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2026.10.17 (토)

  • 맑음속초14.7℃
  • 박무12.0℃
  • 맑음철원10.4℃
  • 맑음동두천12.3℃
  • 맑음파주12.5℃
  • 맑음대관령4.0℃
  • 맑음춘천12.9℃
  • 박무백령도15.6℃
  • 맑음북강릉12.1℃
  • 맑음강릉14.0℃
  • 맑음동해12.8℃
  • 맑음서울15.1℃
  • 박무인천17.3℃
  • 맑음원주11.2℃
  • 맑음울릉도16.5℃
  • 맑음수원13.7℃
  • 맑음영월9.4℃
  • 맑음충주11.6℃
  • 맑음서산14.9℃
  • 맑음울진13.3℃
  • 맑음청주15.0℃
  • 박무대전13.3℃
  • 맑음추풍령11.0℃
  • 맑음안동11.7℃
  • 맑음상주11.1℃
  • 맑음포항16.0℃
  • 맑음군산17.4℃
  • 맑음대구13.2℃
  • 맑음전주13.7℃
  • 구름많음울산14.7℃
  • 맑음창원16.3℃
  • 구름많음광주15.3℃
  • 맑음부산18.1℃
  • 맑음통영17.5℃
  • 구름많음목포17.5℃
  • 구름많음여수19.0℃
  • 흐림흑산도18.8℃
  • 구름많음완도16.9℃
  • 구름많음고창13.0℃
  • 구름많음순천9.8℃
  • 안개홍성(예)13.5℃
  • 맑음10.4℃
  • 구름많음제주21.2℃
  • 구름많음고산20.0℃
  • 구름많음성산22.9℃
  • 구름많음서귀포22.0℃
  • 맑음진주9.5℃
  • 맑음강화13.4℃
  • 맑음양평12.8℃
  • 맑음이천10.8℃
  • 맑음인제11.6℃
  • 맑음홍천11.0℃
  • 맑음태백6.8℃
  • 맑음정선군8.8℃
  • 맑음제천7.5℃
  • 맑음보은9.8℃
  • 맑음천안10.7℃
  • 구름많음보령15.8℃
  • 맑음부여12.9℃
  • 맑음금산10.0℃
  • 맑음12.8℃
  • 구름많음부안12.6℃
  • 구름많음임실9.7℃
  • 맑음정읍12.7℃
  • 구름많음남원10.0℃
  • 구름많음장수7.2℃
  • 구름많음고창군12.1℃
  • 구름많음영광군13.8℃
  • 맑음김해시15.4℃
  • 맑음순창군10.3℃
  • 맑음북창원15.4℃
  • 맑음양산시14.3℃
  • 흐림보성군12.8℃
  • 흐림강진군14.0℃
  • 흐림장흥12.6℃
  • 흐림해남17.9℃
  • 구름많음고흥14.3℃
  • 맑음의령군9.2℃
  • 구름많음함양군8.6℃
  • 구름많음광양시18.5℃
  • 구름많음진도군15.3℃
  • 맑음봉화6.8℃
  • 맑음영주9.4℃
  • 맑음문경10.5℃
  • 맑음청송군8.1℃
  • 맑음영덕13.3℃
  • 맑음의성9.5℃
  • 맑음구미11.6℃
  • 맑음영천11.4℃
  • 맑음경주시10.9℃
  • 맑음거창8.7℃
  • 맑음합천10.9℃
  • 구름많음밀양12.3℃
  • 맑음산청10.0℃
  • 구름많음거제14.7℃
  • 구름많음남해15.4℃
  • 맑음14.1℃
기상청 제공

[특별 인터뷰]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

경기도청·도의회 출입기자단과 차담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교통 인프라 확충 및 동백IC·동백신봉선 추진 의지 밝혀

[특별 인터뷰]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도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고찬석 위원장이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청·도의회 출입기자단(간사 김명회)을 비롯한 기자단 회원 10여 명은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차담회를 갖고 경기도의 건설·교통 정책 현안과 용인시의 주요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차담회는 기자단 사무국장의 질문에 고 위원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도로 유지관리와 국가 도로·철도계획,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교통대책, 동백IC 및 동백신봉선 추진 현황,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다음은 고찬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사람중심·민생중심, 도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제12대 의회’라는 기조 아래 건설교통위원회를 이끌고 계신 고찬석 위원장님과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경기도민과 용인시민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고찬석입니다. 그동안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도민 여러분께서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설·교통 분야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들이 겪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고, 그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질문 : 최근 도로포장 유지관리와 도로건설사업,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다양한 현안을 챙기고 계십니다.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 분야 정책은 무엇입니까? 답변 : 건설교통위원회는 도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기반시설 건설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 하나까지도 앞장서서 챙기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앞으로 10년 이상 경기도의 교통정책에 영향을 미칠 도로와 철도 등 국가계획의 확정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떤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느냐에 따라 경기도의 장기적인 교통망과 지역 발전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경기도의 주요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각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살피고 있으며, 정부와 국회에도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GTX-A 구성역 개통 등으로 교통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시의 도로·광역교통망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보시는지, 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만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산업시설 조성과 함께 사람과 물류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확보해야 합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주거지역과는 다른 산업단지의 특성과 교통 수요를 고려해 도로와 대중교통망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교통 인프라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확보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용인시의 경우에는 영동고속도로 동백IC와 동백신봉선 도시철도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가장 중요한 교통 현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동백IC는 동백·구성·언남 지역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내 교통정체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습니다. 