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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AI·영어·웃음치료사 등 교육 수강생 모집- 총 38개 강좌 517명 모집 병역명문가, 다자녀 가정 부모 등 수강료 감면 혜택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평생학습관은 29일부터 31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 웃음치료사, 영어 등 ‘2026년 제1차 정기·장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정기교육은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 등 조리 분야(6개) ▲기초 코바늘 감성 가득 손뜨개 등 기술 실용 분야(2개) ▲생성형 AI활용 교육 등 정보화 분야(6개) ▲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 등 인문 교양 분야(2개) ▲아름다운 손글씨 한글 캘리그라피 등 문화예술 분야(5개) ▲웃음치료사 등 자격 취득 분야(5개) 등 26개 강좌 수강생 365명을 모집한다. 장기교육은 ▲전통 한복 메이킹 클래스 등 기술실용 분야(5개) ▲기초부터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영어입문 등 인문교양(2개) ▲데생으로 그린 감성 수채화 등 문화예술 분야(5개) 등 12개 강좌 수강생 152명을 모집한다. 정기교육은 1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12주, 장기교육은 1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20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15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내야 한다.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에 주소를 둔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추첨으로 선발하고, 미달 인원은 추가로 모집한다. 저소득층 가정, 병역명문가·가족, 다자녀 가정의 부모 등은 감면 대상에 따라 수강료 전액 또는 10~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국토부 주최 ‘대중교통 시책평가’ 7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B그룹(인구 30만 이상도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년마다 진행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60개 특별·광역·시·군을 4개 그룹(A~D)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책을 평가한다. 수원시가 속한 B그룹에는 29개 도시가 있다. 서면 평가, 우수 지자체 현지 실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등으로 평가한다.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였다. 평가 분야는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이다. 수원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청개구리 스펙(SPPEC) 페스티벌…교육공동체 1년 성과 공유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청개구리 스펙 Festival–우리가 꽃 피운 스펙, 리스펙(RE-SPPEC)’을 열고,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든 1년의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 교육 발전 유공 표창,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청개구리 스펙의 5개 영역인 ▲(Story)이야기-사회 교과와 연계한 참여형 정책 수업 및 토론수업 지원 ▲(Pond)연못-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학생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 제공 ▲(Press)기자단-수원 지역을 알려 나가는 취재 활동 지원 ▲(Experience)진로체험-관내 진로 체험처 발굴·직업 체험활동, 대학생 멘토링 지원 ▲(Class)-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교육 콘텐츠·학부모 강사 제공·지원 등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시가 운영됐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개구리 스펙은 학교와 마을,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수원의 미래”라며 “수원시는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더 큰 ‘스펙의 꽃’을 피워갈 수 있도록 든든한 교육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청소년 성장·지역 관광 중심지로…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정식 개관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일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숙박을 포함한 유스호스텔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유스호스텔의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대강당과 로비, 북카페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서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루프탑과 가족 욕실을 갖춘 코너스위트룸, AR 스포츠 체험실 등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개관 당일 정식 개관과 함께 숙박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높은 객실 이용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서 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관광을 연결하는 소중한 거점”이라며 “뉴질랜드의 퀸스타운이 세계최초의 상업적 번지점프가 시작된 이후 모험 관광의 중심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역할을 해왔듯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도 청소년의 꿈과 지역의 활력을 함께 키워가는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부지 14,580㎡에 연면적 13,814㎡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총 103개 객실을 갖춰 최대 35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타입이 있으며 객실 대부분에서 서해안 조망이 가능하다. 가족실은 원룸형(침대, 온돌)과 거실형으로 구분되며, 가족 단위 이용을 고려한 취사 편의도 갖추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숙박 기능을 기반으로 체류형 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2025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18일 용인미디어센터서 위원 20여 명 참석…지난 3년간 성과 점검,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이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해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박종만·심태헌·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용인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 제시해 주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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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고향사랑기금 1억 2000만 원 투입해 2026년 시민 체감형 복리증진 사업 추진- 주민 주도 마을리빙랩·장애아동 안전 지원·청년 국제봉사 등 4개 사업 선정 - -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래 지난달 말 기준 4억 5313만 원 모금 성과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향사랑기금’ 중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도 시민 복리증진 사업 4개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내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 ▲K-온기마을 프로젝트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4개 사업을 선정하고 관련 예산 심의를 마쳤다. ‘주민주도 마을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마을공동체 