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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 수상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0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며, 이천시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펼쳐온 활발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복지 및 사회활동 보험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천시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생활 향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회기마다 적극적이고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정책 집행 과정과 예산 운용을 면밀히 점검해 왔다.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히 시정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대안과 개선 방향을 함께 제시하며 생산적인 견제와 협치의 모범을 보여 왔다.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주요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왔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중심으로 제도 개선과 정책 보완을 촉구하고 있으며, 최근 제258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고령자를 위해 여가 및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안했다. 김재국 의원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이천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재국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의회의 본연인 감시·견제 기능과 정책 개발 기능을 균형 있게 수행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일하는 의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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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신상진 시장, 2026년 사자성어로 ‘정본청원’ 선정성남시가 2026년을 관통할 시정 화두로 사자성어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기본을 바로 세우고 행정의 흐름을 시민 중심으로 되돌리는 것을 새해 시정의 핵심 기조로 삼고, 무너진 원칙과 신뢰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2일 “2026년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담은 사자성어로 ‘정본청원’을 선정했다”며 “시민 삶을 중심에 둔 원칙 행정과 신뢰 회복을 통해 시정 전반을 정상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정본청원’은 중국 고전 『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에 등장하는 말로, “근본을 바로 세우고, 흐름의 근원을 맑게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성남시는 이 사자성어에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흔들렸던 행정의 기본 원칙과 공공성, 그리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 “무너진 원칙 복원… 행정 신뢰 회복이 우선 과제”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을 둘러싼 논란 과정에서 공공이익 추구라는 행정의 본래 목적이 훼손되고, 시민 신뢰가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을 기점으로 잘못된 행정의 흐름을 바로잡고, 원칙과 공공성 회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했다. 특히 성남시는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에도 지자체가 행사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부당이익 환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이러한 조치가 단순한 사후 대응이 아니라, 정본청원이 지향하는 *‘무너진 원칙을 바로 세우는 실천’*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의 권리가 침해된 사안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끝까지 책임을 묻고, 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이익을 되찾는 것이 시정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 시민 삶의 질 향상… 체감형 정책에 행정력 집중 성남시는 원칙 회복과 함께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새해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두터운 복지정책 구축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확대 ▲교통 혁신을 통한 이동 편의성 개선 등이 제시됐다. 시는 복지 분야에서 취약계층 보호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 환경 개선과 도시 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첨단산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 교통 분야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체계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통해 일상 속 이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 신상진 시장 “행정의 흐름을 시민에게 되돌리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본청원은 성남시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무너진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원칙은 확고히 세우며, 행정의 모든 흐름을 시민에게 돌리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은 성남시가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본청원 기조 아래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성남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번 사자성어 선정을 계기로 모든 정책과 행정 판단에서 ‘원칙·공공성·시민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정 전반의 체질 개선과 정상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용인문화재단 개최- 1월 31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병오년 새해맞이 무대 선보여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6년 1월 31일(토) 오후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들이 함께하는 공연⟨송창식과 정훈희 그리고 함춘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처인구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새해를 맞아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 포크 음악의 살아 있는 전설 송창식,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아온 보컬리스트 정훈희,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출연한다. 세 아티스트는 각자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개별 무대를 펼치는 동시에,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해 한 공연에서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켓 가격은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40,000원으로, 용인시민은 재단의 대표 할인 정책인 ‘만원 조아용’을 통해 10,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031-323-6345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 “복지 패러다임 혁신 이끈 정책 리더”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12월 12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2025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 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미연 의원은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 ▲돌봄·간병의 공적 책임 강화 ▲미래 기술(AI)을 접목한 복지 혁신 등 굵직한 정책 의제를 선도하며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에 대비한 지자체 협력 모델과 경기도 실정에 맞는 입법 정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간병비 지원’ 제도화를 촉구하며 도민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경기도 사회복지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촉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안전하고 윤리적인 AI 복지 기준을 마련하고 경기도 복지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미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은 제 개인의 영광이 아니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 치열하게 고민하라는 1,421만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몸을 낮췄다. 