동백신봉선은 동백에서 GTX 구성역을 거쳐 성복·신봉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축으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겨 있는 철도사업입니다. 지역 내 교통망과 GTX를 연결한다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2026년 8월 용인시 도시철도망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이 발주돼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계획에 그치는 사업이 아니라 실제 착공과 완공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백신봉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 경기도민의 안전과 민생을 위해 민자도로 통행료 동결,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이용환경 개선, 도로의 선제적 유지관리 등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무엇이며, 의정활동을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내고 싶으십니까? 답변 : 도민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줄이는 것입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마다 교통환경과 지역적 특성이 크게 다릅니다. 도시지역과 농촌지역, 신도시와 구도심이 처한 여건도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정책이 필요합니다.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또한 도로와 철도를 새롭게 건설하는 것만큼 기존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노후 교량과 도로, 터널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아울러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저상버스 이용환경 개선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해야 합니다. 민자도로 통행료와 같은 도민의 경제적 부담 문제도 민생의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제도를 세심하게 점검하겠습니다. 도로 하나를 더 만들고 철도계획 하나를 추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도민들이 그 결과를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는 것입니다. 필요한 사업들이 계획 단계에 머물지 않도록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겠습니다.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 질문 : 마지막으로 오늘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과 경기도민, 용인시민께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 제 의정활동의 목표는 주민들께서 “우리 동네가 참 살기 좋게 변했다”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거창한 평가를 받는 것보다 주민들께서 “주민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작은 불편 하나도 세심하게 챙겨준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 건설·교통 분야의 정책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도로 하나, 버스 한 대, 철도 노선 하나가 주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생활 편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의 원인을 살펴 답을 찾겠습니다.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그 성과를 주민 여러분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과 소통하며 더 나은 경기도와 용인시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모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성수석 이천시장 “풍요로운 수확, 따뜻한 마…

18일까지 수원공원서 5일간 개최…2000명 가마솥밥 나눔·용줄다리기·거북놀이 등 풍성 주차장 3000대 규모 확보·셔틀버스 운영…이천쌀의 우수성 알리고 시민 화합의 장 마련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성수석 이천시장 “풍요로운 수확, 따뜻한 마음”…이천쌀문화축제 14일 개막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이천쌀문화축제’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수원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풍요로운 수확,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기존 노어 테마파크에서 수원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의 대표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중심으로 풍년을 기원하고,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은 농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비자와 함께 농산물의 가치를 나누는 대표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이천쌀을 매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2000명 가마솥 쌀밥 나눠 먹기’는 직접 농사지은 쌀로 가마솥밥을 지어 2000명의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다.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민들의 땀과 정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와 함께 전통 민속놀이의 흥겨움을 체험할 수 있는 용줄다리기 퍼포먼스와 거북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별 체험·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돼 전통 농경문화와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교통 대책도 강화했다. 축제 장소 이전에 따른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수변공원 일대에 약 30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이천의 대표 농산물을 전시·판매하고,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천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농민과 소비자,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과 화합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 해 농사의 결실에 감사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나누는 동시에,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농민들의 정성과 땀으로 일군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이천의 농업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대한민국 국민과 경기도민, 이천시민 모두가 축제장을 찾아 이천쌀의 우수성과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이천을 찾아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수원공원에서 진행되며, 이천쌀과 지역 농특산물, 전통 농경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민생예산 앞에서 멈춰 선 경기도정, 이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자수첩" 민생예산 앞에서 멈춰 선 경기도정, 이제는 숫자로 답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여야가 나란히 기자회견을 열었다. 