린 「경기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연구원은 저출생·고령화와 산업구조 전환, 초광역 메가시티로의 재편되는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경기도의 미래를 안내하는 나침반”이라며 연구원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경기연구원은 지방자치의 성장과 함께하며 경기도 정책의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정을 뒷받침해 온 핵심 싱크탱크였다”며 “이제는 단기·관행적 연구를 넘어, 인구·산업·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전략과 미래 의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사전행사에서 논의된 인구정책 전환과 관련해 조 위원장은 “출산율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도민의 ‘시간 주권’을 회복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정착 전략으로 정책 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며 “주거·교통·돌봄·일자리를 생활권 단위로 통합하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 온 ‘각자도생(各自圖生)을 넘어 공존동생(共存同生)으로’라는 국정 철학처럼, 이제 정책 역시 정부·지자체·기업·연구기관·시민이 함께 만드는 협력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연구원이 그 연결의 중심에서 경기도형 협력 거버넌스를 설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또 “메가시티로 재편되는 수도권 환경 속에서 경기도는 더 이상 주변이 아닌 중심”이라며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가 인구 구조 전환과 산업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도록 입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는 사전행사(세미나)와 본행사(기념식)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전행사에서는 △경기연구원 30년사 및 향후 과제 △경기도의 미래를 여는 인구정책의 새로운 전환 △메가시티의 탄생과 경기도에 주어진 과제 등 주요 연구발표가 이어졌으며, 본행사에서는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라는 주제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 홍보대사 신규 위촉...도민과의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길 기대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앞으로 도민들께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역할에 앞장선다.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7일 문화예술계에서 활약 중인 유승민 등 4명을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신규 홍보대사는 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승용 의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홍보물 제작과 도의회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민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경기도의회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그맨 윤정수 등 기존 인원에 새롭게 위촉된 4명이 더해져 총 26명(팀)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과 가수 키니 등 2명이 참석했으며 MC 겸 배우 유승민과 개그맨 한현민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개그맨 겸 방송인 장재영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SBS ‘웃찾사’, TV조선 ‘얼마에요’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활약하고 있다. 가수 키니는 아름다워, 달빛산책 등의 앨범을 냈으며, 군포예총 30주년 기획 공연, 안산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배우 겸 MC 유승민은 YTN2 ‘아!그사람’, ‘이럴땐 이런 법’ 등을 진행했고, MBC ‘대장금’, SBS ‘마이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개그맨 한현민은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하여 MBC ‘깡있는 아침’, 'tvN ‘코미디빅리그’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음악과 예능, 연기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여러분이 경기도의회와 함께해 주셔서 매우 든든하다”라며 “여러분의 친근함과 매력을 통해 앞으로 의회의 다양한 이야기와 좋은 소식들을 부드럽고, 친숙하게 도민들께 전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경기도의회가 도민 곁에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셨으면 한다”라며 “의회 또한 홍보대사 여러분의 활동을 아낌없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 최승용 홍보대사심의위원장(국민의힘, 비례),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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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2025년 수원시 협업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논의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3개 협업 기관과 ‘제2회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를 열고, 인권침해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수원문화재단·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수원FC·수원시장학재단·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수원시자원봉사센터·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협업기관 인권 구제 업무 책임자·실무 직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수원시 협업기관을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조사 결과 인권침해 경험 비율이 3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 내 괴롭힘 피해는 3.8%P 감소했다. 분석 결과에 따른 기관별 개선 방안과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또 수원시 인권침해 구제업무 시스템, 수원시와 협업 기관이 추진 중인 인권 침해 대응 사례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협업 기관 인권 구제 협의회는 인권 구제 거버넌스 차원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 7월 열린 제1회 회의에서는 인권침해 구제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기관 간 역할과 협력 구조를 정립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인권 침해가 발생하면 각 기관이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규정과 사례를 점검하고 초기 대응 자문을 하고 있다”며 “협업기관들과 인권 구제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센터장, 6개 기업과 함께한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사업 추진재단법인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난방연료 지원사업(연탄·난방유 기부)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가 함께 마련한 나눔으로,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난방연료 지원사업에는 한국투자공사, 용인특례시직장운동경기부, ㈜고영테크놀러지, 호산나교회, 주식회사하이팅(푸드트럭하우스), 용인비전교회 총 6개 기업 및 단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했다. 