끝으로 지 의원은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 그 자체이고, 정책은 화려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복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블랙아이스 대비해 도로에 제설제 살포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블랙아이스(도로결빙)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지면 경찰과 협조해 역방향으로 진입하기로 했다. 지자체 경계 도로에서도 신속하게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에 제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제설 작업 구간을 협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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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추모식...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되도록 최선 다할 것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오전 도의회 1층 입구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7주년 추모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8년 의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건립한 조형물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세워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정윤경(더민주, 군포1)·김규창(국민의힘, 여주2) 부의장과 장한별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임채호 의회사무처장도 함께 참석해 추모의 뜻을 더했다. 김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피해자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김진경 의장은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은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있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의미를 전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올바른 역사 인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x 무직타이거, 연말 안성에서 즐기는 색다른 콜라보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 안성의 문화장인과 뚱랑이가 협업해 만든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마법펜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뚱랑이의 색을 기다리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구도심 문화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뚱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문화자원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나만의 뚱랑이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일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운영된다. 여기에 해당일 안성시 관내에서 2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티셔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문화창작플랫폼은 이번 팝업전시가 연말 도심 분위기를 한층 밝게 하고, 시민들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전시 개요 ◦ 전 시 명: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 ◦ 기 간: 2025. 12. 19.(금) ~ 12. 28.(일), 오전 10:00 ~ 오후 7:00 ◦ 장 소: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중앙로 412번길 28) ◦ 관 람 료: 무료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기여」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인권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의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모집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감사안전팀(070-4161-8822)로 문의할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신민석 의원,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정상화 촉구- 기반시설 미완공‧재산권 침해‧주민 의견 수렴 부재 등 문제점 지적 - 용인특례시의회 신민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심각한 지연 문제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용인시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동천2지구 사업이 10년 넘게 진척 없이 지연되며, 주민 불신과 갈등이 누적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토지주 간 갈등, 조합 구성 적법성 논란, 위장 조합원 의혹 등 각종 문제로 “주민들은 이 사업을 믿고 기다려야 하는지 좌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동천자이 1·2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기반시설 미준공으로 인해 등기이전 및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연이 아니라 ▲사업 구조의 불확실성 ▲개발 계획 변경 ▲책임 주체 불명확 ▲기반시설 미완공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사안으로, 주민의 주거권과 행정 신뢰가 위협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시의 기반시설 준공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 계획과 가능한 일정을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동천초등학교 뒤편의 장기간 방치된 미활용 학교 용지 문제도 언급했다. 해당 부지는 사고 위험과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공원·체육시설 등 주민 편익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집행부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 또한, 용도 변경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 절차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신 의원은 동천2지구 내 학교·복지시설 인근은 교통안전 취약 구간임에도 개선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차량 진출입로 위험성 ▲교통안전시설 부족 ▲형식적인 주민설명회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향후 개발사업 진행 시 충분한 주민 의견 수렴 체계를 갖추고, 교통안전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동천2지구 환지처분 및 토지 준공 일정이 불명확한 점도 문제로 지적하며, 의회와 시민에게 명확하게 일정을 제시하고 현재 사업 시행 체계로 어려움이 있다면 시가 직접 나서 구조 개편이나 행정 개입을 해서라도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동탄7동,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동탄7동 행복 호수’조성○ 화성특례시 동탄7동, ‘행복 호수’ 명예의 전당 조성…기부자 예우 나선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동탄7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기부자와 후원자를 예우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이웃돕기 명예의 전당 – 동탄7동 행복 호수’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조성식에는 조성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동탄7동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동탄7동 행복 호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됐다. 