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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EMP 위협에 대한 대비체계 필요. 공론화 시작경기도가 통신기기·컴퓨터·인터넷·전력 등 사회 유지와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을 한 번에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전자기펄스(EMP)에 대한 대비체계가 필요하다며 공론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EMP 위협 대응 전문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도민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비롯하여 비상기획관, 비상기획담당관, 평화안보자문위원(3), 강원도 비상기획과장, 인천시 비상대책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EMP 위협분야 전문가인 한국 국방연구원 이상민 박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한길 연구사의 주제 발표와 함께 경기도의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EMP’란 전자기 펄스(Electromagnetic Pulse)의 약자로, 짧은 시간에 강한 에너지를 방출해 전자기기·전력망·통신장비 등 관련 시스템의 작동을 파괴하는 시스템이다. EMP가 무서운 점은 무기로 사용했을 때 GPS(위치 확인 시스템) 기반 항법장치 및 통신기기·컴퓨터·인터넷·전력 등 사회 기반시설을 일시에 마비시킨다는 점이다. 경기도는 이런 EMP 공격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비가 부족한 상황으로 공통된 위협 인식과 대응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국방연구원 이상민 박사는 최근 EMP 공격의 양상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면서 EMP 공격 가정 시 경기도 내 취약 지점과 위험요인을 분석해 도민 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한길 연구원은 EMP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 3월에는 EMP를 주제로 한 안보 포럼을 열어 공론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는 내년 8월에는 을지연습과 병행한 전시현안토의를 통해 대응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제298회 임시회 개회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심의,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 “생활형 교통복지 로드맵 마련해야”-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 - 스마트‧밀폐형 승강장 1.6%…교통약자 보호 위한 확충 계획‧설계기준 마련 촉구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승강장, 대각선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생활형 교통복지 인프라’의 확충과 체계적인 유지관리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형 교통복지 인프라에 대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용인시 버스승강장 2,782개소 가운데 스마트형·밀폐형 승강장은 46개소로 약 1.6%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약자가 많은 처인구는 표지판형과 무표지형 승강장 비율이 높아 한파·폭염 등 기후 환경에 취약하다”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버스승강장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쉘터형 승강장 교체 기준으로 제시된 ‘15㎡ 이상의 시유지 확보’ 요건은 구도심과 협소도로가 많은 지역에서는 충족이 어려워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장 여건에 맞는 기준 정비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버스승강장은 단순한 승하차 대기 공간을 넘어 생활안전·복지 인프라로 기능해야 한다”며 “스마트형·밀폐형 승강장 확충을 위한 단계별 계획과 연차별 목표, 투자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통합 설계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실효성 있는 교체·확충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각선 횡단보도와 관련해서는 “보행자의 이동 효율을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충분히 입증된 시설”이라며 “용인시에 107개소가 설치돼 있지만 처인구는 10개소에 그쳐 지역 간 설치 편차가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설치량도 2020년 26개소에서 2025년 2개소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다발 지점과 초등학교 주변, 전통시장 등 시민 이용률이 높은 구역을 중심으로 설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에 대해서는 “용인시가 2021년부터 초등학교·도서관·전통시장 등 보행 취약계층 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229개소를 설치해 온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확대를 위해 중장기 확충 계획 마련, 어린이 통학로 우선 설치 기준 정립, 노후화·훼손에 대한 정기 점검 체계 구축과 예산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시민이 매일 마주하는 기본적인 교통복지 시설로,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도시, 어르신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 모든 시민이 공평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가 용인특례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올 한해 25명에게 공익제보 포상금 9,977만 원 지급경기도 감사위원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한 공익제보자 25명에 총 9,977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익제보자 포상 등을 심의했다. 지난 15일 열린 2025년 제4차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는 건강·환경·안전·부패 등의 공익침해 행위에 대한 신고자 12명에게 총 2,281만 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의료법, 하천법, 식품표시광고법, 대기환경보전법, 화물자동차법, 소방시설법,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 등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고에 대한 포상을 적극 검토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식품 소비기한을 허위로 표시했다는 신고자에게는 119만 원의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해당 신고를 받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관할 시의 위생 부서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냉동제품의 소비기한을 허위로 표기한 사실을 적발했으며, 해당 업체는 적발된 냉동 제품을 모두 폐기하고 영업정지 7일의 행정처분과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밖에도 ▲건설면허 불법 대여 신고(1,500만 원) ▲무면허 의료행위 신고(2건, 100만 원) ▲하천부지 무단점유 신고(100만 원) ▲무허가 위험물 취급 사업장 신고(100만 원) ▲소방 피난시설 물건 적치 신고(10만 원) ▲대기환경물질 부적정 배출 신고(2건, 54만 원)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행위 신고(10만 원) 등에 대해서도 포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공적 심의를 통해 공익제보 활성화와 제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7명을 공익제보 유공자로 선정하고 연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생활속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공익제보 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익제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공익제보란 경기도 소관 사무과 관련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과 관련된 497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공익신고’와 ‘부패행위 신고’, ‘행동강령위반 신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신고’, ‘이해충돌 신고’, ‘부정청구등’ 신고를 말한다. 공익제보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에 할 수 있으며,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져 공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경우 보상금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분 노출로 인한 불이익이 두려워 인적 사항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경우 변호사가 대리해서 신고하는 비실명대리신고제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lawyer)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 소속 변호사 명단을 확인하고 가까운 지역의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상담 비용은 경기도가 지원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2025년 차별없는 일터조성 우수사업장’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근로조건 개선·조직문화 혁신...