이 중 용인특례시직장운동경기부, ㈜고영테크놀러지, 주식회사하이팅은 후원과 더불어 임직원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지원 대상은 사전 실사 및 중복수혜 여부 등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되었으며, 관내 11개 읍·면·동, 총 23가구에 난방연료가 배분됐다. 이를 통해 동절기 난방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난방연료 지원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 참석… 사람의 온기로 완성되는 도시, 희망의 빛을 함께 밝히다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3회 희망화성어워드’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과 나눔을 실천해 온 시민들의 뜻깊은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수상자와 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무대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영상 시청·표창 수여(시장상·의장상)·어린이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한 해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공감과 존중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우리는 이 도시를 빛내고 가꿔온 사람의 희망이 한데 모여 큰 빛을 이루는 순간을 함께하고 있다”며 “희망은 저절로 자라지 않고, 누군가의 손에서 시작되는데, 수상자 여러분이 바로 화성을 지켜온 뜨거운 사랑의 손이자 공동체의 등대지기”라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화성어워드’는 나눔·봉사·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시민과 단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화성특례시의 연대와 공동체 가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민 포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도시 전체의 희망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 조성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제78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마무리여주시의회(박두형 의장)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진행된 「제7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2026년도 예산안 등 총 5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이상숙 위원장)에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총 32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은 부결, 6건은 수정가결 하였으며, 나머지 안건은 원안가결하였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에서는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여 여주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굴암리 주차환경 개선사업, 여주한글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세종대왕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등 4건의 신규 취득 계획을 원안가결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에서는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하였다. 2025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2.63% 증가한 약 315억 6,900만 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예산 대비 6.53% 증가한 총 1조 449억 8,800만 원 규모로 편성된 가운데, 일반회계 14건에 대해 8억 10만 9천 원을 삭감하는 수정안을 반영하여 의결되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여주시의회에서 의결한 조례안에 대하여 여주시장이 재의요구한 ▲「여주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여주시 체육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여주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해당 안건들은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며, 표결결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함에 따라 부결되었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78회 제2차 정례회는 제4대 여주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서 의미가 크다.”며 “임기 종료 시점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여주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자 위한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 개최- ‘당신 덕분에 빛나는 용인’ 주제로 지역내 자원봉사자 1400여명 초청해 감사의 뜻 전해 - - 이상일 시장, 자원봉사자의 감동적 사연 직접 낭독하고 실시간 토크에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 가져 - - 이 시장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용인이 더욱 빛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다양한 현장에서 헌신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자원봉사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당신 덕분에 빛나는 용인’을 주제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지역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400여명이 초청됐으며, 자원봉사자의 감동 사연과 실시간 토크, 공연을 결합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콘서트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최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 시장)는 행사의 주제를 ‘전지적 봉사자 시점’으로 정해 자원봉사자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담아낸 감동적인 사연 91건 중 병마로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고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쿰’ 단원들을 위해 10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민 A씨의 사연을 낭독했다. 또, 자원봉사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현장 토크에 참여해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통해 포은아트홀 객석을 가득 채운 자원봉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장 자리를 끝까지 지키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응원했고,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눠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자원봉사를 해주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이라는 도시는 더욱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생업 등으로 많이 바쁘실텐데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재난을 당한 다른 도시에 구호와 응원의 손길을 내미신 여러분들의 활동은 매우 감동적이고 위대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사랑이란 내 가슴과 다른 이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용인특례시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마음에 그런 사랑의 온기를 전해 주셨다”며 “만일 우리가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의 사랑을 받은 분들이 우리에게 온기를 전해줄 것이고, 그런 주고받음 속에서 우정이 싹트고 지역 간 협력도 커질 것"이라고 했다. 