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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수원특례시가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국민신청제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상장을 받았다. 수원시는 적극행정국민신청제가 도입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위 의견 제시에 따른 국민신청 내용 적극 이행 여부 ▲주요 성과 ▲파급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제는 국민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에게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신청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사안 ▲타 민원·제안 창구 등에 이미 제기했으나 반려된 사안 ▲법령이 없거나 명확하지 않다는 사유로 거부 또는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안 등이다. 수원시는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정보공개 개방→적극행정 알림’ 게시판에 ‘적극행정 국민신청 제도’ 홍보물 등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에게 적극행정국민신청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적극행정 국민신청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의 불편을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추가 고도제한 완화 국방부에 재요청 나선다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수정·보완한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토대로 국방부에 추가 완화를 재요청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지역의 건축물 고도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제3차 연구용역의 성과를 공유하고, 항공학적 검토에 기반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 방안의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관계부서장,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항공운항학회 송병흠 책임연구원은 용역의 주요 성과와 보완·수정 방안, 향후 고도제한 완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성남시는 그동안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으로 고밀도 개발이 어려워 원도심 재개발·재건축과 지역 활성화에 구조적인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성남시는 2023년 9월 연구용역에 착수해 고도제한 완화 방안 5개안을 도출하고, 지난 6월 이를 국방부 등 관계 군 기관에 선제적으로 제안했다. 이 가운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상 ‘가장 낮은 지표면’ 기준 삭제와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 등 2개안은 수용됐지만, 나머지 3개안은 같은 해 9월 국방부로부터 수용이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다. 성남시는 국방부의 불수용 사유를 토대로 기술적 검토를 거쳐 △선회접근 구역 내 고도제한 완화 △선회접근 절차 미운영에 따른 고도제한 완화 △특별 선회접근 절차 수립·적용 등 수정된 3개안을 마련했다. 시는 완료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고도제한 완화 최종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중 국방부에 추가 완화를 재요청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일부 성과를 도출했지만, 건축물 높이 완화를 통한 근본적인 고도제한 해소를 위해서는 추가 완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공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재산권 보호와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 제3차 고도제한 완화방안 연구 및 자문 용역은 내년 1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기록적인 한파 대비, 이천터미널 신둔홈 스마트 쉘터 운영 개시이천시는 대중교통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무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이번 신둔홈 정류장 설치를 통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기존 설치 사례의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둔홈 정류장을 네 번째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 스마트 쉘터 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쉘터는 총 8m 규모로,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향후 이천종합터미널 개발사업을 고려해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이천시는 이번 스마트 쉘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류장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쉘터는 여름과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첨단형 공간”이라며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에 제약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교통정책과 대중교통팀 ☎031-644-2384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2025년 10대 뉴스’ 발표올해 광주시의 가장 관심이 집중된 뉴스는 도로망 확충과 교통 기반시설,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확충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26일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2025년 광주시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뉴스는 ‘2025년 도로망 확충 사업에 자체 예산 592억 원 투입’으로, 2천28명(54.3%)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대규모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해 내부 도로망 확충을 본격화하며 교통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위는 ‘종합운동장 G스타디움 완공 눈앞…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차질 없는 준비’로 1천984명(53.1%)이 선택했다. 이어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 개관’이 1천813명(48.5%)으로 3위에 오르며 행정·문화·체육·복지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4위는 ‘팔당물안개공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2027년 상반기 준공 목표)’으로 1천804명(48.3%)을 기록했으며, 5위는 ‘경기도와 지역 교통 현안 논의…판교~오포선 도시철도 조기 추진 협력’이 1천785명(47.8%)의 응답을 얻었다. 이 밖에도 ‘역동~양벌 간 도로 전면 개통’(1천676명, 44.8%), ‘청석로 4차선 확장 및 국지도 57호선 3차로 확장’(1천644명, 44.0%), ‘똑버스 7대 증차 및 동지역 확대’(1천642명, 43.9%)가 상위권에 포함되며 교통 기반시설 개선 성과가 두드러졌다. 생활SOC 및 복지 분야에서는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1천617명, 43.3%), ‘너른골 자연휴양림(힐링타운) 기공식’(1천525명, 40.8%)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핵심 시정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정책과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사회관계망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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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연말 맞아 오색전 감사 혜택 마련오산시(시장 이권재)는 한 해 동안 지역화폐를 이용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연말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오색전 연말 감사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5천 원이며, 후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혜택 구조도 단순하다. 