기반 사업으로,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활동을 지원한다. ‘장애아동 응급안전물품 지원사업’은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응급·화재 대응 물품을 지원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K-온기마을 프로젝트’는 용인시 청년봉사단을 베트남 다낭시에 파견해 한국문화 알리기와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형 국제 교류와 나눔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은 경전철 이용, 텀블러 사용 등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도시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는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과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를 받은 지방자치단체는 기탁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4980건의 기부를 받아 4억 5313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2025년부터 시민 복리 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에버랜드·한국민속촌 입장권, 조아용 굿즈, 백옥쌀, 한돈세트, 용인와이페이 등 80여 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뽕잎·블루베리·송화버섯 가공식품을 비롯해 여리향 쌀, 유정란, 전통식품 등 용인시 지정 특산품과 용인투어패스 등 지역 관광·체험 상품을 포함한 16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명소, 기업체, 휴게소 등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타 지자체와의 상호 홍보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 “고향사랑기금은 기부자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조성된 소중한 재원인 만큼,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답례품 다양화와 홍보 강화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시흥시의회,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 개최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12월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중심으로 한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의 열두 번째 정책토론회 시리즈로, 이건섭 의원 주관 하에 시흥시청 역세권 개발의 방향과 과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 대안 모색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건섭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청 역세권은 단순한 교통 요충지를 넘어 도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담을 핵심 공간”이라며 “개발 방향은 ‘연결→밀도→복합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역세권 개발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실행 해법을 도출하는 정책 설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철희 시흥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은 ‘시흥시청과 역세권 복합개발 공간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복합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시흥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청사를 주거·문화·행정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흥시청의 협소한 규모, 업무 효율성 저하, 노후화 문제 등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정책과 연계해 개발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건섭 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철희 도시개발본부장과 장종민 시흥시청 시설공사과장, 이창민 시흥시청 철도과장, 박성규 삼정KPMG 상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종민 시설공사과장은 “장현공공택지지구 내 시청사 일대를 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재정 사업에서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라며 “LH 소유 미개발 부지와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창민 철도과장은 “시흥시청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에 대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상무는 “복합행정타운 성공의 핵심은 기획 단계의 방향성 확립과 운영 단계의 철저한 준비”라며 “시흥시는 인구 대비 낮은 구매력과 유동 인구 유치 전략 부재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코엑스 스타필드가 단순 시설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 유동인구를 2배로 늘린 사례처럼, 복합행정타운도 콘텐츠와 파트너십 설계가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건섭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시흥시청 주변 공공청사부지는 행정 수요와 주거·상업·문화 인프라를 융합할 최적의 공간”이라며 “전문가, 관계 공무원, 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시민 눈높이 맞는 개발이 이뤄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 3월 초 본격 운영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18일 신둔면 원적로449번길 87 일원에서 이천시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부권 농업인의 농기계 임대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중부권(모가면), 남부권(장호원읍)에 이어 이천시 농기계 임대 3개 권역 클러스터를 완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시는 2013년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 2018년 남부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운영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북부지역 농업인들은 농기계 임대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를 본격 추진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는 시유지 농지를 전용해 부지면적 12,186㎡, 연면적 2,542㎡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농기계 임대창고 2동과 세척시설 1동이 있으며, 건물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을, 2층에는 회의실을 배치해 농업인의 이용 편의를 고려했다. 사업소에서는 40종 100대의 농기계를 임대 운영할 계획으로, 북부지역 농업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또는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이번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세척시설이 함께 설치돼, 반납 시 농가가 직접 세척해야 했던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세척에만 반나절 이상이 소요돼 불편이 컸으나, 이번 시설 확충으로 농업인의 부담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이천시는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을 통해 북부권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 향상과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접근성 강화를 통해 이천시 전체 농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이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 3개 권역 클러스터 완성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 없이 농업인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북부농기계임대사업소는 1~2월 운영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031-6190-7481~2) 또는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누리집(https://dev-icheon.ncr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연구개발과 농기계임대사업팀 ☎031-6190-7485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전국 최초 민관 협력형 커뮤니티‘경기 유니티’개소... “세대를 잇고 이웃을 연결한다”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진 GH 사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및 남양주시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간혁신 플랫폼 출발을 함께했다. ‘경기유니티’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GH가 추진 중인 공간복지 혁신 사업의 실증 모델로, 지역 내 공동체 복원과 세대 간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한다. 