용인특례시 소속이자 남자육상 높이뛰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오른 우상혁 선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대단하고 멋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용인은 더 높이, 더 멀리 뛰어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영상축사를 통해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무대를 선사했다. 팝페라 그룹 ‘일칸토’와 가수 정미애는 화려한 힐링콘서트 무대를 선보였고,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동읍 레인보우’의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샌드아트 영상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봉사의 의미를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전달하면서 큰 감동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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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권재 오산시장,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사태 강력대응 “오산·동탄 교통지옥 만들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하라”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오후 12시, 화성시청에서 열린 집회에서 화성시의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규탄하고, 사업 전면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송진영·조미선·전예슬 시의원, 정계 인사들과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동탄2 물류센터는 화성시 장지동 1131 일대에 연면적 40만6000㎡,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시설로 서울 코엑스와 맞먹는 규모로, 당초 52만3000㎡에서 축소됐지만 여전히 대형 물류시설이라는 점에서 교통 혼잡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 시장은 “규모를 축소했다고 하나 기존 이동량 대비 고작 3000대가 줄어드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2030년이 되면 경기동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1만2000여 대에 달해 극심한 교통 지옥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원안 통과된 과정을 두고도 문제를 제기했다. 오산시는 이 같은 심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스마트 IC 신설을 조건으로 오산시에 행정·재정적 부담을 전가하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이권재 시장은 “시행사는 공사비 일부만 부담하겠다는 소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원인 부담자인 사업 시행자의 책임은 어디로 갔고, 실질적 혜택을 보는 화성시는 왜 책임에서 빠져 있느냐”고 따져 물었다. 교통영향평가 과정에서도 주변 대규모 개발 계획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용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약 1만6000가구,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약 4000가구, 화성 금곡지구 약 1만3000가구, 세교3지구 공공주택지구 약 3만1000가구 유입 계획이 교통 분석에서 빠졌다는 것이다. 사업지 반경 2㎞ 내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 분석 역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권재 시장은 “화성시와 사업 시행자는 교통·환경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오산시의 실질적 협의 요청을 외면했다”며 “화성시는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은 결코 거래의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고 물류센터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의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성지회와 간담회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7일 소통회의실에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성지회(회장 유제필)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외 의원들과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성지회 관계자(요양시설 원장 등),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장, 안성시 노인돌봄과장 등이 참석해 장기요양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안건으로는 ▲요양시설 총량제(정원 제한) 적용 필요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 및 사회복지사 처우 형평성 문제 ▲노인학대 신고·조사 및 행정처분 과정에서의 소명 절차 보완 ▲장기요양기관 교육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안성시 노인돌봄과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예산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고시·제도 변경 사항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 상·하반기 교육 및 워크숍 운영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생태전환교육 3년 운영성과 공유...환경교육 활성화 유공자 20명 표창 - - 시 2023년부터 해마다 초·중·고 3개교 선정 총 9개교 학생 6785명 환경교육 지원 - - 이상일 시장,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공약사업 3년간 9개교 참여해 성숙해져” - - 이 시장,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힘 모아 환경교육도시 용인 위상 높일 것“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태전환교육에 참여한 학생·교사들을 격려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선 학생, 교사, 환경교육사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2023년부터 해마다 3곳, 3년간 총 9곳(초등학교 3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1곳)을 생태학교로 지정하고, 각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배치해 전문적인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했다.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한 것이다. 올해는 서원초, 청덕중, 덕영고가 신규로 선정돼 총 250학급, 6,785명의 학생이 생태학교 사업에 참여했다. 