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우수사례 선정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일(금)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차별없는 일터조성 우수사업장’에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용인시립합창단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공공문화기관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차별 없는 일터 지원단’의 컨설팅 및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조건 차등 해소와 조직문화 혁신에 성과를 보인 5개 기관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초단시간 기간제 근로자인 용인시립합창단원 49명을 전원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하며 고용 안정성과 근로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도 개선은 단순한 고용형태 전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공공부문 내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된다. 그동안 용인시립합창단의 열정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이상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의 노력을 지속하고,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강화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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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네이버페이(Npay)·공인중개사협회와 공인중개사 정보 제공 업무협약 맺어내년부터는 네이버페이(Npay) 부동산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무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네이버페이(이하 Npay)과 함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 플랫폼을 통해 검증된 공인중개사 정보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내년 중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 및 데이터 연계를 추진한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도민들은 네이버 부동산 플랫폼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신뢰할 수 있는 공인중개사무소(안전전세 지킴이)를 손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경기도는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공인중개사무소 현황 등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정책적 지원을 수행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를 검증 및 관리하고 정보를 연계한다 ▲Npay는 검증된 참여 공인중개사 정보를 Npay 부동산 플랫폼에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로 표기해 도민들이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사기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제공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아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 2026년 중 Npay 부동산 내에서 정식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경기도는 향후에도 전세사기 걱정 없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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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2025년 연말 여주 경기 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여주시는(시장 이충우) 오는 12월 22일부터 2025년 연말 여주 경기 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행사 기간인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1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소비지원금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합산 금액에 농어민 기회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연말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모임이 많은 시기에 소비지원금 지원으로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들은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을 받고,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031-887-227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이천시건축사협회, 빈집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건축사협회(회장 김학식)와 빈집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의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이 시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와 이천시건축사협회는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에 대한 해체계획서 검토 지원과 검토 비용 감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2026년에 약 50건의 빈집정비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건축과는 사실확인서를 활용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과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 노후·방치된 빈집 정비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방치된 빈집 정비가 속도감 있게 추진돼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단순 생산자에서 농업 CEO로…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이천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전태휘 대표는 ‘경기도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환경 변화에 취약한 딸기 육묘의 어려움을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극복했다. 전 대표는 데이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작물, 시설, 기술, 판매의 통합 분석을 기반으로 기준값 관리를 적용했다. 감에 의존하지 않고 온습도와 토양 산성도, 차광 등을 표준화하면서 재배환경의 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해 개선할 수 있게 됐고, 과도한 설비 없이도 일정한 품질 유지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운영을 통해 기존 65~70%대를 기록하던 활착률은 93~95%로 크게 개선됐으며 12~18%에 달하던 고사율도 4분의 1인 3~5%로 크게 낮아졌다. 들쑥날쑥한 품질이 안정화되며 수익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2년차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의 참여 농어민과 청년 농어민, 귀농인, 관계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3년 동안 300명의 소득을 30%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경영진단–맞춤형 컨설팅–교육–기반시설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추진한 농어민 소득증대 성과를 담은 ‘우수사례 공유Zip’ 발표가 진행돼 분야별 대표 사례가 소개됐다. 