표현은 달랐지만 두 기자회견이 향한 곳은 같았다. 경기도 집행부를 향해 민생예산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요구였다. 국민의힘은 의회의 예산심의·의결권을 강조하며 집행부의 태도를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 역시 당초 요구했던 민생예산 복원 규모를 상당 부분 낮췄음에도 집행부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 조혜영 본부장- 정치권의 언어로 보면 양측의 주장은 충분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도민의 입장에서 보면 질문은 복잡하지 않다. “그래서 필요한 예산은 결국 살아나는가.” 이번 논란의 핵심은 여기에 있다. 숫자 뒤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추경을 둘러싼 논쟁은 결국 숫자의 싸움처럼 보인다. 400억 원을 요구했다가 200억 원으로 조정했다는 주장, 재정 여건상 추가적인 수용이 어렵다는 집행부의 입장, 예산심의권을 둘러싼 의회의 반발. 하지만 예산서에 적힌 숫자는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린이집 교사 처우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 여성청소년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출산가정 지원 등은 결국 누군가의 일상과 연결된다. 정치권에서는 200억 원이 전체 경기도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지원을 기다리는 당사자에게는 그 금액의 크기가 전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민생예산 논쟁에서는 ‘얼마를 줄이느냐’만큼이나 ‘무엇을 남기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사업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일괄적으로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도 답이 될 수 없다. 결국 사업 하나하나를 놓고 판단해야 한다. 집행부는 ‘왜 안 되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경기도 집행부가 재정 여건을 이유로 예산 복원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다. 지방정부의 재정은 한정돼 있고, 한번 편성된 예산은 지속적인 재정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설명이다.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만 반복해서는 도민을 설득하기 어렵다. 어떤 세입 감소가 있었는지, 가용재원이 얼마나 되는지, 해당 사업을 복원할 경우 다른 어떤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지, 올해가 아니라 내년까지 고려했을 때 재정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특히 의회가 복원 요구액을 줄였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더욱 그렇다. 집행부가 200억 원도 어렵다고 판단한다면 왜 어려운지 숫자로 답해야 한다. 반대로 일부 사업은 충분히 복원이 가능하다면 그 역시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도민이 원하는 것은 ‘된다’ 또는 ‘안 된다’는 정치적 구호가 아니다. 왜 되는지, 왜 안 되는지에 대한 근거다. 의회도 ‘민생’이라는 단어 뒤에 숨을 수 없다 의회 역시 마찬가지다. 민생과 관련된 사업이라면 예산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는 공감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업이 민생이라는 이름만으로 우선순위를 인정받을 수는 없다. 사업의 필요성이 얼마나 큰지, 실제 수혜자는 누구인지, 예산을 투입했을 때 어떤 효과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이라면 더욱 엄격해야 한다. 당장 집행할 필요가 있는 사업인지, 올해 안에 실제 집행이 가능한지, 기존 사업과 중복되는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 예산을 그대로 승인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집행부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산을 활용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 예산심의권은 정치적 힘을 보여주기 위한 권한이 아니라 도민의 세금을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결정하는 책임이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의 진짜 시험대는 ‘우선순위’다 어쩌면 이번 논란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경기도가 생각하는 민생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의회가 복원을 요구하는 사업 가운데 정말 시급한 사업이 무엇인지, 조정 가능한 사업은 무엇인지, 이번 추경에서 어렵다면 내년도 본예산에서 검토할 사업은 무엇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집행부가 모든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역제안을 하면 된다. “이 사업은 복원하겠다.” “이 사업은 규모를 조정하자.” “이 사업은 올해는 어렵지만 내년도 본예산에서 검토하겠다.” 이렇게 사업별로 답을 내놓는 것이 협상이다. 무조건적인 수용과 무조건적인 거부 사이에는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 그 선택지를 찾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경기도 지사에게 필요한 것은 ‘결단’보다 ‘조정 능력’이다 이번 사안에서 경기도지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집행부의 예산안은 결국 도정의 방향을 보여주는 청사진이다. 동시에 도의회와 협의를 거쳐야 실제 예산으로 확정될 수 있다. 따라서 도지사가 재정 원칙을 지키는 것과 의회와 협상하는 것은 서로 충돌하는 가치가 아니다. 오히려 두 가지를 동시에 해내는 것이 도지사의 정치적 능력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누가 이겼는지를 가르는 정치적 승부가 아니다.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대한 살리면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충안을 만드는 일이다. 만약 의회가 요구 규모를 조정했다면 집행부도 그 변화에 맞춰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집행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업이 있다면 그 이유를 의회에 공개적으로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협상에서 먼저 움직이는 것이 반드시 패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책임 있는 행정이라면 필요할 때 먼저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더 늦어지면 ‘예산 갈등’이 ‘민생 피해’가 된다 예산 협상은 말싸움과 다르다. 