생태학교는 3년간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재·교구 지원 ▲교원·학부모 연수 ▲학교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활동 등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 모델을 확산하고, 학교·마을·기관이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2022년 10월 환경부를 비롯한 평가단의 심층 인터뷰를 거쳐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또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재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재지정 역시 전국 최초로 이뤄낸 쾌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공약사업이 3년간 진행되면서 많이 성숙해졌고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는 것 같아 보람이 있다”며 “1천조원이 투자되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기업은 물론, 인구도 계속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탄소중립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노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선도적인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청,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용인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참여 확대 통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기여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및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을 비롯해 소비자기후행동 관계자 및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하여 종이팩 재활용 현황과 문제점, 정책적 대안과 조례 제정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종이팩의 낮은 재활용률과 분리배출 체계의 한계를 진단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시민참여 확대 방안 및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미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재활용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종이팩은 복합 재질 특성상 재활용이 어려워 재활용률이 현저히 낮고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가 보다 효율적인 재활용 시스템 도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이팩 전용 분리배출 체계 구축 ▲시민 인식 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아파트단지와 공공기관과 학교 등에서의 종이팩 분리배출 의무화 ▲재활용 업체와의 협력 방안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방향 등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소비자기후행동의 송정임 서울수도권광역 대표는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지는 높지만 종이팩 수거·선별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용인시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종이팩 자원순환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기후행동의 박지현 서울수도권광역 팀장도 “종이팩 재활용은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종이팩은 복합 재질로 인해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종이팩 자체가 재활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법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윤미 의원은 마무리 인사말을 하면서, “종이팩은 제대로 분리배출만 이뤄지면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종이팩 재활용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과 기업의 협력도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재활용률 향상을 이뤄야 하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분리배출 환경 조성과 홍보활동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문화의 날, 2025년 연말을 문화로 ‘해피엔딩’경기문화재단(대표 유정주)은 다가오는 12월 25일(목) ‘크리스마스’와 12월 31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도민들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연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박물관, 실학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의 재단 소속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는 각 기관의 특성이 어우러진 행사·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연말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 경기도박물관 – 광복 80주년, 한 해의 끝에서 다시 만나는 안중근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에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해졌다. 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관람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전하고자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조성해, 전시와 함께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동양평화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특별전 ‘동양지사 東洋志士, 안중근 安重根 – 통일이 독립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과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실천을 오늘의 시선에서 다시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총 3부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과 사진, 기록물을 비롯해 3·1운동기 태극기, DMZ 영상과 분단을 상징하는 이미지 등 다양한 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전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위창 오세창이 남긴 귀중한 예술 자료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근묵’, ‘근역서휘’, ‘근역화휘’ 등에 실린 강감찬, 김정희, 신사임당, 정약용, 한석봉 등 인물의 글과 글씨 9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선사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경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상설전시와 상설전시와 연계한 두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 공간 내 유물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한 후, 퀴즈를 해결하는 체험형 미션 게임 ‘경기 트레저 헌팅 – 박물관의 보물을 찾아라’는 상시 운영 중이며, 박물관 대표 유물과 관련된 미션을 풀어보며 전시를 즐기는 AR게임 방식의 ‘경기 천년 시간 수호대 미래로’는 매주 주말에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musenet.ggcf.kr) 참고. □ 백남준아트센터 – 백남준아트센터×하나금융그룹, 새해 일상에서 만나는 백남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연말을 맞아 관람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백남준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가까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한 ‘2026 백남준 탁상달력’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기간 중 일 관람객 선착순 50명에게 한정 제공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백남준의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전시로는 백남준 예술상 제8회 수상작가전 ‘조안 조나스: 인간 너머의 세계’가 있다. 