올해 발표한 사례에는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 ▲농장 방문 및 체험 기반의 관광 모델 구축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 등 농어민이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했던 주요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들 사례는 기존 생산 중심 농어업을 넘어 유통·가공·관광·브랜딩 등 다각화 전략을 통해 소득을 높이는 다양한 사례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사례 발표 후 이어진 공감테이블에서는 품목, 경영단계, 관심 분야에 따라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소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부딪힌 문제와 해결 과정에 대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서로의 경험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확장되는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용인의 왕상훈 씨는 푸드트럭처럼 버스 안에서 농산물을 판매하는 ‘푸드버스’ 도입을 제안해 다른 농어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화성의 이희구 씨는 올해 참여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에는 더 많은 농어민이 참여해 새로운 판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청년 농업인은 “333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을 경영 관점에서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체험·가공·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민을 단순 생산자가 아닌 ‘농어업 CEO’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성공사례가 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9억원 확보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하반기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9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복지시설, 보건소,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의 안전 미흡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해당 문제들을 보완하자는 취지에서 관련 특교세를 요청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 보수공사 사업(5억 원) ▲보건소 노후 승강기 및 누수 전기시설 개보수 사업(2억 원) ▲소리울‧햇살마루도서관 노후 시설 개보수(2억 원)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세교복지타운 주차타워는 구조물 철근부식, 도장박리, 바닥들뜸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사업으로, 이번 재원 확보로 안전문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는 실질적 성과라며, 확보된 재원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적극 나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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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과 인근 유휴부지에 데크시설과 수목·초화류 식재 - - 약 7000㎡ 도시숲 조성…미세먼지 비롯한 오염물질 차단과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성복동 546-1번지 일원에 있는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과 유휴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3억 5000만원)와 도비(1억 5000만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7000㎡(약 2118평)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마련했다. 이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해 수지구 죽전동 1070-10번지 일원에 조성한 데에 이어 두 번째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흡수, 침강 등의 방법을 통해 도시 생활권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숲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왕벚나무 등 수목 26종 2만 6085주와 실유카 등 초화류 12종 2695본을 식재했다. 또, 시민의 편의를 위해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 녹지 내에는 데크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주차 후 버스정류장(서수지IC 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단축했고, 인근 유휴지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 등의 역할을 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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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의회, ‘2025년 화성시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 미션·비전 선포식’ 참석…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6일, 유앤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회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 선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의원이 참석했고, 화성시 청소년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함께했고, 청소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자 시상·사업보고 및 영상 시청·비전 선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1.배정수 배정수 의장은 “보이지 않는 그물처럼 청소년의 일상과 마음을 지켜온 청소년안전망 관계자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996년 문을 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제는 36명의 전문가가 함께하는 든든한 울타리로 성장해, 아이들이 다시 일어서는 법을 배우는 회복의 공간이자 지역을 잇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청소년이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더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6년 개관 이후 관내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복지·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청소년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과 정책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동백-신봉선 철도망 구축 위한 3대 해법 제시- GTX구성역 연계 설계 보완·플랫폼시티 재원 활용·광역 확장 검토 주문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동백–신봉선 철도망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대응과 선제적 준비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히며, 동백–신봉선은 용인경전철 동백역과 신봉을 잇는 총 연장 14.7㎞ 규모의 노선으로 약 1조 8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철도사업인 만큼 신도시와 주거지역의 철도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먼저 비용 대비 편익(B/C) 증대를 위한 선제적 설계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백–신봉선이 GTX-A 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GTX구성역을 경유하는 만큼, 향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방음터널 설치 등과 맞물려 노선 통과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설계 변경을 통해 동백–신봉선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을 사전에 확보하고, 향후 철도 건설 시 추가 공사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도망 구축을 고려한 도시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예산 확보 방안으로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적극적 활용을 제안했다. 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 당시 동백–신봉선이 도시철도망에 반영되지 않아 관련 대책에서 제외됐으나, 경기도와 용인시는 2023년 기본협약 체결을 통해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을 용인시에 재투자하기로 명문화된 만큼, 해당 재원을 동백–신봉선 건설에 우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동백–신봉선 철도망의 확장 가능성 검토도 함께 주문했다. 동백–신봉선이 2020년 용인시 용역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이 0.92로 비교적 양호하게 도출된 반면, 2023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용역에서는 0.79로 하락한 점을 언급하며, 현재 중단된 ‘용인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동백–신봉선과 연계해 재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동천(신분당선)–죽전–마북(교동)–동백 구간과의 연계, 마북연구단지·플랫폼시티·단국대를 잇는 첨단 클러스터 구축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용인시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수원지구원예농협과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업무협약 체결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6일 수원지구원예농협과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학 수원지구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기간 노동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라오스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관내 운영기관 수요 조사 결과와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원지구 원예농협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파견해 