다산지금 경기유니티는 총 30개 호실에 전용면적 956㎡ 규모로, 1층(16개 호실)은 영유아·어린이를 위한 ‘키즈그라운드’, 2층(14개 호실)은 중장년·고령층을 위한 ‘웰니스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 증진, 여가 활동,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GH는 ‘단순히 집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간 혁신’이라는 비전을 천명하며, 4대 추진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 GH는 앞으로 연령·소득·계층을 포괄하는 통합형 커뮤니티 구현, 도민의 다차원적 니즈에 대응하는 입체적 토탈솔루션 제공, 지역사회와 함께 네트워크 융합 실현, 그리고 협력형 거버넌스 구축· 실현 등을 통해 ‘포용적 ESG 가치’를 지켜간다는 방침이다. ‘경기유니티’는 경기도와 GH가 공간과 재정을 지원하고, 남양주시는 지역 복지 자원을 공유·연계하며, 민간 전문기관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협력모델로 운영된다. 이러한 민관협력 기반의 공간복지 모델은 전국에서 최초 시도되는 사례다. 특히,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사장은 “GH는 단순한 주택공급을 넘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복원을 위해 경기유니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구도심은 물론 신도시 및 주택건설의 계획단계부터 이를 반영해 공간복지 공동체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x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개최- 체험·교육·전시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문화예술행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2월 25일(목)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체험·교육·전시가 어우러진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콘텐츠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단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공생광장을 보다 친근한 가족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공공 창작 프로젝트 〈크리스마스트리가 되고 싶은 종이나무〉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종이를 접고, 오리고, 붙이는 창작 활동을 통해 종이 나무를 함께 꾸며 하나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공동 창작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공생광장에서는 <메리아트플레이 : 예술로 만나는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공생광장 전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교육· 체험이 결합된 예술놀이 콘텐츠로 ▲우리가족 트리하우스 ▲둠칫몸칫 서커스 ▲산타의 디지털 드로잉 ▲꼬꼬마 자동차 극장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는 12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한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 및 공생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031-323-6500,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031-323-66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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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대안교육과 함께하다’ 등록대안교육기관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9일 푸르미르 토파즐홀에서 대안 교육기관 운영 내실화와 안전한 학습망 구축을 위한 ‘2025 등록 대안교육기관 기관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안교육기관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73개 등록 대안 교육기관의 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기관 운영 준수 사항 ▲보조금 지원 안내 ▲아동학대 예방과 학생생활지도 방법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학생 중심 교육의 현장 적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등록 대안교육기관의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개개인의 성장을 실현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민주당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졸속 예산’ 주장은 책임 회피용 왜곡”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국민의힘 안성시의회의 ‘졸속 예산’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예산안 보류 사태의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정면 비판했다. 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최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의회의 예산 심의 절차와 권한을 스스로 무력화한 국민의힘 안성시의회의 주장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몇 마디 말로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거짓 선동은 결국 안성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특히 국민의힘이 주장한 ‘민주당이 문제를 알고도 침묵하며 일단 통과시키자고 했다’는 발언에 대해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 측은 “예산안은 제도적으로 보장된 심의와 계수조정, 여야 간 협의를 통해 조정·보완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왔다”며 “민주당이 예산안을 무조건 통과시키자고 주장한 사실은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을 왜곡하며 상대 의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행태야말로 정치적 무책임의 전형”이라며 “정례회 기간 내내 자리를 이탈하며 예산 심의에 성실히 임하지 않은 이들이 누구인지 시민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어떠한 수정안이나 계수조정안도 제출하지 않은 채,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갑작스럽게 예산안 심의 보류를 표결로 강행한 점을 문제의 핵심으로 짚었다. 