특히, 동탄7동의 대표 상징인 동탄호수공원에서 착안한 명칭을 사용해 ‘행복한 나눔이 호수처럼 잔잔하고 넓게 퍼져나가길 바란다’는 취지를 표현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개인·단체·기관·기업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하는 관내 ‘동탄호수천사’ 업체 ▲2년 이상 정기 후원을 이어온 개인 후원자의 이름이 새겨진다. 이번에 이름이 등재된 곳은 ASML, 방교중학교, 동탄농협, 비영리단체 내곁애 등 10개 단체와 개인 4명이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명예의 전당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기부자들의 뜻을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이 의미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관련 주요 연락처와 지역 내 복지문화시설, 이웃돕기 참여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명예의 전당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이 실질적인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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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6년도 예산안 등 안건 심의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3일간의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보류됐던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을 포함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6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2026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편성하기로 했고, 세출부분은 3조 5174억 4325만 8000원 중 방과후교실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총 4억 3000만 원을 감액했다. 한편,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416건, 건의사항 196건 등 총 612건을 지적했다. 또한, 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를 위한 제298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 “양지면 일반고 설립 로드맵 마련 촉구…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교통·생활 대책 시급”(5분자유발언)-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1월 2일 읍으로 승격하는 양지면의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교통·생활 불편 해소 등 두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양지 일대에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하루 한두 시간을 통학에 쓰며 학습권과 안전권을 위협받고, 청소년들이 외부 지역으로 빠져나가면서 지역 공동체와 경제 활력도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며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자신의 지역에서 안전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시와 교육청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교육지원청은 ‘용인 관내 고등학교는 단일 학군으로 운영되고 신설 학교 설립은 관내 전체 학생 배치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며 학교 설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양지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현실을 외면한 행정 편의적 논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학군 운영과 별개로 통학 거리와 안전, 지역 간 교육 불균형 문제는 별도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양지면의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하고, 이를 최우선 중기 계획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두 번째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공사로 인한 주민 교통·생활 불편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클러스터 공사에 투입되는 차량이 이른 아침부터 한꺼번에 몰리며 마을 진입로와 주요 간선도로 정체가 반복되고, 출근·등교 시간대 대형 장비와 공사 차량이 집중되면서 주민과 학생들이 상시적인 위험과 불편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제는 시와 사업 주체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공사 차량 분산 운행을 즉시 시행하고, 출퇴근·등하교 시간대 차량이 몰리지 않도록 운행 시간과 노선을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주민 안전을 고려한 우회 동선 확보, 근로자·공사차량 주정차 공간 마련, 정체 구간 신호체계 점검 등 교통 개선과 함께 공사 소음·먼지로 인한 환경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과 일상”이라며 “주민이 외면하는 개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변화가 단순히 이름만 바뀌는 행정 변화에 그치지 않고, 교육·교통·생활 여건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하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제9회 보훈 가족의 날’ 참석… 국가유공자를 기억하는 품격 있는 보훈 도시 약속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 화성시 세자로 317 소재 YBM연수원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9회 보훈 가족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의원이 참석했고, 보훈단체 지회장 및 회원 등 약 250명이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필하모니 앙상블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하 영상 상영, 호국영령 묵념, 유공자 가족 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축하공연과 오찬이 진행되었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와 존경을 다시 약속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은 불편,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고 보훈 가족 일상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보훈을 대하는 자세가 화성의 품격을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보훈 가족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참전유공자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고민 해결... 화성특례시‘인공지능(AI) 토크콘서트’ 개최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고민 해결 인공지능(AI)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2025 화성특례시민 인공지능(AI) 교육 특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교육 수료생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인공지능(AI)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인공지능(AI) 미래혁명’을 주제로 강연하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시민 개개인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통찰을 제시했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수경 교수의 진행으로 안종배 교수와 신환철 빅데이터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AI)’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 ▲인공지능(AI) 시대 사고력 증진 방안 ▲인공지능(AI)시대 경쟁력 있는 직군과 준비 방안 등 일상 속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소통으로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추진된 인공지능(AI) 교육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시민 인공지능(AI) 리더’를 양성하고, 이들이 구청 및 읍면동 인공지능(AI) 교육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지식을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콘서트는 인공지능(AI)이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생활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교육 수료생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컴업(COMEUP)’ 연계 도내 유망기업 투자유치 지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일 ‘컴업(COMEUP) 2025’ 행사에 방한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인베스트 경기’ 투자유치 유망기업들의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컴업(COMEUP) 2025’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대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47개국에서 투자사 1,700개 사, 기업 140개 사, 참관객 5천 명이 방문했다.