본 전시는 1960년대부터 퍼포먼스·비디오·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인간과 자연, 신화와 생태를 탐구해온 세계적 거장 조안 조나스의 예술적 여정을 국내 최초로 조망하는 대규모 전시로, 내년 3월 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아트센터 야외 미디어월에서는 참여 작가 5인의 작업을 통해 다층적인 시공간을 탐색하는 ‘백남준의 도시: 태양에 녹아드는 바다’가 열리고 있다. 또한 백남준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한 전시 ‘전지적 백남준 시점’을 통해 관람객은 백남준의 시선으로 세계를 보고 듣고 느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njp.ggcf.kr) 참고. □ 경기도어린이박물관 – 달라도 괜찮아! 다양성을 배우는 어린이박물관의 크리스마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박균수)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를 운영한다. 지난 10월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 참여작가인 송혜승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다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어린이(초3~6) 대상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일반 관람객 대상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 –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들이 친환경 박스지로 제작된 트리에 물감을 칠하고 자투리 박스지로 오너먼트를 만드는 체험이다. 익숙한 ‘초록색’ 트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색을 입혀 나만의 트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안산시·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한 것으로, 12월 20일(토)에는 ‘찾아가는 박물관’ 형태로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체험을 진행하며, 12월 21일(일)에는 수원 지역 다문화가족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초록이 아니어도 괜찮아! – 알록달록 솔방울 꾸미기’는 자연 소재 솔방울과 다양한 색의 털실을 활용해 개성 있는 오너먼트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장 내 하얀색 종이 트리에 매달아 관람객이 함께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트리 숲’을 완성해 나간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지정된 시간대에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24일)에는 송혜승 작가가 오전·오후 각 2회씩(11시, 12시, 15시, 16시 시작) 30분간 직접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gcm.ggcf.kr) 참고. □ 남한산성역사문화관 – ‘긴긴밤 동지 팥티’,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만나는 동지의 시간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는 동지·크리스마스 특별행사로 ‘긴긴밤 동지 팥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세시풍속과 겨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동지를 보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괴불 노리개 만들기, 달력 만들기, 동지 부적 캘리그라피 등 전통문화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클래식·재즈 음악공연 및 캐롤에 맞춰 춤추는 댄스 체험, AR해설 빙고탐험대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동지·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특별행사는 12월 21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 참고. □ 경기도미술관 – 경기도미술관이 전하는 전시로 가득한 연말 선물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연말을 전시로 가득 채워 도민들이 2025년을 문화와 예술로 풍요롭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미술관 2층 전시실 1·2에서는 경기문화재단 예술본부와 협력해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심층 조명하는 기획전 ‘작은 것으로부터’가 진행 중이다.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 작가가 참여했으며, 총 2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같은 층 전시실 3에서는 경기도미술관이 국내 최초로 기관으로써 수집해온 비물질 작품을 소개하는 상설전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이 열리고 있다. 개념미술·실험미술·퍼포먼스를 주제로 비물질 범주의 경기도미술관을 담론화하고 그 과정을 전시로 담아냈다. 또한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매주 주말 전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개자의 안내 아래 오로민경·한석경 작가의 작품을 직접 작동해 보는 시간을 통해 전시를 조금 더 집중해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 4에서는 2025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 ‘본업: 청년 생존기’가 진행된다. 경기도의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작가들의 최근작과 주요작을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예술을 본업으로 삼아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경기 시각예술 작가들의 여정에 주목한다. 끝으로,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신진작가 옴니버스전의 세 번째 전시, 강나영 작가의 개인전 ‘시뮬레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이방인으로서의 불안정함과 고독, 돌봄과 포용, 사회 제도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주제로 한 강나영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며, 장애인 가족이 마주하는 돌봄의 현실과 사회적 고립, 제도적 한계를 성찰한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오늘날 ‘포용’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gmoma.ggcf.kr) 참고. □ 경기창작캠퍼스 – 대지의 대화로 정리하는 연말, 경기창작캠퍼스 전시 경기창작캠퍼스 내 공공갤러리에서는 대관전시 ‘대지의 대화’가 진행 중이다. 이는 각기 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대지’를 바라본 사진가들의 작업을 선보인 전시로, 입체적인 모습의 대지를 통해 우리가 어디에 서서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전시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창작캠퍼스 공공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소금, 갯골, 그리고 물의 시간’도 이어지고 있다. 갯벌이 가진 계절의 변화, 시간의 흐름, 빛과 색의 감각을 시각·청각적으로 펼쳐내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공간에 스며드는 듯한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다. 