행사 기간 중 관내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후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만5천 원까지 지급된다. 연말 장보기나 외식 등 일상 소비를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연말 감사 이벤트는 기존에 운영 중인 오색전 충전 인센티브(10%)와 국비 신속집행 우수지자체 선정 기념 사용 혜택(5%)과도 중복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말 기간 동안 최대 30% 수준, 최대 21만5천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회복 효과를 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말을 맞아 오색전을 꾸준히 이용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역화폐 사용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져 연말 골목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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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장 현장 포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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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어린이 체험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 종이의 발견-」개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종이로 만나는 상상과 감성의 예술 세계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예술 경험 선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갤러리에서 겨울방학 어린이 가족을 위한 체험형 전시 「미술관의 동물원 –종이의 발견–」 전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동물원 –종이의 발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종이를 자르고 세워 입체로 구현한 판화 작품을 선보이는 이서미 작가와 책의 구조와 종이공학을 기반으로 한 입체적 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IKSK 김선경 작가의 협력 프로젝트로, 종이의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하여 동물과 자연, 인간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종이라는 친숙한 재료를 통해 동물과 자연, 인간의 감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은 ▲동물의숲 ▲아프리카관 ▲온실과 정원 ▲사막관 ▲아쿠아리움 ▲곤충관 등 총 여섯 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종이로 만든 동물 설치물과 팝업 작품들이 전시되어 겨울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종이’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한다. 컬러링‧상상동물 종이접기 체험‧이야기가 있는 팝업 풍경상자 만들기 등 종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미술관의 동물원 –종이의 발견–」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이 12월 24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주민참여소통 분야)에 선정됐다. 최 의원은 제9대 양평군의회에서 활발한 입법 활동과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과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청소년 권익 증진, 직장인 인격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제9대 의회에서 총 14건의 조례·규칙을 제·개정하고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정책협의회 참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지방의회 본연의 견제와 균형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 점도 이번 수상에 크게 평가되었다. 최영보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제도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양평군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2025년 제12회 청렴대상 시상식 개최안성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2회 안성시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청렴행정 실천에 기여한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장’을 시작으로 ‘안성맞춤 청렴1번지 안성시’, ‘더 나은 내일 풍요로운 안성’을 주제로 3부로 나누어 안성시 청렴영상 상영 및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청렴대상은 청렴교육, 청렴노력,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분야 7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특히 부서별 ‘1인 1시책’을 핵심 목표로 총 52개 부서가 160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추진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 행정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시상결과 최우수상(△하수도과△안성2동), 우수상(△도서관과△건축과△서운면), 장려상(△토지민원과△산림녹지과△대덕면), 청렴도약상(△상수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안성2동은 ‘청렴보물찾기’, ‘부패사격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킨 점이 주목받았으며, 하수도과는 청렴 UCC 제작을 통한 내부 인식 개선과 함께, 공기업 윤리경영 헌장 제정, 지출 및 계약 시스템 개선을 통해 부패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제도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부서 관계자는 “청렴을 특정 업무가 아닌 일상의 기준으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내년도 청렴 실천 다짐의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규정이나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과 실천이 모여 하나의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 실천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서별 맞춤형 청렴 시책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뉴팀즈 주식회사와 함께 추진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총 9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탐방, 소셜다이닝, 문화체험 등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계획 인원 대비 102%에 해당하는 9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5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사업 참여 첫해에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산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보다 확대된 104명을 목표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구직을 단념하거나 장기간 쉬고 있는 청년들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사회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위해 노력해 준 운영기관 뉴팀즈 주식회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취·창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내년 