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대기업 간의 실질적 투자유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벤처투자사(VC), 기업형 벤처투자사(CVC) 및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까지 폭넓게 초청한 점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인베스트 경기’ 해외 투자유치 유망기업 6개 사의 투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12일에는 경기도 글로벌 투자설명회(IR)를 열어 10개 사의 IR 피칭을 선보이는 등 도내기업들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인베스트(INVEST) 경기’는 도내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투자자를 연계하고 IR 활동을 지원해 도내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 지원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IR Day를 5회 운영하고, 약 50개 사의 국내외 투자자를 초청해, IR 피칭 63건, 92건의 투자 연계를 이뤄냈다. 또한, 컴업 시작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인베스트 경기’ 참가기업과 컴업에 방문하는 투자자를 포함한 국내외 투자자들을 초청해 타운홀 판교점에서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킹 나이트’를 열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국가별 투자 동향 발표, 도내 기업 소개, 기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폭넓은 대화와 비즈니스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인베스트 경기’ 기업 10개 사의 IR피칭은 12일 컴업전시장 내 피칭스테이지에서 실시됐다. ▲다비다(AI 교육 솔루션·안양) ▲하이지노(AI 탄소관리 솔루션·안양) ▲뉴라바디(AI 척추관리 솔루션·성남) ▲리펀디(AI 자동환급 솔루션·성남) ▲라다하임(바이오·성남) ▲알페스(반도체 후공정용 분말소재·안산) ▲어썸랩(워터히팅시스템·성남) ▲택트레이서(자율주행 로봇·안산) ▲수피어(쿠셔닝운동화·양주) ▲슬런치팩토리(비건 식단서비스·부천)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은 차별화된 사업전략과 미래 비전 제시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알페스와 리펀디는 ‘컴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컴업스타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컴업 행사와 연계해 경기도 유망기업들과 글로벌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투자상담, IR 피칭 등 폭넓은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도내기업들의 투자 네트워크 확장과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성장본부 투자유치협력팀(031-259-7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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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 세대 아우르는 포용 의정으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 영예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의정, 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탁월한 의정 역량을 보여준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재헌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통해 사회적 단절로 고립된 청년층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로 노년층의 이동권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이천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세대 간 균형 있는 복지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같은 조례들은 세대별 요구를 세심히 반영하면서도,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김 의원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등 여러 교육 관련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이끌며, 미래 세대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김재헌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 열어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은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한 가운데 각 상임위별로 추천을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23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책임 있는 감사로 도민 중심 정책 검증에 힘써준 의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로 간 유의미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행정사무감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잘못된 도정을 바로잡아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며 “도민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품격 세미원 매력 널리 알린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기획전이 12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채영 정책수석, 이혜원 정무수석 등 대표단과 김규창 부의장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양평군에서도 전진선 양평군수와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등이 함께해 세미원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의회를 찾는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세미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의 의미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그간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해 온 세미원의 발자취는 물론, 두물머리 일대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두루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국가정원을 꿈꾸는 세미원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명숙 의원은 “추진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안고 세미원 일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 선정되는 것을 넘어 세계적 생태·정원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가정원으로의 도약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자연의 품격을 지키면서 지역의 미래를 열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기반 강화의 전환점이 될 세미원의 국가정원 선정을 위해 정책 마련에서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다각도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 수상-시민과 함께 만든 지방외교, 국가 무대에서 빛나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성과를 평가해 올해 가장 우수한 지방외교 사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평택시는 전국 6개 본선 진출 지자체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올해 8월 11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부속 행사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합의서(MOA)를 공식 교환하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 무대까지 확장된 상징적 사례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에 「평택시, 국가 정상외교 