시간이 지나면 실제 사업 집행에 영향을 미친다. 의회와 집행부가 기자회견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설명하는 동안에도 예산을 기다리는 사업은 멈춰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제는 기자회견의 숫자를 더 늘리는 것보다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숫자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경기도는 가용재원과 사업별 소요액을 공개하고, 의회는 복원을 요구하는 사업의 우선순위와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그리고 양측이 그 자료를 놓고 협상해야 한다. 도민이 보고 싶은 것은 서로를 비판하는 성명이 아니다. 어떤 사업을 살리고, 어떤 사업을 조정했는지를 담은 결과표다. 이번 사안을 집행부의 문제로만 볼 수도 없고, 의회의 문제로만 볼 수도 없다. 집행부에는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는 책임이 있다. 의회에는 그 예산을 심사하고 견제하는 책임이 있다. 두 기관이 서로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그 역할의 충돌이 도민의 피해로 이어질 때다. 정치적 논쟁은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논쟁의 끝에는 반드시 결론이 있어야 한다. 누구의 주장이 더 강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사업이 살아났고, 어떤 사업이 조정됐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추경은 경기도정과 경기도의회 모두에게 시험대가 될 수밖에 없다. 집행부는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민생에 필요한 부분을 얼마나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의회 역시 민생이라는 명분만 앞세우지 않고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먼저 써야 하는지 책임 있게 설명해야 한다. 결국 도민이 원하는 것은 승패가 아니다. 정치권이 싸우더라도 내 삶에 필요한 행정은 멈추지 않는 것. 그것이 이번 추경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가장 현실적인 요구일 것이다. 이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답할 차례다. 기자회견은 이미 충분했다. 다음에 나와야 할 것은 서로를 향한 비판문이 아니라 사업별 우선순위와 재원 대책이 담긴 협상안이다. 도민에게 필요한 것은 누가 마지막까지 버티느냐가 아니다. 누가 책임 있게 타협안을 만들어내느냐다. 이번 추경에서 정치권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다. 예산은 숫자로 끝나지만, 그 숫자의 결과는 결국 사람의 삶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 전국 대표 포도 산지 명성 이어…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화성특례시, 전국 대표 포도 산지 명성 이어간다…스마트팜 현장지원으로 품질관리 강화

화성시가 전국 대표 포도 주산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도 재배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가의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과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의 포도 재배농가는 약 1,500농가, 재배면적은 750ha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포도 재배면적 1위 규모이며, 전국 포도 재배면적 1만4,140ha의 5.3%를 차지해 전국 6위 수준이다. 화성 포도, 캠벨얼리·샤인머스캣 중심으로 재배 화성지역 포도 재배품종은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체 750ha 가운데 캠벨얼리가 400ha로 53.3%를 차지하며 가장 넓고, 샤인머스캣은 340ha로 45.3%에 이른다. 이 밖에도 자옥 4ha(0.5%), 충랑 2ha(0.3%), 기타 품종 4ha(0.6%)가 재배되고 있다. 올해 작황은 전반적으로 착과량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는 고온으로 인한 착색 불량과 일소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수확기까지 세심한 품질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고온 등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포도 재배에서도 생육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하는 스마트농업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과수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농가 현장 중심 지원 화성시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과수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장지원센터에는 통합관제실과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 기상대 등이 마련돼 있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농장 87개소의 정밀 환경관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농장별 환경정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생육관리와 현장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과수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기상 및 병해충 발생을 예측해 농가에 문자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온과 일소 등 기상환경에 민감한 포도의 특성상 이러한 실시간 환경정보와 기상·병해충 예측정보는 농가가 적기에 재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지역 과수 스마트팜 89농가·34.3ha로 확대 화성시의 과수 스마트팜 보급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5년 8월 19일 기준 화성지역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현황을 보면 스마트팜 적용 농가는 2024년 87호에서 2025년 89호로 늘어났다. 재배면적 역시 2024년 33.7ha에서 2025년 34.3ha로 확대됐다. 전체 면적 가운데 노지 스마트팜은 28.2ha, 시설 스마트팜은 6.1ha이며, 적용 품목은 포도·사과·사과대추 등 3개 품목이다. 특히 2025년에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3개소에서 추진하면서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스마트팜 기술 보급을 단순한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현장 컨설팅과 교육,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농업인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포도산업도 재배면적 증가…샤인머스캣 중심으로 품종 변화 국내 포도산업 역시 최근 몇 년간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전국 포도 재배면적은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에는 2019년 대비 15.6% 증가했다. 