3월까지 사전 알림 신청과 상담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 뒤, 4월부터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 또는 뉴팀즈 주식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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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24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한 이번 전달식은 ‘2026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현장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기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참여 시 내년 1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하남시, “차별 없는 동행”… 하남시가 새롭게 쓴 2025년 장애인 복지 리포트도시의 품격은 가장 약한 곳을 어떻게 보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2025년 하남시는 단순히 예산을 지원하는 형식적 행정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며 대한민국 복지 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하남시는 26일, 올 한 해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거둔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며, 장애인 가족의 아픔까지 어루만지는 등 양적 성장과 질적 성숙을 동시에 이뤄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소중한 세금, 꼭 필요한 곳에”… 현장이 바꾼 기적, 부정수급 87.5% ‘뚝’ 복지 예산은 ‘마르지 않는 샘’이 아니라 시민들의 땀방울이 모인 소중한 자원이다. 하남시는 장애인 복지 예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본부터 바로잡는 정공법을 택했다. 단순히 감시하고 처벌하는 방식이 아니었다. 시청 담당 팀장이 직접 현장을 누비며 활동지원사들에게 올바른 예산 사용법과 윤리 의식을 심어주는 ‘소통형 교육’으로 해법을 찾았다. 이러한 진정성은 통했다. 지난해 48건에 달해 골머리를 앓던 부정수급 사례는 올해 단 6건으로 급감했다. 무려 87.5%라는 경이적인 감소율이다. 이는 교육의 부재로부터 발생하여 낭비되는 세금을 막아내고, 그 재원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건전 재정’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 “가족의 눈물 닦아주다”… 최중증 돌봄과 전국이 주목한 ‘안심 보험’ 가족조차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하남시가 함께 짊어졌다.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기존 돌봄 시설 이용조차 거부당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해, 전문인력이 1:1로 밀착 케어하는 ‘최중증 통합돌봄 서비스’가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갈 곳 없던 장애인에게는 쉼터를, 24시간 돌봄에 지친 가족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을 선물한 것이다. 시는 현재 1개소인 제공기관을 내년에는 추가 지정하여 서비스의 문을 더 넓힐 계획이다. 이동권 보장에도 섬세함이 돋보였다.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는 단순한 기계가 아닌 ‘발’이다. 하지만 사고 시 발생하는 배상 문제로 외출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하남시는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제3자 배상책임을 지원하는 ‘장애인 동행안심보험’을 전격 도입했다. 이 제도는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되었으며, 광주광역시 서구와 경북 울주군 등 전국의 지자체들이 앞다퉈 벤치마킹을 요청할 만큼 선도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 “장애인 정책으로 장관상 수상”…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하남의 혁신 하남시의 따뜻한 시선은 장애인 당사자를 넘어, 그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가족들의 아픔까지 깊숙이 파고들었다. 올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거머쥔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이하 단하남)’는 바로 그 결실이다.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한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자녀를 둔 아버지의 남모를 무게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겪는 상대적 소외감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많은 공공서비스 디자인 과제들 틈에서 장애인 관련 정책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장관상까지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이는 중앙정부가 하남시의 복지 행정을 ‘가장 인간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모델’로 공식 인정한 쾌거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단하남’은 탁상행정과는 거리가 멀다. 시민 인터뷰와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냈고, 스타필드 하남의 후원과 관내 특수학교와의 협력을 이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민·관·학 협치’의 모범답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 “차별 없는 도시, 문화가 되다”… 시민 1,220명이 함께한 인식 개선 복지의 완성은 시민들의 ‘마음’에 있다. 하남시는 법정 의무교육에 갇혀있던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통장단,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의 리더들과 일반 시민 1,220여 명이 교육에 동참했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찾아가는 행정’과 ‘예산 절감’이다. 시는 별도의 예산 편성 없이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14개 동의 유관단체 회원 475명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공감대가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고, 하남시는 진정한 의미의 ‘무장애 도시(Barrier Free)’로 나아가는 정신적 토대를 마련했다. ■ 도비 2억 확보해 만든 ‘새 보금자리’… (구)보훈회관의 재탄생 하남시의 노력은 공간 혁신(하드웨어)으로도 이어졌다. 하남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 시비 부담을 줄이면서 낡고 협소했던 (구)보훈회관과 다목적복지회관을 장애인 맞춤형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했다. 지난 10월, 100여 명의 장애인과 함께 축하 속에 문을 연 이 새로운 보금자리에는 ‘장애인 건강센터’와 어르신들을 위한 ‘장애어르신 쉼마루’ 등 특화 시설이 들어섰다.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건강을 챙기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진정한 치유의 공간이 탄생한 것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5년은 하남시 장애인 복지가 시스템과 하드웨어, 그리고 시민 의식까지 삼박자를 갖추며 비약적으로 도약한 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의 온기가 흐르는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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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평택시 슈퍼오닝쌀, 고시히카리․꿈마지 밥맛 평가에서 우수성 입증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의 품질 및 식미 평가를 통해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시의 주 재배품종인 고시히카리와 국산 신품종 꿈마지 등을 대상으로 쌀의 단백질 함량 및 완전미율 그리고 그 쌀로 밥을 지은 후 밥맛·식감·향미 등 식미 분석이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 품종별 밥맛 평가 결과 고품질 슈퍼오닝쌀의 품질관리를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한 쌀의 품질 및 밥의 식미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올해도 지난 12월에 올해 생산된 쌀 4품종의 전문패널에 의한 식미 분석 결과 향, 외관, 조직감, 맛 등 전반적인 품질과 쌀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평가 등 종합적인 점수에서 꿈마지 쌀이 74.4점대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고시히카리도 69점으로 높았다. 