아울러 서해의 생태를 실감 나게 구현한 복합 체험 공간 ‘갯벌놀이터’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상시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해바다 생물이야기’, ‘갯벌 생물 도장깨기’을 참여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를 비치한 ‘갯벌책방’,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 속에서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갯벌마당’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서해바다의 생태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gcc.ggcf.kr) 참고. □ 실학박물관 – 온기 가득한 동지 속 새해를 맞이하는 ‘열두 달의 마법과 동지 팥죽’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에서는 12월 21일(일), 동지(冬至)의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열두 달의 마법과 동지 팥죽’을 운영한다. 새해의 열두 달을 계획하는 연력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박물관 인근 지역 카페와 연계해 동지 팥죽 나눔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겨운 계절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실학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중국에서 그려온 초상,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는 내년 3월 1일까지 이어진다. 청풍김씨와 전의이씨 문중에서 기증한 실학자들의 초상화와 각종 유물을 비롯해, 6명의 발달장애 작가가 그린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 해 동안 운영해온 틈새전시 ‘똑딱똑딱! 해, 달, 별’이 이번 달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옛사람들이 해·달·별의 움직임을 살피고 시간을 계산할 때 사용했던 다양한 관측 기기를 소개하는 전시로, 해·달·별의 위치를 측정하는 혼천의, 별자리를 나타낸 천구의와 천문도, 계절과 시각을 알려주는 앙부일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시간과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도와주었던 다양한 기구들을 살펴보며 선조들이 축적해 온 지식과 문화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silhak.ggcf.kr) 참고. □ 전곡선사박물관 – 전곡선사박물관에서 다 함께 메리크리‘스톤’마스!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전곡선사박물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메리크리’스톤’마스(Merry Chri‘stone’mas) – 선사 산타의 겨울 선물’을 운영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자신만의 캐리커처를 남겨보는 ‘도토리 캐리커처 팝업×체험’,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선물을 찾아보는 프로그램 ‘선사 산타의 선물은 어디에?’ 그리고 가족과 함께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 ‘여기 크리스마스 트리 있어요!’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책갈피 만들기 체험 ‘저기 혹시 제 루돌프세요?’, 현장에서 바로 가족사진을 출력해 보는 ‘가족사진 언젠가 반드시 필요함!’ 등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어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매월 문화의 날에 운영해온 ‘느린 우체통’은 올해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조금 더 길게 만나볼 수 있다.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시그니처 엽서를 가족과 함께 꾸며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약 6개월 뒤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유료인 시그니처 엽서를 문화 주간에는 가족당 1매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jgpm.ggcf.kr) 참고.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 가족과 함께하는 ‘마법과 선물, 음악과 그림이 있는 크리스마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허윤형)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법의 선물, 음악과 그림이 있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음악이 있는 크리스마스 ‘Wonder Melody’에서는 ‘슈퍼밴드’ 출연했던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색소폰 연주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림이 있는 크리스마스 ‘Wonder Sketch’에서는 겨울의 흔적을 자신의 얼굴과 박물관 한편에 그려보는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캐리커처 작품은 현장에서 전시도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은 각 2회차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ngcm.ggcf.kr) 참고. 이와 함께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의 모든 순간에 문화와 함께하도록 계속해서 전시, 행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과 경기문화재단 통합 회원 서비스 ‘지지씨멤버스’(members.ggcf.kr), 경기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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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공로로 감사패 받아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방영탁)로부터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그룹홈은 가정 해체, 학대,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소규모 가정 형태로 생활하는 시설이다. 경기도 내 그룹홈 상당수가 2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에서 운영되고 있어 안전 문제와 주거환경 저하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정부 운영비만으로는 시설 개선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GH는 우리은행, 아동그룹홈협의회와 함께 지난 7월 ‘G.우.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4년간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노후 그룹홈 73개소의 주거환경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올해는 1차로 18가구를 선정해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G.우.주 프로젝트’는 GH와 우리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협의회는 “시설 전반의 주거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돌봄의 질도 함께 향상됐다”며 GH에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최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공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 을 만나다9년여의 준비 끝에 ‘세상에 없던 도서관’으로 불려온 경기도서관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자 ‘기후 도서관’, ‘AI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은 이 공간은 기존 도서관의 개념을 넘어 도민의 삶과 미래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개관을 앞두고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을 만나 경기도서관의 철학과 차별성, 그리고 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질문: 경기도서관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답변 : “경기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며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질문 : ‘세상에 없던 도서관’이라는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의미인가요?