이에 대해 “이는 예산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라, 스스로 심의 권한을 포기한 결정”이라며 “보훈 예산이나 일부 SOC 사업을 명분 삼아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전체 예산을 보류한 것은 명백한 발목잡기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 의원들이 예산안의 일부 미비점을 지적한 사실을 국민의힘이 문제 삼은 것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의회 기능 자체를 부정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그렇다면 어떤 지적도 하지 않아야만 예산안 의결이 가능하다는 말이냐”며 “이러한 주장은 전국의 기초의원들이 봐도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예산은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행정의 근간”이라며 “예산 심의를 중단시키고 의회 운영을 마비시킨 데 대한 책임에서 국민의힘은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뜻과 괴리된 얄팍한 정치 술수는 결국 자승자박이 되어 부메랑처럼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민주당은 “안성시 본예산이 준예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해 예산 심의와 의결에 임하겠다”며 “국민의힘은 세 치 혀로 하늘을 가리려는 태도를 버리고, 절차와 책임에 기반한 의회 본연의 역할로 즉각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이번 예산안 보류 사태를 둘러싼 여야 간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향후 안성시의회가 예산 정상화를 위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 역사의 현장에서 배우고 성과를 함께 나누다!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 개최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콘퍼런스’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학생 주도와 탐구 중심의 역사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올바른 역사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콘퍼런스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난 7월 울릉도·독도 탐방과 10월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 운영 성과를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역사교육 축제의 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역사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역사 문화 공연 ▲역사 탐방 활동 사례 나눔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 나눔은 ▲울릉도·독도 현장 탐방을 통한 영토주권 인식 강화 사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을 통한 독립운동사의 이해 ▲ 탐방 전·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 프로젝트 운영 성과를 학생 주도적으로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 운영으로 역사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경험하고 사고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높이는 교육이 되도록 힘쓸 방침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역사교육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역사 바로알기 교육에 참여하신 분 모두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끝까지 차질 없이 역사탐방 일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선생님과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의 과정이며, 그 과정을 통해 교훈이 있고, 나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학생 여러분 모두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안중근 의사의 고향인 해주에서 가장 가까운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평화센터를 건립해 여러 가지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일들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독립의 가치, 평화의 사상, 나아가서 통일까지 이르는 길에 있어 경기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을 함께 한 이종찬 광복회장은 “‘통일이 곧 독립이다’라는 이번 전시회 메시지는 안 의사의 고향인 황해도와 경기도가 인접한 지정학적 입장에서 볼 때 매우 뜻 깊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는 행사를 마련한 김동연 지사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12월 20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증실에서 ‘동양지사, 안중근 - 통일이 독립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제국주의 시대를 살았던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철학, 독립운동의 흔적을 다채롭게 구성해 소개한다. 전시는 3부로 구성돼 있는데 1부는 ‘제국주의 쓰나미와 사대주의로부터 독립’, 2부는 ‘독립전쟁과 동양평화의 꿈’, 3부는 ‘조일과 광복, 그리고 남북분단’이라는 주제다. 이날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안중근 통일평화포럼’이 함께 열렸다. 포럼에서는 김영호 동북아평화센터 이사장의 ‘안중근 동양평화론의 현재적 의미’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광만 윤봉길의사기념센터 센터장 ‘장탄일성 선조일본의 발굴 경위와 소장 내력’ ▲이희일 국제법과학감정원 원장 ‘안중근 의사 지문·장인 분석’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장탄일성 선조일본의 작품 분석과 특질’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유묵(遺墨)’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남겨 놓은 글씨나 그림, 특히 붓글씨를 말하는데, 보통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의 필적을 가리킬 때 많이 쓰인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은 ‘장탄일성 선조일본’이란 8글자로 큰 소리로 길게 탄식하며, 일본의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는 뜻이다. 안 의사가 일본제국 관동도독부(여순감옥과 재판부를 관장)의 고위 관료에게 건넨 작품으로, 이후 그 관료의 후손이 보관했다. 죽음을 앞두고도 흔들림 없었던 안 의사의 기개와 역사관, 세계관이 담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 들어온 적은 없다. 도는 최근 일본 소장자와의 협상을 벌인 끝에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그동안 일본에 있는 유묵을 확보하기 위해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힘을 모아왔다. 그 결과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로 들여왔고, ‘독립’ 또한 조국의 품으로 귀환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GH, 남양주 행복주택에 전국 최초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경기 유니티’ 개소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남양주 경기행복주택에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공간인 ‘경기 유니티(Gyeonggi Unity)’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와 GH는 지난 19일 남양주시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과 도의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남양주시의원,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경기 유니티’는 공공주택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모델다. 단순한 주민 편의시설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이 추진된 남양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은 지난 2022년 6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경기도와 GH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로 사용되지 않던 **유휴공간 956㎡(1~2층)**를 리모델링해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간 구성도 세대별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1층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 및 체험 활동 공간, 보호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 아동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층은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 운동처방실, 휴식 라운지 등을 갖춘 건강·여가 중심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고령자를 비롯해 성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한다. 