이러한 재배면적 증가는 샤인머스캣 재배면적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샤인머스캣은 국내 포도산업의 품종 구성을 크게 변화시켰다. 2018년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은 953ha로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7.4%에 불과했지만, 2022년부터 캠벨얼리를 제치고 국내 재배면적 1위 품종으로 올라섰다. 2024년에는 6,307ha까지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반면 캠벨얼리는 2018년 6,747ha, 전체의 52.7%에서 2024년 4,286ha, 29.3%로 재배면적과 비중이 모두 감소했다. 화성시 역시 이러한 전국적인 품종 전환 흐름 속에서 현재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이 전체 포도 재배면적의 98.6%를 차지하며 국내 포도산업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생산량보다 품질이 가격 좌우…스마트농업 중요성 커져 국내 포도산업에서는 생산량뿐 아니라 품질관리가 농가 소득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최근 10년간 국내 노지포도의 평균 생산량은 10a당 1,595kg, 시설포도는 1,682kg으로 시설포도가 노지포도보다 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가격은 노지포도가 ㎏당 4,912원, 시설포도가 7,798원으로 시설포도가 58.8% 높았다. 시설포도의 품질이 노지포도보다 높은 점이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샤인머스캣의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는 과잉공급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낳았다. 2022년부터 포도 가격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샤인머스캣의 과잉공급과 함께 품질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히 재배면적을 늘리는 것보다 적정 생산과 품질 고급화, 기상환경에 대응한 정밀재배가 중요해지고 있다. 화성시는 포도 주산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정밀 환경관리와 농가 현장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기상·병해충 예측정보 제공과 농가별 현장 컨설팅, 스마트농업 교육 등을 연계해 고온 등 이상기상에 대응하고, 포도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화성은 경기도 최대 규모의 포도 재배지역으로 지역 농업에서 포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지원해 화성 포도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승철·김현·정…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의회 기자실서 브리핑…“행정자료 공개하고 시민·의회가 직접 검증할 수 있어야”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슈"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승철·김현·정윤우 의원, 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 특혜 의혹 관련 자료 공개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승철·김현·정윤우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수원시의회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원시에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관련 자료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은 구체적인 의혹이 제기된 만큼 수원시가 단순히 ‘문제없다’는 해명만으로 사안을 종결해서는 안 된다며, 2023년 당시 행정자료와 심사 관련 자료를 시민과 의회에 공개해 객관적인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철 의원은 브리핑에서 최근 언론 보도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2023년 4월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최초 지정과 관련해 수원시가 소방점검 및 심사기간 조정 과정에서 행정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개된 녹취에는 당시 수원시 담당자가 심사기간을 늦추고 소방점검 결과를 기다려줬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긴 것으로 보도됐다고 밝혔다. 다만 관련 당사자 측에서는 해당 사안이 소방시설 문제를 보완할 시간을 두고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이며, 특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들 의원은 의혹의 사실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수원시에 구체적인 행정자료 공개와 검증 절차 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요구사항은 ▲2023년 4월 최초 제공기관 지정 과정의 행정자료 및 심사 일정 공개 ▲소방시설 점검 결과와 보완 완료일, 최종 적합 판단 근거 공개 ▲심사 일정 조정의 법적 근거 및 다른 신청기관과의 형평성 검증 ▲심사위원 구성과 심사기준 및 평가 결과 공개 ▲2023년 당시와 2026년 현재의 소방안전 확인 기준 비교 ▲부당한 청탁이나 외부 영향력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 등이다. 의원들은 특히 소방시설 등 안전요건과 관련해 실제 보완이 필요했던 사항이 있었다면 언제 보완이 완료됐으며, 어떤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적합 판단이 내려졌는지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의 지정은 이용자의 안전뿐 아니라 공적 재정 집행과 복지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와도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특정 기관에 다른 신청기관과 다른 기준이 적용됐거나 추가적인 기회가 제공됐다면 행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만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승철·김현·정윤우 의원은 수원시가 관련 자료 제출과 자체 점검에 성실히 임하지 않을 경우 행정사무감사 질의 등 의정활동을 통해 사실관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의원들은 이날 브리핑에서 “복지행정에 특혜 의심이 남아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신뢰는 말이 아니라 투명한 공개와 검증으로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브리핑은 특정 기관에 대한 단순한 의혹 제기를 넘어, 공공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과정에서 행정절차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와 안전요건 및 심사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됐는지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