답변 : “이 표현에는 김동연 지사의 도서관 운영 철학이 담겨 있다”며 “단순히 조용히 책을 읽는 장소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인의 미래와 사회의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 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도서관이 지식 소비의 공간을 넘어 지식이 생산되고, 공유되고, 실천되는 장소가 되길 바랐다”고 덧붙였다. 질문 : 기존 공공도서관과 가장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답변 : “가장 큰 차별점은 ‘체험과 창작’입니다.” 윤 관장은 “AI, 기후, 청년, 포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도서관 안에 녹였다”며 “AI 스튜디오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기후환경공방에서 업사이클을 체험하며, 청년기회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질문 :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눈에 띕니다답변 : “AI는 더 이상 먼 기술이 아닙니다. 도서관이 시민에게 가장 친근한 기술 체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봤어요.” 경기도서관 지하 1층에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유료 생성형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AI스튜디오가 마련됐다. 또한 AI독서토론, 가족 목소리를 학습해 책을 읽어주는 AI 낭독 서비스, 그림 심리를 분석해 도서를 추천하는 AI 북테라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Q. ‘기후 도서관’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윤 관장은 “기후위기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마주해야 할 과제”라며 “경기도서관은 기후를 읽고, 느끼고, 실천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4층 ‘지속가능한 공간’에는 국내 유일의 기후환경 분류체계를 적용한 전문 서가가 조성됐고, 업사이클 체험이 가능한 기후환경공방도 운영된다. 건물 자체도 지열과 태양광을 활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Q.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간도 다양합니다. “도서관은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윤 관장은 “22개 언어 도서를 갖춘 세계친구책마을, AI 낭독 서비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 공간 등은 책을 매개로 한 새로운 가족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문 : 청년들에게 경기도서관은 어떤 공간이 되길 바라나요?답변 : “청년들에게는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5층 청년기회스튜디오에서는 웹툰,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고, 전문가 1:1 피드백도 제공된다. 윤 관장은 “도서관이 청년의 꿈을 실험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문 : 개관 이후 운영 방향은. 경기도서관은 개관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윤 관장은 “이 기간 동안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운영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경기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Q. 마지막으로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번 주말,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윤명희 관장은 “경기도서관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모든 도민을 위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도전과 성장, 그리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 “책을 넘어 경험으로…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새로운 도서관”경기도서관 윤명희 관장 “도전과 성장,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세상에 없던 도서관 -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기후·AI 융합 미래형 플랫폼 선보여- ‘세상에 없던 도서관’, ‘도서관들의 도서관’, ‘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기후 도서관’ 등 다양한 이름으로 기대를 모아온 경기도서관이 9년여 간의 준비를 마치고 지난 10월 25일 공식 개관 하였다.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경기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도민이 배우고 만들고 체험하며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는 열린 플랫폼”이라며 “지속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는 새로운 공공도서관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서관 운영 철학이 반영된 공간으로, 김 지사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식에서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인의 미래와 사회의 미래를 연결하는 역할을 경기도서관이 해주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총사업비 1,227억 원이 투입된 경기도서관은 연면적 27,795㎡(지상 5층·지하 4층) 규모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하 2~4층은 주차장으로 방문객에게 2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열람·체험·전시·창작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재 장서는 총 34만 4,216권으로, 도서 14만 8,181권과 전자책 19만 6,035권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는 향후 5년 내 도서 25만 권, 전자책 30만 권 등 최대 55만 권까지 장서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제별로 구성된 미래형 공간 경기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창의–연결–포용–지혜–지속가능–성장’이라는 여섯 가지 키워드를 층별 주제로 담았다. 지하 1층 ‘창의의 공간’은 AI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창작 중심 공간이다. ‘AI스튜디오’에서는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8종의 유료 생성형 AI와 포토샵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AI독서토론실’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토론하는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책공방’, 댄스·연주·촬영 공간 등 다양한 창작 시설도 마련됐다. 120석 규모의 ‘플래닛 경기홀’에서는 강연과 공연이 가능하다. 1층 ‘연결의 공간’은 소통과 만남을 주제로 한 공간이다. 기후 도서관 콘셉트에 맞춰 환경 도서와 재활용 조형물을 만날 수 있으며, 문학 도서는 접근성이 높은 ‘북 라운지’에 비치됐다. 지역서점 큐레이션, 보드게임 공간, 청년 카페도 운영된다. 