농번기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지역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중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및 배정 ▲근로·생활여건 점검 및 지원 ▲참여 농가와 근로자에 대한 현장 관리체계 구축 ▲근로계약 이행 및 인권 보호 ▲근로자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관리 강화 등 수원지구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참여 농가 관리, 근로자 근로계약 체결 및 현장관리 등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시는 인력 확보를 위한 해외 협약 추진, 입국·교육·통역 등 근로자 정착지원, 운영비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업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절근로자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김상균 화성특례시의원,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신규지정 제공기관과 간담회 개최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은 16 일, 동탄6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신규지정 제공기관 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신규지정된 7개 센터의 기관장 및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발달재활서비스 운영에 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달부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도록 신규 지정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측은 바우처 잔액이 매달 소멸되는 구조를 개선해 이용자의 실질적인 편의를 향상해 줄 것을 요청하며, 단편적인 재활 서비스의 개념이 아닌 아동기 이후 성인기 복지로의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균 의원은“양질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보다 안정적인 정책지원 방향을 관련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와 가족분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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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의회 ‘지역발전 연구회’, SK하이닉스 주변지역 지원사업 연구 마무리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지역발전 연구회(회장 김하식)’가 16일(목) 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하이닉스 주변지역 지원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약 80일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이천시 SK하이닉스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작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의원들의 착수·중간보고회 의견을 반영하고, SK하이닉스 직원 및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종합하여 도출한 지원사업 우선순위와 세부 추진 방안이 발표됐다. 연구진은 주변 상권 정비, 생활근린공원 조성, 보행 인프라, 도로 정비 등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을 제시하며 연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SK하이닉스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졌다.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오랜 기간 숙원사업으로 여겨졌던 SK 하이닉스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감이 확인되었다. 김하식 회장은 “이번 연구는 SK하이닉스 주변 지역 주민들과 SK하이닉스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에 실질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다”며 “연구용역은 오늘로써 마무리되지만 본 연구용역이 구체화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천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사업 실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유정주 대표이사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올해 마지막 호 발행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이 12월을 맞아 올해를 마무리하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45호를 발행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제목으로 한 이번 호는 현장의 지속가능성, 행정 구조의 과제, 비평의 역할 등 문화예술교육이 직면한 주요 쟁점을 깊이 있게 다룬다. 먼저, 기획자 유모라의 글 「예술인으로 존재하고 연대하기 위하여 - 홍우주 예술학교 A.L.T.O. 탄생기」는 11년 차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홍대앞 정신’을 잇기 위해 시작한 ‘예술학교 A.L.T.O.’의 배경과 의미를 조명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한 연대의 가능성과 함께, 홍우주가 그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탐색한다. ‘게릴라노동자들’의 대담 「문화재단 실무자 탈출기 -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 함께 읽기」에서는 전 문화재단 실무자들이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와 업무 환경을 돌아본다. 노한동의 책을 매개로 공공 조직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되짚고, 여전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실무자들에게 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광주광역시 청소년삶디자인센터 김소연 기획실장 인터뷰 「이 글은 의심과 기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는 삶디의 조직 문화와 지속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회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조직의 성장 방식, 그리고 삶디를 ‘종착지’가 아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터미널’로 만드는 벼리(직원)-노리(청소년)의 순환적 성장 구조 등 10년의 운영 경험에서 비롯된 조직 철학을 다룬다. 편집위원 임재춘(커뮤니티 스튜디오104 대표)의 글 「직접생산증명확인에 대한 시비, 쏘아올린 공이 되길」은 문화예술계가 공공기관 계약 과정에서 마주하는 ‘직접생산증명확인서’를 살펴본다. 무형 서비스 중심인 문화예술 영역에 유형 제품 중심의 제도가 적용되는 현실을 짚어보며, 행정 시스템의 과제와 문화재단의 본질적 역할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44호에서 이어진 편집위원 좌담은 이번 호 「지지봄봄의 다음에 대하여」에서 ‘현장 비평’의 유효성을 다시 묻는다. 변화하는 현장에서 비평이 성장의 동력으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탐색하며,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지켜가는 매체로서 〈지지봄봄〉의 정체성과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 독자 설문 기사 「101명의 구독자에게 지지봄봄이란」 역시 지난 호에서 계속된다. 독자들의 구독 패턴, 유입 경로, 콘텐츠 활용 방식 등을 분석해 실제 독자층을 다각도로 조명하며, 웹진의 향후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김종길 경기문화재단 정책실장의 글 「말에서 길이 시작된다! - 〈2025 예술로 문화정책 베짜기〉를 연 까닭」은 정책이 지표가 아닌 ‘사람의 언어’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현장의 말과 ‘몸짓말’을 기반으로 정책이 스스로의 체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을 통해 2025년 문화정책의 기조를 설명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한 해를 정리하는 지금, 〈지지봄봄〉 45호가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돌아보는 힌트가 되길 바란다”며 “〈지지봄봄〉은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의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공론장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경기도체육회, 환상의 복식조로 수많은 일 해내”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제가 체육과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니 ‘체육도지사’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 1년 동안 애써주셨고, 1,420만 도민분들께 자랑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셨다. 전체 도민을 대표해서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로, 경기 체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선수촌 건립, 도 체육회 북부사무소 개소,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도내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도입 지원 등에서 호흡을 잘 맞춰왔다.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육상선수 우상혁(용인특례시청) 등 129명을 시상했다. 