이는 지난 2023년 식미 평가 종합점수 꿈마지 64.6점, 고시히카리 58.4점에서 각각 9.8점(115%), 10.6점(118%) 향상되었다. 또한 백미의 단백질 함량(수분 15% 기준)은 6.0% 이하일 때 ‘수’, 6.1~7.0% 범위가 ‘우’, 7.1% 이상이 ‘미’인데 고시히카리, 꿈마지 모두 단백질 함량 6.0 이하로 양곡법 기준 ‘수’를 충족하고 있다. 이는 평택시에서 질소비료 줄여주기 및 벼 수확 즉시 단백질 함량 검사를 통해 관리한 결과이다. 또한 아밀로오스 함량도 가장 맛있는 밥쌀의 범위인 14~16%를 함유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은 15.0~16.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싸라기나 피해립 등이 얼마나 있는지 평가하는 완전립 평가에서도 꿈마지 품종은 평균 97% 이상으로 높았고 고시히카리도 평균 95% 이상으로 나타나 쌀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농촌진흥청의 여러 연구 결과에서 보여준 밥맛 특성에 대한 조건들 즉, ‘기계적 식미치는 조직감, 수분 함량 및 완전미 비율과는 정의관계를, 단백질 함량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쌀에 함유된 단백질 함량이 낮으며 수분 함량과 완전미의 비율이 높을수록 식미치가 높아지는 특성이 있으며, 기계적 윤기치가 높을수록,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을수록 밥맛이 우수하다.’라는 기존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다음은 평택시 ‘슈퍼오닝 쌀’ 품질평가를 통해 나타난 각 특성이다. ■ 꿈마지, 맑고 깔끔하며 고소한 밥맛의 국산 품종 꿈마지는 경기도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평택지역 재배 환경에 잘 적응한 것이 특징이다. 밥을 지었을 때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고소한 풍미와 함께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지는 균형 잡힌 밥맛이 장점이 있다. 찰기와 부드러움이 과하지 않게 조화를 이루어 깔끔한 밥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며, 최근에는 일식 요리, 캠핑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 고시히카리, 윤기·부드러움·단맛이 강점인 프리미엄 밥맛 고시히카리는 밥을 지었을 때 윤기와 광택이 뛰어나고, 부드럽고 찰진 식감이 특징이다.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며, 식은 후에도 비교적 밥맛이 잘 유지돼 전통적인 고급 밥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일상 밥상은 물론 초밥·도시락 등 다양한 활용에서도 안정적인 식미를 보여,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소비자 선택 폭 넓히는 슈퍼오닝쌀 평택시는 이번 품종별 밥맛 평가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수 있는 쌀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부드럽고 윤기 있는 밥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는 고시히카리를, 담백하고 고소한 밥맛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꿈마지가 각각 적합하다는 평가로 주요 두 품종 모두 밥맛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슈퍼오닝쌀의 품질 경쟁력을 뒷받침했다. ■ 평택농업의 경쟁력 높이는 슈퍼오닝쌀 특히 재배 측면에서도 꿈마지는 키가 작아 도복과 수발아에 강해 고온과 집중 호우 등 이상기후에 강한 품종으로써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고시히카리는 일본에서 육종된 품종이나 평택지역의 대표 쌀 품종으로 자리잡은지 20여 년의 세월이 지나 재배면에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조생종으로 5월 상순 이앙시 가을 늦장마 기간을 피하여 수확할 수 있다. 평택시의 경우 낮은 쌀 단백질 함량 조성과 도복 피해를 위해 질소비료 4㎏/10a를 시용함으로써 보통 7~9㎏/10a의 질소량을 필요로 하는 타 품종의 벼에 비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 농법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슈퍼오닝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품종별 특성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미 평가와 재배 기술 및 품종 관리를 통해 평택 쌀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한경수 복지과장, 긴급복지 위기상담 활성화 유공자 격려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을 제보하고 지원 연계에 힘쓴 민간인과 공무원 36명, 그리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하남시·의정부시·시흥시 등 3개 시군에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콜센터에 접수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공적·민간자원 연계 실적과 긴급복지 집행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무원 9명과 위기 이웃을 제보한 민간인 2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제보 사례로는 고양경찰서 소속 김진우 경장이 명절 특별방범 기간 중 쓰러진 노인을 구조한 뒤,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의 어려움을 발견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한 사례가 소개됐다. 해당 노인은 긴급의료비 지원은 물론 청소 서비스와 반찬 지원 등 사례관리 서비스를 연계받았다. 또한 용인시에 거주하는 최정희 씨는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생계와 외출이 어려워진 지인의 상황을 제보해 복지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경기도는 이번 표창과 더불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 제보한 도민들에게 감사 서한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도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경기도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120-0)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카카오톡 채널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을 통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는 2022년 8월 25일부터 2025년 12월 25일까지 총 2만7,429건의 상담을 접수했으며, 이 중 7,897명이 복지 상담을 받았다. 상담 대상자 가운데 7,602명(96%)은 지원 연계가 완료됐고, 나머지는 현재 처리 중이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도민이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는 상담·제보 창구”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특집" 용인문화재단, 2025년 시민주도 문화예술 확장의 해-생활문화·교육·정책·공간을 잇는‘용인형 문화도시’완성도 높여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참여를 중심에 둔 문화운영 체계를 재단 전반에 적용하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기획이 되고 교육과 창작을 거쳐 공연·공간·축제로 확산되고 그 성과가 다시 정책으로 환류되는 ‘용인형 문화도시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했다. 재단은 문화도시팀을 중심으로 ▲시민주도 환류 구조 구축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확산 ▲문화공간 및 공연·축제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서별 개별 사업을 넘어 시민 중심의 통합적 문화정책 체계를 완성했다. ▲ 시민이 제안하고 논의한 문화정책, ‘환류사업’으로 제도화 재단은 ‘2025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시민 문화적 관심사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운영했다. 