무대 중심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22년 땀끼시와의 우호 교류에서 출발해 2025년 다낭시로 교류가 확대·승계되고, 문화·복지 중심 교류가 산업·기술 중심 실질 협력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공공외교 모델, 행정구역 개편에도 지속된 연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교 체계, 그리고 정상회담에 반영된 국가–지방 연계형 외교 구조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추진해 온 지방외교의 방향성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실질적 국제협력을 통해 평택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협력 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공모전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들과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가며, 향후 대만과도 우호 협력 기반을 다져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국제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101명 모집…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일터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9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 총 1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시민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곳곳의 공공서비스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일상 회복을 돕는 목적이다. 상반기 사업은 2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이 적용되며, 근무일에는 교통·간식비로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업 유형에 따라 공공근로사업은 3시간·5시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시간·6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에서 64세 이하의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60% 이하), 가구재산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한부모가정 등 취업취약계층에는 가점이 부여돼 사회적 배려가 반영된다. 신청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심사 후 2026년 1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31-790-6890)에 문의하면 된다. 2026년 기준중위소득 60%, 70% 범위는 다음과 같다. 가구원 수 기준 중위소득(월) 60%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기준) 70% (공공근로사업 기준) 1인 가구 2,564,238원 1,538,543원 1,794,967원 2인 가구 4,199,292원 2,519,575원 2,939,504원 3인 가구 5,359,036원 3,215,422원 3,751,325원 4인 가구 6,494,738원 3,896,843원 4,546,317원 5인 가구 7,556,719원 4,534,031원 5,289,703원 6인 가구 8,555,952원 5,133,571원 5,989,16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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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류인권 대표이사, ‘2025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한국도자재단이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관의 경영 전반을 소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를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공공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관람·체험·판매 서비스 운영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 성과를 인정받았다. 재단은 올해 고객 접점 서비스 개선 및 접근성 강화, 온라인 민원 대응체계 고도화, 안전·편의 중심의 시설 환경 조성 등 소비자 경험(CX) 기반의 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핵심 영역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배 구조 투명성 강화 전략과 연계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고객 의견 수렴 및 반영 절차 일원화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 품질관리 체계 강화 ▲이용 편의 및 안전 시설 환경 조성 ▲온라인 정보 접근성 확대 등 주요 개선 성과가 인증 과정에서 주목받았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은 이용자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과 서비스를 개선해 온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으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향후 ▲소비자 의견 기반 서비스 개선 ▲접근성·편의성 중심의 이용 환경 고도화 ▲민원 대응체계 강화 ▲서비스 품질관리 지표 정교화 등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지속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 광주시워터파크 동절기 야외시설 12월 16~17일 시범운영 실시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시워터파크 동절기 야외시설에 대해 오는 12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이틀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12월 18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시설별 운영 안정성, 이동 동선, 안전요원 배치, 고객 의견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범운영 대상 시설은 인공아이스링크, 썰매장, 에어바운스, 트램폴린 등 운영 시설 전반이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방문 시민의 이용 패턴과 안전상 주의사항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 현장 배치 인력 및 동선 등을 최종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시설 내 충돌 등 위험 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여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특히 집중한다. 최찬용 사장은 “정식 개장 전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겨울 레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워터파크 동절기 야외시설은 12월 18일부터 2026년 2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요금, 운영시간 등 상세 정보는 광주도시관리공사·광주시스포츠통합센터 홈페이지 및 광주시워터파크 네이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기획 특집" 안산시 자율주행에서 AX까지… 기술이 시민 일상을 바꾼다안산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등 혁신 프로젝트가 연이어 가시화되며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업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이곳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전략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걸쳐 혁신의 지형도를 새로 그리고 있다. 시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봇·스마트기술의 조화를 통해 변화의 편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산업구조의 스마트화와 함께 교통·배달·행정 서비스 등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첨단기술이 작동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기술혁신은 산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AI와 자율주행,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안산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 첨단도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율주행 기반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 확대 안산시가 이달 9일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자율주행 시범 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과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정 지역에는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가 부여된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교통데이터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실증 여건을 마련해 왔다. 