특히 이 공간은 입주민뿐 아니라 도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커뮤니티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유니티’는 명확한 역할 분담을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모델을 채택했다. 경기도와 GH는 공간 조성 및 제공, 공공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 민간 운영기관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맡는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민간 전문기관은 상주 인력을 배치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스크린 파크골프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 ▲육아·요리 교육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커뮤니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입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소통 확대, 세대 통합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공공주택 공동체 회복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운영 성과를 분석해 다른 공공주택 단지로의 확산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경기 유니티’는 공공과 민간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입주민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공공주택 커뮤니티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주택이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GH는 앞으로도 공공주택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 중심의 생활 SOC를 확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거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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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주민 목소리 시정에 적극 반영 ”동탄2 입주자대표와 4분기 소통간담회 개최…생활·안전 현안 집중 논의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이 동탄2신도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4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동천 공원 내 노후 시설물 보수 및 안전 관리 강화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분별한 운행에 따른 사고 위험과 규제 강화 요청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의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동탄2신도시 전반의 교통, 환경, 생활 편의시설 개선 등 폭넓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생활 인프라는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사소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은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단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 측은 “정례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탄2신도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올해 3월 1분기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5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중 실현 가능한 사안은 순차적으로 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와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노영준 의원 함께한 연말 나눔, 광주하남지부 향림원에 성금 200만 원 기탁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지부장 노재규)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광주하남지부는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품안의집)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노재규 광주하남지부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을 나누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노재규 지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의회 역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영준 광주시의회 시의원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단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향림원(품안의집)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성금 기탁, 물품 후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한병홍 사장, 시설관리 인재 역량 강화에 ‘사람 중심 투자’ 확대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는 시설관리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HU-Bridge’와 ‘교육동아리’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관리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축적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이를 신규·후속 인력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HU-Bridge(멘토링)’는 ‘화성도시공사와 미래’,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설관리 분야 신입 직원이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단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교육동아리’는 직무·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 조직으로 운영되며, 시설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직원들은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시설관리 전문성은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도시공사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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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화성시 독단 행정, 오산 시민 피해 바로잡아야”』오산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진영 의원(개혁신당)은 7분 자유발언을 통해“동탄 생활권 확장과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오산시 경계에 집중되면서, 그에 따른 교통체증과 환경 훼손, 재정 부담이 모두 오산시민의 몫이 되고 있다”며 “인접 지자체를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이 지목한 갈등 요인으로 ▲동탄2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하수·분뇨처리비 분담의 불공정 구조 ▲인덕원~동탄선 급전 변전시설 입지 문제 ▲택시 총량제 면허 배분 갈등 ▲오산천 오수 유입에 따른 수질 악화 등을 지적하며“이 모든 문제가 반복적으로 오산시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과 관련해 송 의원은 “교통체증, 환경영향, 아이들의 안전 문제까지 오산시가 직접 떠안게 되는 구조”라며,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또는 백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하수분뇨처리비 분담 구조에 대해서는 “화성시가 부담하는 요금이 우리시 