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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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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강천섬 캠핑장, …

동계팩 대여·데크 설치 완료…겨울 캠핑 환경 개선으로 이용 편의·안전성 강화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강천섬 캠핑장, 겨울에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겨울철 강천섬 캠핑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동계 캠핑 환경 개선과 편의 서비스 강화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겨울 캠핑 활성화에 나섰다. 강천섬 캠핑장은 남한강 수변의 뛰어난 경관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사계절 캠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특히 이번 겨울을 맞아 한파와 결빙 등 계절적 제약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여건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먼저 겨울 캠핑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동계팩 대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계팩은 미니화로, 장작, 핫팩, 담요, 파워뱅크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겨울 캠핑 초보자나 장비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객도 현장에서 간편하게 필요한 기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추위 대응과 체온 유지, 야외 활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재단은 파쇄석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제기돼 온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캠핑장 데크 설치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5년을 시작으로 2년간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12월 내 총 14개 사이트에 대한 데크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데크 설치로 겨울철 지면 결빙과 습기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고, 텐트 설치 안정성과 이용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재단은 보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닥 상태가 캠핑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인 만큼, 이용객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천섬 캠핑장은 차량 진입 제한과 전기 미공급 등 자연 친화적 운영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조용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신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 개선을 통해 캠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남한강과 강천섬의 고요한 풍경이 더해져,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캠퍼들에게 차별화된 겨울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강천섬 캠핑장은 계절에 따라 이용객이 체감하는 불편 요소를 하나씩 보완하며 운영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는 동계팩 운영과 데크 설치를 통해 겨울 캠핑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머물 수 있는 캠핑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천섬 캠핑장은 2024년 11월 개장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2025년 우수 공공야영장(반려동물 친화 부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운영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

재활용률 높인다… 성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매일 수거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전국 최초’

성남시는 내년도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일부 지자체가 환경단체나 기업과 협약해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지자체 예산으로 모든 아파트 단지에 설치 추진하기는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성남시의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직사각형 철제 구조물에 수거용 비닐을 씌운 형태로, 426곳 공동주택(3357개동, 21만1331가구) 내 재활용 분리수거장 2500군데에 설치된다. 입주민은 종이팩에 붙어 있는 빨대, 비닐 등을 제거한 뒤 물로 깨끗하게 헹구고, 납작하게 편 상태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에 모인 종이팩은 성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수거해 제지회사로 보내며, 재활용 공정 과정을 거쳐 두루마리 휴지나 미용 화장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소나무 3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1.2t을 줄이는 효과와 맞먹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혼합 배출되거나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12%로 낮은 실정”이라면서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해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권혁주 환경국장 “안전 최우선으로 보람 있…

신규 환경관리원 21명에 임용장 교부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권혁주 환경국장 “안전 최우선으로 보람 있는 현장 행정 펼쳐달라”

수원특례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환경관리원들은 2026년 1월 1일 자로 공식 임용돼 현장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3명의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지난 7월 1일 자로 먼저 임용돼 현재 근무 중이다. 이날 임용식은 내년부터 근무를 시작하는 신규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용식에는 신규 환경관리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와 함께 축하 및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관리원의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만큼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직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는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 과정에서 체력 검정과 면접 등을 통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과 책임 의식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인재를 선발해 왔다. 시는 신규 환경관리원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관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민생과 책임을 외친 폐회식, 텅 빈 경기…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민생과 책임을 외친 폐회식, 텅 빈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경기도의회가 26일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이 의결되며 한 해 의정 일정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혜영 본부장- 폐회사에 담긴 메시지는 비교적 묵직했다. 김 의장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예산을 심사해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여야 간 합의 과정에 기여한 양당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가 도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성찰과 사과의 뜻도 덧붙였다. 의회 수장으로서 책임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려는 발언이었다. 그러나 본회의장에 펼쳐진 실제 풍경은 이러한 발언의 무게를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했다. 이날 본회의는 오전 10시 폐회를 앞두고 여러 차례 장내 방송을 통해 의원들의 본회의장 참석을 요청했다. “의원님들께서는 본회의장으로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반복됐지만, 회의장 의석은 끝내 채워지지 않았다. 실제로 자리를 지킨 의원 수는 전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본회의는 정족수 충족 여부에 대한 별다른 문제 제기 없이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됐다. 1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회이자, 새해 도정과 교육 행정을 좌우할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는 본회의였다. ‘민생’과 ‘책임’을 수차례 강조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텅 빈 의석이 주는 상징성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더욱 씁쓸한 장면은 5분 자유발언 시간에 연출됐다. 한 의원이 단상에 올라 도정과 현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가는 동안, 도지사를 비롯해 함께 참석한 집행부 공직자 상당수는 고개를 숙인 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발언 내용을 경청하거나 메모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단상과 집행부 좌석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거리감만이 느껴졌다. 5분 자유발언은 의원 개인의 의견 표출을 넘어, 도민의 목소리를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제도적 장치다. 집행부가 그 발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반영할 것인지는 별도의 문제라 하더라도, 최소한 발언이 진행되는 동안의 태도는 의회와 집행부 간 상호 존중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형식적으로는 회의가 진행됐고, 절차적으로는 폐회가 이뤄졌다. 하지만 그 과정이 과연 도민들이 기대하는 ‘민주적 절차’였는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는 긴장감 있는 의정 활동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그러나 그 말이 선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예산 규모나 정책 방향 이전에, 회의장에 앉아 있는 ‘자리의 수’와 발언을 대하는 ‘태도’부터 도민 눈높이에 맞게 채워져야 할 것이다. 말보다 장면이 오래 남는 날이었다. 도민들은 그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출범식 성황

“난임시술 지원 확대·노년층 생활 안정 통해 국가적 위기 극복 앞장”

[경기티비종합뉴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출범식 성황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산·초고령 사회라는 국가적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 1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60개 지부에서 115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출범식은 최미금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기도위원장의 주관으로,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의 주선 아래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축전), 양학자 의원,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등 다수의 정치인이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 김선교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미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심각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OECD 가입국 중 최저 수준이며, 노인 빈곤 문제 역시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실에 맞지 않는 기존 정책을 과감히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연단에 오른 최미금 위원장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 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국가적 과제”라며 “정책의 연속성과 연계성,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난임시술 지원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경기도 내 위원들은 ‘난임시술 횟수 제한 폐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신속한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를 낳고 싶은 부부에게는 끝까지 기회를 제공해야 출산율이 반등할 수 있다”며 “현재 난임시술 20회 제한과 400~600만 원에 달하는 본인 부담금은 불평등하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해외 사례도 언급했다. 특히 이스라엘은 1995년부터 가정당 자녀 2명 출산까지 시험관 아기 시술비를 횟수 제한 없이 전액 지원해 출산율 3.0명을 달성하고 이를 유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 역시 보다 과감한 정책 변화를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번 출범식에 앞서 지난 2025년 11월 10일 발대식과 함께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며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이후 자문위원 회의 개최, 동탄 호수공원 현장 설문조사, 경기도의회 성명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현재는 네이버 폼을 활용한 2차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최미금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4대 강령을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난임 치료 횟수 제한 전면 폐지를 통한 출산 기회의 국가 보장 ▲청년의 생존과 삶을 지키는 국가 책임 강화 ▲결혼·출산·양육 전 과정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확대 ▲고령사회를 ‘부담’이 아닌 ‘일하는 사회’로 전환해 노년층의 소득과 존엄을 보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 위원장은 “국가는 더 이상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며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후까지 국가가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정책이 아닌 책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향후 정책 제안과 공론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저출산 극복과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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