총 22명의 시민기획자가 22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민이 문화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실행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 과정은 [아이디어 수집 → 기획·실행 → 연구 → 포럼]의 구조를 갖춘 ‘용인형 선순환 문화정책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기획 프로젝트 분석·연구 성과는 제5회 상상포럼에서 공유되었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다음 해 문화의제를 논의한 끝에 2026년 문화 아젠다를 ‘문화예술을 통한 용인시민 감정해소’로 확정했으며, 이 과정은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정책적·사회적 효과를 인정받았다. ▲ 생애주기를 아우른 문화예술교육, 시민의 성장을 축적으로 남기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는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AI, 디지털 기반의 교육이 함께 추진되어 새로운 융합형 예술교육 모델을 선보였으며 아동 및 청소년의 댄스, 보컬 역량을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대중예술아카데미’, 6개월간의 창작 과정을 통해 청소년 창작극을 제작한 ‘꿈의 극단’, 영화 배우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열어준 ‘늦깎이 배우수업’,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한 ‘용인 미르아이 공유학교’ 등은 참여자의 실질적 성장을 이끈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10년째 운영 중인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는 시민 3명 이상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며, 문화향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재단의 주요 문화공간과 지역 현장을 잇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 생활문화가 일상이 되다, 시민 곁으로 확장된 문화활동 생활문화 영역에서는 생활문화데이, 생활문화디깅, 용인생활문화주간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확대되었다. ‘생활문화데이’를 통해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동호회가 만드는 공연·전시·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 일상 속 문화경험을 넓혔으며, 생활문화 장인과 시민이 만나 일상 속 취미를 탐색하며 즐기는 강연 프로그램인 ‘생활문화디깅’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용인생활문화주간’은 수지·기흥·처인 3개 권역 내 15개 지역 공간에서 21개 생활문화주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로 운영되어 생활문화 주체가 지역의 문화기획자로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 지역 곳곳이 문화 거점으로, 도시의 문화를 연결하다 문화공간 기반 확장도 올해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콘텐츠를 만들고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민간 문화공간 지원사업 ‘문화머뭄’을 통해 카페, 공방 등 생활권 공간 25개소의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문화거점을 확장됐다. 특히, 지난 11월 열린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축제’에서는 생활문화, 예술교육, 시민기획, 아트러너 체험, 수강생 공연 등 한 해 동안 추진된 시민참여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했다. 상상포럼, 문화머뭄 성과공유회, 늦깎이 배우수업 영화상영회 등이 축제와 연계돼 ‘문화도시역에서 만나!’라는 올해 축제 주제와 걸맞은 교류와 참여의 장이 마련되었다. 재단은 2025년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욕구와 감정적 필요가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문화정책과 운영 전반에서 반영되어야 할 핵심 가치임을 확인했다. 이에 2026년에는 실험형 감정 예술 프로그램, 정서 회복 커뮤니티, 세대 공감 문화모델을 강화해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에 실제로 작동하는 공공문화기관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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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강천섬 캠핑장, 겨울에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겨울철 강천섬 캠핑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동계 캠핑 환경 개선과 편의 서비스 강화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겨울 캠핑 활성화에 나섰다. 강천섬 캠핑장은 남한강 수변의 뛰어난 경관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사계절 캠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특히 이번 겨울을 맞아 한파와 결빙 등 계절적 제약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여건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먼저 겨울 캠핑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동계팩 대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계팩은 미니화로, 장작, 핫팩, 담요, 파워뱅크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겨울 캠핑 초보자나 장비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객도 현장에서 간편하게 필요한 기본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추위 대응과 체온 유지, 야외 활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재단은 파쇄석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제기돼 온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캠핑장 데크 설치 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5년을 시작으로 2년간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12월 내 총 14개 사이트에 대한 데크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데크 설치로 겨울철 지면 결빙과 습기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고, 텐트 설치 안정성과 이용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재단은 보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바닥 상태가 캠핑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인 만큼, 이용객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천섬 캠핑장은 차량 진입 제한과 전기 미공급 등 자연 친화적 운영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조용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대신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운영 개선을 통해 캠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겨울철에는 눈 덮인 남한강과 강천섬의 고요한 풍경이 더해져,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캠퍼들에게 차별화된 겨울 캠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강천섬 캠핑장은 계절에 따라 이용객이 체감하는 불편 요소를 하나씩 보완하며 운영 품질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번 겨울에는 동계팩 운영과 데크 설치를 통해 겨울 캠핑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머물 수 있는 캠핑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천섬 캠핑장은 2024년 11월 개장 이후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2025년 우수 공공야영장(반려동물 친화 부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운영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정장선 평택시장 신년사 “2026년 붉은 말의 해, 평택의 역동적 도약 이루겠다”정장선 평택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평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 삶의 안정을 위한 시정 운영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붉은 말의 해로, 강인한 힘과 역동적인 기상을 의미한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로 자리 잡은 평택의 모습이 바로 붉은 말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붉은 말과 함께 평택이 힘차게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사회 전반의 어려움과 국가적 혼란을 언급했다. 