특히 청년 카페는 전국 최초로 공공도서관 내 청년 창업 스타트업 카페로 운영된다. 2층 ‘포용의 공간’은 어린이·청소년·다문화가정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베트남어 등 22개 언어 도서를 갖춘 ‘세계친구책마을’이 운영되며, 가족 목소리를 AI가 학습해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콘솔게임 플레이 존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3층 ‘지혜의 공간’과 4층 ‘지속가능한 공간’은 경기도서관 지식정보의 중심이다. 사회과학·역사·인문학 전 분야 자료와 함께 ‘천권으로(路)’ 선정 도서를 캠핑존 분위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두 층을 잇는 ‘경기 책길’은 숲속 정원을 걷는 듯한 공간으로,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만날 수 있다. 4층에는 국내 유일의 기후환경 분류 체계를 적용한 ‘지구를 지키는 책들’ 코너와 업사이클 체험이 가능한 ‘기후환경공방’이 마련됐다. 5층 ‘성장의 공간’은 청년과 창작자를 위한 공간이다. ‘청년기회스튜디오’에서는 미디어아트, 웹툰,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며, 전문가 1:1 피드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AI 북테라피’ 공간에서는 그림 심리를 분석해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후도서관으로서의 역할 경기도서관은 에너지효율 1 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 수직루버, 스칸디아모스, 지열·태양광 설비를 통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 윤명희 관장은 “경기도서관은 기후위기를 ‘읽는’ 공간을 넘어, 체험하고 실천하는 기후 행동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범운영 및 개관행사 경기도서관은 개관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은 오후 6시까지다. 회원은 일반회원과 도민회원으로 나뉘며, 도민회원에게는 전자책 대출과 향후 전용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윤명희 관장은 “책과 지식을 넘어 도전과 성장, 그리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제246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6년도 예산안 의결,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7일(수)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해 5분발언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 요지 전성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LH의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공공분양 전환 움직임과 유통3부지 개발 강행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LH의 일방적인 광비콤 공공분양 계획 철회와 당초 계획 재검토 촉구 ▲시장·LH 간 사전 소통 부재에 대한 설명과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 ▲광비콤·유통3부지 사안에 대한 민·관·정 비상대책기구 구성 및 시장의 명확한 입장 표명 ▲유통3부지 개발과 관련한 시민과의 직접 소통 및 도시계획·건축 심의 절차의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하며, 시민 중심의 원칙을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복 의원은 ‘안전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주제로 동탄 4동 일원 교차로에서 나타나는 반복적인 무단횡단 실태를 소개하며, 구조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동탄역 인근 롯데캐슬 알바트로스 사거리 횡단보도의 보행 동선과 교차로 구조가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행자의 이동 방식에 맞는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이 보행자의 불필요한 대기와 무단횡단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교차로 개선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시민, 특히 아동·청소년의 통행이 많은 구간에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본회의 주요 의결 사항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은 1차 본회의에서 보고된 37건과 추가 접수 3건을 포함해 총 40건으로,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38건을 집행부 안대로 원안의결 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는 의회 자치법규 정비, 민간기록물·자원봉사·마을공동체 활성화, 화훼·전통식품·반도체·모빌리티 산업 육성, 장애인·아동·어르신 복지 증진, 지역축제·관광·교육 지원, 도시·주택·교통 환경 개선과 관련된 안건을 심사·의결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3조 7,523억 원 규모로 심사해 일부 사업을 감액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보고했다. 2025년도 본예산(3조 5,527억 원)보다 2,49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3조 3,075억 원, 특별회계는 4,448억 원이다. 2026년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3개 사업 2억 1,480만 원을 감액해 3조 3,073억 3,253만 원으로,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 2개 사업 3억 9,000만 원을 감액해 4,444억 4,887만 1,000원으로 각각 조정했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며, 각 상임위원회가 도출한 시정 요구와 개선 권고 사항을 집행부에 공식 전달했다. 배정수 의장은 폐회에 앞서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과 재정 운영을 주문했다”고 밝히고, 집행부가 감사 및 예산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과 제안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246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선포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 수상…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월 17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광역·기초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미연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집행부를 향한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의료비 마련’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주도하며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수상의 기쁨보다는 도민을 향한 무거운 책임감을 먼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 의원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의정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이 상은 지난 활동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더 치열하게 도민의 삶을 살피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는 원칙으로 도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오늘 주신 격려를 마음에 새기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더 부지런히 땀 흘리며 여러분 곁에 있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기초 우수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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