원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불공정한 상황”이라며, “오물은 오산이 처리하고 화성이 이익을 가져가는 불합리한 구조를 2026년에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한 급전 변전시설 입지 문제에 대해서 송 의원은 “동탄 시민들이 이용하는 교통시설을 추진하면서, 그에 따른 혐오시설을 오산시 외삼미동 아파트 단지 인근에 설치하겠다는 것은 누구의 발상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택시 총량제 증차 면허 배분 문제에 대해서는 기존 협의사항대로 이행을 촉구했고, 오산천 수질 문제와 관련해서는 “상류 지역에서 유입되는 오수로 악취와 수질 저하가 반복되고 있다”며, 두 도시 간 철저한 책임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송진영 의원은 “오산과 화성은 행정구역은 달라도 생활권과 교통망을 공유하는 공동 생활권”이라며, “타 지자체의 개발로 오산시민이 피해를 보는 구조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끝까지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19일 오산시의회 의원 송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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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장,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폐회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는 지난 18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6차 본회의에서는 윤순옥 의원의 ▲'조용한 위기 앞, 의회의 약속'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 등 5건과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공무원에 대한 특별검사팀의 인권유린 규탄 결의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의결됐다.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지속되는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필수·불가결한 민생 사업 위주로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급성과 필요성이 낮은 사업의 포함 여부와 복지·생활안정·지역기반 유지 예산의 적정 반영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안가결로 의결했다. 오혜자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정례회는 군민의 삶을 회복하고 안정시키는 데 필요한 예산과 정책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끝까지 점검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민생 회복과 지속 가능한 군정 운영을 위해 재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결된 예산과 안건들이 내년도 군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견제 역할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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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2025 주소정책 업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특별교부세 4000만 원 확보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2025 주소정책 업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별교부세 4000만 원도 확보했다. 시상식은 18일 충북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린 ‘2025 주소 정책 워크숍’ 중 진행됐다. 수원시는 주소 정보 정확성 향상과 체계적인 도로명주소 관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 기반 행정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행정구역 통·반 경계 도로명주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등 주소 부여가 시급한 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했다. 또 메타버스를 활용해 도로명 주소를 교육·홍보했다. 특히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가로등 이름과 기초 번호를 함께 기재하는 표찰형 기초 번호판을 제작한 후 서호·일월호수·만석공원 등 산책로 가로등에 부착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소는 행정의 기초이자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라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소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2026년도 3조 5190억 원 규모 예산 확정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이 12월 19일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수원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증가한 3조 5190억 원 규모이다. 2026년도 예산은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 민생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 편성했다. 시민 생활비 절감 정책사업으로 ▲장애인, 어르신 등 무상교통비 지원 176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58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20억 원 ▲청년 주거 패키지 지원 4억 원 ▲출생·입양 가정 지원 5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사업 예산은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 확대(노인일자리) 324억 원 ▲지역화폐 발행 지원 400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지원 27억 원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130억 원 ▲아이돌봄 지원 85억 원 등을 편성했다. 그밖에 주요 사업은 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50억 원,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3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109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292억 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135억 원 등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삶이 한 걸음 더 나아지도록, 세심하게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히 아끼고 절약한 예산을 시민체감 숙원사업으로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예산이 원활히 의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삶에 더 많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노선 조정과 증회 논의를 공식화했다. 주민 목소리를 행정 의제의 중심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정치 부담 속에서도 원칙을 지킨 점 역시 이번 수상의 중요한 배경이다. 전예슬 의원은 오산도시공사 설립 과정에서 재정 구조와 운영 위험을 지적하며, 충분한 검토 없는 설립 추진이 장기적으로 시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했다. 다수의 찬성 여론과 정치적 압박 속에서도 재무 자료와 실적 근거를 토대로 비판을 이어간 것은 ‘편한 선택보다 옳은 선택’을 택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전 의원은 전 세대 통합형 「노후준비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청년부터 중·장년, 노년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노후 준비를 시민 전체의 생애 설계 과제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을 한 단계 넓혔다는 평가다. 