그는 “작년 한 해는 모든 것이 힘들었고 국가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시기였다”며 “2026년은 이러한 어려움을 떨쳐내고 다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 모든 공직자는 희망찬 도약의 2026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시민들을 살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끝으로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 미래를 선도하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6년을 맞아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전국 최초’성남시는 내년도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426곳 모든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일부 지자체가 환경단체나 기업과 협약해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 사례는 있었지만, 지자체 예산으로 모든 아파트 단지에 설치 추진하기는 성남시가 전국 최초다. 성남시의 종이팩 전용 수거함은 직사각형 철제 구조물에 수거용 비닐을 씌운 형태로, 426곳 공동주택(3357개동, 21만1331가구) 내 재활용 분리수거장 2500군데에 설치된다. 입주민은 종이팩에 붙어 있는 빨대, 비닐 등을 제거한 뒤 물로 깨끗하게 헹구고, 납작하게 편 상태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에 모인 종이팩은 성남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수거해 제지회사로 보내며, 재활용 공정 과정을 거쳐 두루마리 휴지나 미용 화장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종이팩 1t을 재활용하면 30년생 소나무 3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이산화탄소(CO2) 1.2t을 줄이는 효과와 맞먹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혼합 배출되거나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률이 12%로 낮은 실정”이라면서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해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신상진 시장 “2026년 2월부터 자율주행 셔틀 도심을 달린다”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2026년 2월부터 도심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이번 시범운행은 중원구 성남동 일원을 중심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구간에서 운영되며, 성남시가 추진해 온 모빌리티 특화도시 전략을 실제 교통 서비스로 구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구도심과 신도심 간 이동 단절, 주요 산업·생활 거점 간 직통 교통망 부족으로 발생해 온 교통 공백을 자율주행 기반 이동 서비스로 보완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성남시는 기존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대체하기보다는, 환승 부담이 크거나 이동 동선이 불편한 구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셔틀을 투입해 시민 이동의 연속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율주행 셔틀의 운영 거점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조성된 ‘모빌리티 허브센터’다. 이곳을 중심으로 총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자율주행 셔틀이 투입된다. 노선 A는 구도심인 모란역 일원에서 출발해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이어지는 편도 8.1km 구간으로, 구도심과 신도심 산업 거점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이다. 노선 B는 허브센터를 기점으로 성남하이테크밸리와 모란역, 수진역, 신흥역, 단대오거리역 등 주요 교통 결절점을 순환하는 총연장 12.1km 노선으로, 구도심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율주행 셔틀은 2026년 2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약 2년간 시범 운영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다만,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행이 중단된다. 하루 평균 운행 횟수는 약 4회 수준으로 계획돼 있다. 안전 확보를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된다. 각 차량에는 안전관리자 1명이 탑승해 운행 전후 차량 점검을 수행하고,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전 구간은 자율주행 기능을 기본으로 운행하되, 모란역 인근 등 교통량이 많아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필요에 따라 수동주행이 개입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이용 방식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서비스 노선 내 기존 버스정류장에서 현장 탑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셔틀을 관광·체험용 서비스가 아닌, 일상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시범운행은 자율주행 기술을 단순히 시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 이동 속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 교통 서비스로 정착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구도심을 잇는 연결성과 구도심 내 순환 이동성을 함께 높여, 자율주행이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번 시범운행 결과를 토대로 노선 확대와 운행 시간 조정, 추가 차량 투입 등을 검토해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 “김선교 의원 기소, 허위 전제에 기초한 정치공작… 특검 수사 신뢰 무너져”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이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의 김선교 국회의원 기소와 관련해 “허위 전제에 기초한 정치공작이 드러났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변인단은 이번 기소가 사실에 근거한 수사가 아니라, 잘못된 전제를 앞세운 무리한 수사 결과라며 특검 수사의 신뢰성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변인단에 따르면 특검은 김선교 의원과 김건희 여사 일가의 첫 만남 시점을 2016년 6월로 특정하고, 이를 핵심 전제로 삼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으며 이후 수사 기록과 공문서에도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재해 기소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 같은 ‘2016년 첫 만남’이라는 전제가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수사의 출발점 자체가 잘못됐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최근 확인된 자료를 근거로 들었다. 