올해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입 기반 예산을 마련한 데 이어, 운영비 확보도 가능해졌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과정에서 현재 조성 중인 신안산선과 공단 지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을 잇는 계획 노선을 강조했으며, 교통수요와 환승 여건 개선 등에 있어 사업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시범운행지구는 단원구 초지동과 상록구 사동 일원을 잇는다. 중대형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상업지구, 대학·기관 등을 연계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내년도 중 시범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상록구 사동의 안산시 도시정보센터를 기점으로 한양대ERICA 캠퍼스 정문-한국산업기술시험원-안산 호수공원-안산도시개발-원시역-시우역-초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1km 구간을 누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실증 확대 ▲시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관련 기업·연구기관 유치 등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산시는 한양대 ERICA 캠퍼스에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1일부터 로보티즈 AI의 실외 자율주행 배송 로봇 ‘일개미’ 10대가 캠퍼스 일대에 투입돼 상가와 연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개미’는 가로 733㎜, 세로 549㎜, 높이 729㎜ 크기의 66~70㎏급 로봇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지역 주민·학생에게는 배달비가 무료로써 생활편의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 AI·로봇이 이끄는 도시 혁신 안산시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의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산업통상부 공모사업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하면서다. ‘AX’는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업무 방식, 제품, 서비스 등 전 과정을 혁신하는 개념이다. 시는 ▲AX인프라 구축 ▲기업 실증지원 등을 통해 노후 산단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앞서 시는 한양대, 고려대 안산병원, 산업단지공단 등과 ‘AI 공동정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 AX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산단 내 테스트베드(실험 공간) 구축을 통해 AI 공급·수요기업, 연구기관의 실증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선정에 따라 국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차·교통·관광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통합한 MAAS(통합교통서비스) 구축, 행동 데이터 기반 상권 활성화, 맞춤형 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전국 최초로 수도권·역세권을 모두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상록구 사동 산166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의 이 지역은 첨단 로봇 및 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으로 하는 ‘첨단산업지구’로 개발된다. 거점대학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클러스터로, 약 8조 원대 규모의 경제 효과 및 3만 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이 지향하는 스마트도시는 단순한 기술의 도입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산업 현장을 함께 변화시키는 도시 혁신의 과정”이라며 “AI·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산업단지의 AX(인공지능 전환)를 가속화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며 “기술이 산업을 바꾸고, 산업이 다시 도시를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안산을 자타가 공인하는 첨단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제설상황 점검하며 결빙 처리 등 차질없는 대응 당부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도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3시 45분경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최근 지시한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 조치 사항에 따라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며 “오늘 밤까지만 눈 소식이 있다고 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눈이 다 내리면 얼기 시작해서 결빙이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내일이 일요일이어서 출퇴근 차량이 많지는 않겠지만 새벽에 차가 다니기 전에 결빙도 바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16시 현재 연천군 등 경기도 북동부 3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시군과 함께 2,788명이 대설 상황에 대응 중이다. 도는 지난 9일 발표한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의 핵심내용인 ‘권역별 사전살포 개시 시간 적시 상황관리’에 따라 7시부터 제설차량 839대, 인력 1,094명을 동원해 13시 기준 제설제 1,292톤을 살포했다. 시군, 민자도로에서는 ‘사전제설 개시 정보’에 따라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배치했으며, 13일 7시 가평군, 9시 포천시를 시작으로 15시까지 9개 시군이 제설제 사전살포를 계획대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적설, 결빙으로 인한 도로 통제나 심각한 지정체를 보이는 주요 간선도로 구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첫 강설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지자체 관리 3개 민자도로도 8시 일산대교를 시작으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강설로 인한 지정체는 보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2개 반 4명으로 안전감찰단을 구성해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준수 등의 대설 개선대책 이행 현황과 4개 시군에 대한 제설작업 실시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경기도는 눈이 늦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설제 추가 살포, 고무삽날 밀어내기 병행 등의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주요 간선도로 제설 마무리와 함께 버스정류장, 어린이집, 경로당, 지하철입구 등 보행자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 구간에 대한 후속제설도 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지원인력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 전역에 내린 눈으로 교통량이 집중될 경우 지난번과 같은 지정체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체하고 부득이한 외출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다. 한편, 진눈깨비와 비가 내리던 날씨는 15시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현재 가평군 0.8cm, 연천군 0.4cm, 파주시 0.3cm의 적설을 보이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와 연구자, 민간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기도의회가 자립준비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혼자가 아닌 삶’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2025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고,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도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관계 전문가 및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 해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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