전예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라는 책임의 무게로 받아들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기준으로 오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 청년들의 꿈과 진심이 머문 자리 ‘청년파티 2025’ 성료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9일 올 한 해 시와 발맞춰 걸어온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2025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 청년파티 2025, 우리 올 한 해 어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2026년 청년지원사업을 미리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정책특보단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해 청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 90여 명이 모여 따뜻한 열기를 뿜어냈다. 1부에서는 활기찬 자율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2025년 성과 공유 및 2026년 청년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에코백 드로잉 체험과 ‘우리들만의 어워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한 해를 소중하게 매듭짓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남시는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온 힘을 쏟았다.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머리를 맞대고 실제 업무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과 활기찬 참여형 행사였던 ‘청년명랑운동회’는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청년들의 제안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한 청년 만남 지원사업 ‘설렘원하남’은 청년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수요자 기반의 정책을 한층 확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해 청년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 ▲함께노는 청년클럽(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슬기로운 청년생활(원데이 문화 프로그램) 등 총 3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오는 2026년에는 ▲청년재정상담소 ▲일잘러실무클래스 ▲청년에세이 제작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하남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사업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또래들을 만나 경험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정말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온 소중한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시선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청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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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역사적 증액 예산 의결…성숙한 지방자치의 시작점”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제3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공식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금광연 의장은 19일 “제9대 하남시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 심사라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 이번 정례회에서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수정예산안(증액 포함)이 의결됐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2026년도 예산안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안에 대한 수정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2건) 채택의 건」,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최대 성과는 1991년 하남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최초로 이뤄진 예산 증액 의결이다. 금광연 의장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증액 수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 있어 진통이 없을 수는 없었다”라면서 “언제까지 집행부에서 편성하는 예산만 기다리며 바라볼 수는 없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금광연 의장은 ”그동안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지역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들이 후순위로 밀린 채 선심성·전시성 사업 위주의 방만한 재정 운영이 반복돼 왔다”라며 “이번 결정은 하남시의회가 지방재정 운영에 새로운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광연 의장은 “헌법 제117조와 제118조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설치를 명시하고 있고, 지방자치법 제37조 역시 지방의회 설치를 법률로 규정하고 있다”라며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상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를 정착·발전시키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라는 헌법정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헌법정신에 비춰볼 때 시의 독단적인 예산편성권이 시의회의 심의·의결 권한을 넘어서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분명히 했다. 또한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협력해야 하는 지방자치의 쌍두마차”라며 “시장 개인의 독단적인 시정 운영만으로는 결코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금광연 의장은 “첫걸음은 어색하고 때로는 아프지만, 이번 선례가 하남시와 하남시의회가 보다 성숙한 분권과 협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승철)는 지난 17일 종합심사를 통해 총 11억5천169만9천 원을 감액하는 한편, 시민 안전과 생활에 직결된 8개 사업에 대해 총 3억5천만 원을 증액하며 재정 건전성과 민생예산을 함께 고려한 예산안을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지방의회는 현행 지방자치법(제127조 3항)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동의를 바탕으로 예산 증액을 요청할 수 있다”라며 “그동안 집행부는 선심성 예산 등 방만하게 재정을 운영하면서 의원 발의 조례와 그에 따른 예산 반영을 외면하는 모순된 태도를 보여 우리 의회는 민생예산과 시민 염원을 묵과할 수 없어 불가피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년도 11월 20일~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결과, 자치행정위원회 106건, 도시건설위원회 61건 등 총 167건의 지적 및 시정사항을 담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시민 세금이 투명하고 정당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시정 주요 사업이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하남문화재단 예비비 과다 편성‧집행 및 반복적 수의계약 △기간제 근로자 퇴직금 누락 사례 발생 △학대피해아동쉼터 성범죄 조회 미이행‧후원금 부적정 사용 등 운영 관리 허술 및 전면 재정비 요구 △K-스타월드 사업 예산‧용역 결과 체계적 관리 부재 등 총 106건의 지적 및 시정 요구가 포함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총 61건의 지적 및 시정 요구사항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그린벨트 불법 행위 묵인‧관리 소홀 및 인허가 처리 기간 불균형, 위법 건축물 단속 부재 △공영주차장 거주자 우선 순환배정 제도 도입을 통한 공정성 확보 △얼음냉장고 운영 실태 미흡‧관리 부재 △K-스타월드 사업 주거시설 비중 및 사업 목적 명확화 등 행정의 전문성‧일관성‧공정성 확보를 강조했다. 한편,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회기는 제345회 임시회로, 내년 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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