김선교 의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명함 저장 애플리케이션에 김진우 씨의 명함이 2014년 8월 25일 자로 저장돼 있었던 기록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이는 김선교 의원이 양평군수 재임 시절 이미 김진우 씨를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기록으로, 특검이 주장해 온 ‘2016년 첫 만남’이라는 핵심 수사 전제를 정면으로 뒤집는 정황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단은 특히 이 기록이 제3자의 자료가 아닌 김선교 의원 본인의 휴대전화에 남아 있던 정보라는 점에 주목했다. 특검이 압수수색과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록을 확인했거나, 최소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이를 수사 전제에 반영하지 않았다면 이는 중대한 수사상 문제라는 지적이다. 또한 김선교 의원이 2014년 이후 김 여사 일가와 전화 통화나 직접적인 접촉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대변인단은 “이는 통화 기록 확인만으로도 쉽게 검증 가능한 사안”이라며, 특검이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소홀히 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개발 시점도 문제 삼았다. 대변인단은 해당 아파트가 2014년 7월 착공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개발부담금은 통상 공사 종료 이후 산정·부과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런 절차를 감안하면 2014년 8월에 개발부담금과 관련한 로비가 있었다는 특검의 주장은 도시개발 행정 절차와 제도 자체를 전면 부정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주장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별 정치인의 기소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사법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특검 수사의 전 과정에 대해 법적·정치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변인단은 “문제의 핵심은 단순한 친분 여부가 아니라, 해당 시점에 로비가 성립할 수 있었는지 여부”라며 “로비의 대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점을 전제로 한 수사는 국민적 설득력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번 기소와 관련한 추가 자료와 사실관계가 계속 확인될 경우,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정성에 대해 더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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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소방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위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 실시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지난 24일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용인시청 민생경제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간담회 내용은 ▲소방·지자체·상인회 등 전통시장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열기구 사용 주의 안내 ▲‘소방차 길 터주기’ 운영 홍보 ▲전통시장 예찰활동 및 자율안전점검 참여 협조 ▲최근 화재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지도 등으로,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김영진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게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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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 참석.. 화성형 통합의료, 치료를 넘어 삶을 지키는 돌봄으로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6일,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돌봄의료센터 비전 선포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화성형 통합돌봄의료체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 의원이 참석했고, 보건·의료·복지 분야 종사자와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건의료 강화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정책적·현장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정수 의장은 “집에서 병원까지 끊김없이 이어지는 돌봄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화성형 돌봄의료센터는 적시적소의 돌봄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증명해왔고, 오늘의 비전 선포는 의료와 복지, 제도와 현장을 하나로 잇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돌봄의료센터 성과 보고 및 비전 선포 ▲『통합돌봄의료 미래 전략』 특별 강연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의 과제·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가 이어지며,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방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2024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다학제 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대상으로 거주지 방문 진료와 통합지원계획을 제공해 왔다. 2025년까지 총 739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3,800여 건의 방문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형 돌봄의료체계 모델 구축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보건·의료·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정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권혁주 환경국장 “안전 최우선으로 보람 있는 현장 행정 펼쳐달라”수원특례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환경관리원들은 2026년 1월 1일 자로 공식 임용돼 현장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앞서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총 23명의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지난 7월 1일 자로 먼저 임용돼 현재 근무 중이다. 이날 임용식은 내년부터 근무를 시작하는 신규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용식에는 신규 환경관리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와 함께 축하 및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수원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관리원의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만큼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직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는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 과정에서 체력 검정과 면접 등을 통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과 책임 의식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인재를 선발해 왔다. 