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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반려견과 함께 경기옛길 살핀다…‘경기옛길 지키개’ 활동 시작

기사입력 2026.10.1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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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지난 10월 3일 오산 반려동물 테마파크(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에서 ‘경기옛길 지키개’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경기옛길 지키개 단체사진.jpg

    ‘경기옛길 지키개’는 반려견과 참여자가 함께 경기옛길을 걸으며 탐방로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실제 탐방객의 시선에서 경기옛길의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이용자와 함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9월 19일 수원 효원공원에서 진행된 사전테스트에는 반려견 17마리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반려견의 기본 통제 능력과 사람 및 다른 반려견에 대한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참여한 반려견 17마리 모두 활동 적합 기준을 충족해 최종 선발됐다.

     


    10월 3일 열린 창단식에는 지기캐 활동견 17마리와 보호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옛길 지키개 임명장과 활동 기념품을 수여하고, 반려견 훈련사가 함께하는 산책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리드줄 사용법과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 대처법 등을 다뤘으며, 참여자들이 안전한 탐방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향후 활동 방법과 경기옛길 앱을 활용한 인증 절차를 안내했다.

     


    ‘경기옛길 지키개’는 해단식인 11월 14일까지 약 6주간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경기옛길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노선 내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살피고, 경기옛길 앱을 활용해 활동 내용을 기록·인증한다.

    활동을 시작한 지 약 일주일 만에 길 안내용 리본 부족, 공사 구간 관련 불편사항, 가로등 설치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고 있는 등 참여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옛길 지키개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관점에서 탐방로 곳곳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이 경기옛길을 살피고 가꾸는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반려견 동반 탐방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경기옛길의 이용 저변을 넓히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탐방환경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활동 종료 후에는 해단식을 개최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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