시는 신규 환경관리원들이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 교육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관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기획특집" 광주시, 2026년 예산 1조 5천970억 원…수도권 최고 정주도시 도약 가속광주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동남부 핵심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위기 대응 능력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해 온 광주시는 1조 5천970억 원 규모의 2026년 예산을 바탕으로 민생 안정, 교통 혁신, 3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축,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중장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민생경제·복지·안전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 위기를 기회로…민선 8기, 도시 역량을 증명하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광주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대응으로 도시 회복력을 입증했다. 이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베트남 주석 국빈 맞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제행사 수행 능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았다. 특히, 42만 시민의 염원을 모아 72년 만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했고,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문화·관광·산림 분야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산림박람회는 광주시가 보유한 산림자원의 산업적·관광적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로 평가된다. 규제 개선 성과도 눈에 띈다.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을 양성화하고 27홀로 확대했으며, 남한산성·퇴촌·남종 스포츠타운 조성을 이끌어내며 30년 이상 이어진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는 중첩규제를 극복한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스포츠·경제·ESG 융합 모델 광주시는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도시 위상을 높이는 종합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사격 종목을 제외한 전 종목을 광주시에서 개최해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대회 전반을 ESG 실천 체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포함해 총 11개 체육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50m 공인수영장을 갖춘 광주시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물을 하나로 모으는 ‘달항아리 성수대’ 퍼포먼스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만 명 이상 선수단과 관람객의 방문은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민생경제 회복과 광주형 일자리 정책 2026년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공공 투자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제품 우선 구매율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문화를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육성자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 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청년·중장년·노년층을 아우르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생애주기별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이동 노동자 복합쉼터·무료 노무상담·노동안전지킴이 사업으로 노동자 권익 보호에도 나선다. 농촌 분야에서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해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수도권 소비자가 찾는 직거래 거점으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로컬푸드 유통의 핵심 기반시설로 육성될 예정이다. ■ “가까이에서, 꼼꼼하게”…3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광주시는 2026년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305억 원 증가한 5천837억 원을 편성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취약계층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 청사 부지에 조성 중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은 총 1천731억 원을 투입해 2026년 2월 준공된다. 이곳에는 장애인·여성·다문화가족·아동·어르신을 아우르는 복지시설이 집적되며 시 최초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평생학습관도 함께 문을 연다. 아이바른성장 지원사업 확대,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인상, 장애아 전문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공 보육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관 오포센터 개관과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추진으로 어르신 복지 기반도 강화한다. ■ 철도 중심 교통체계…2030 광주 철도 시대 앞당긴다. 광주시는 ‘교통은 도시의 흐름이자 시민의 일상’이라는 기조 아래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은 성남~광주 구간 우선 착공을 이끌어냈고, 잠실~청주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민자 적격성 조사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형 수요응답형 똑버스는 29대로 확대 운영 중이며 전국 최초로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했다. 학생 전용 통학버스 이용률도 크게 증가했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주요 도로 확·개설 사업과 함께 광주IC 입체교차로, 국도 43·45호선 우회 대체도로 신설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며 만성 교통체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 자족도시 완성과 탄소중립 미래도시 광주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 삼동·초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정주환경과 도시 기능을 강화한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과제다.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생태하천 복원, 광주형 산림 복지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녹색산업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와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은 광주시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꼽힌다. 광주시는 2026년을 민선 8기 비전이 결실을 맺는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있다.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통해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시의 선택과 실행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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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운영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유지관리 수준 ▲입주민들의 협력과 소통 정도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공동체 강화와 환경보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협력해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과 체계적인 단지 관리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 “공동주택의 주거 수준 향상과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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