우상혁 선수는 2025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우승,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 등 대한민국 높이뛰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으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최우수선수에는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 2관왕에 오른 강수정 선수(구리 토평고)와 사격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한 최예인 선수(주엽고)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재영 도의원, 홍정표 경기도 제2부교육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 도내 각 시군체육회장과 경기도종목단체장 및 체육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기도 체육인들은 전국체전 4연패, 장애인 체육대회 종합우승, 동계체육대회 22연패, 전국 생활대축전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메달 획득 등 놀라운 역사를 쓰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인의 체육활동이 지닌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 보상하는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스포츠 취약계층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기회경기관람권 ▲경기도 선수들의 터전이 될 경기도선수촌 건립 용역 추진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준비 등 체육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고 용인 대표 축제 개발 청사진 제시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축제를 eat(잇)다 연구회’(대표 장정순)는 16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신규 대표 축제 발굴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개월간 경기대학교 관광문화콘텐츠학과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향후 실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팀은 용인시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축제 사례를 벤치마킹해 용인만의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홍보·마케팅 전략, 예산 산출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연구팀은 용인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중심 축제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통적 인식으로 전해 내려오는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이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축제 모델을 제안하며 다양한 콘텐츠 구성 방안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축제의 초기 도입부터 성장·정착 단계에 이르는 단계별 성장 로드맵, 관내 주요 관광자원과의 연계 전략 등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 방안도 함께 제시돼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제안된 신규 축제가 용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장소 선정의 적절성, 프로그램 운영의 현실성, 예산 확보 방안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 등에 대해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구단체 간사인 기주옥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단계별 추진 전략까지 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용인시 대표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의원은 “연구를 통해 용인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 개발 방향이 구체화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표 축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시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재욱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축제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실현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정순 대표는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인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축제를 발굴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자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오늘 논의된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용인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고, 외부 관광객이 찾는 대표 축제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특별 인터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 “교육예산은 행정 편의가 아닌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 지역 언론인과 차담회 가져… 교육·안전 현안 논의 현장 중심 교육정책 강조경기도청·도의회 출입기자단(간사 김명회) 회원 10여 명은 최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과 차담회를 갖고, 교육예산 축소 문제를 비롯해 학교폭력 대응, 통학로 안전, 장애인 이동권, 경기도교육청형 ODA 모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질문 : 2026년 새해를 앞두고 경기도민과 평택시민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안전해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기도와 평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말이 아닌 정책과 예산으로 응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2026년 새해, 모두에게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질문 : 교육예산 축소와 관련해 가장 시급히 보완해야 할 예산 분야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일상에 직접 연결되는 현장 중심 예산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정책 기획이나 행정 관리 중심 예산은 비교적 유지되는 반면, 학교 현장의 안전과 운영을 떠받치는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특히 진로직업교육, 생활교육, 체육교육 분야는 학생의 진로 형성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 안전과 직결된 핵심 영역입니다. 이 예산들이 축소되면 교육안전 체계가 흔들리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학교와 학생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문제를 드러내는 과정이고, 예산 심사는 이를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감사에서 확인된 문제들이 예산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예산은 행정 편의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학생의 미래와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망입니다.” 질문 :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료 부실·허위 제출 문제가 반복되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답변 : “자료 제출을 책임이 아닌 절차로만 인식하는 행정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행정사무감사는 형식적으로 넘길 절차가 아니라, 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부서별 자료 기준이 다르고, 수치 산정 방식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료를 급하게 취합하다 보니 오류와 누락이 반복됩니다. 잘못된 자료 제출에 대한 책임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정확한 자료 제출은 행정의 기본입니다. 이 원칙부터 분명히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 경기도교육청형 ODA 모델의 핵심 방향은 무엇이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답변 : “이제 우리는 지원을 받는 입장이 아니라, ODA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해야 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ODA를 단순한 물자 지원이나 일회성 국제교류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매년 발생하는 불용 정보화기기나 폐기 예정 도서 등 기존 자원을 교육 격차 해소라는 공적 가치로 전환하는 것이 경기도교육청형 ODA의 출발점입니다.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사업 선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일관되게 운영해야 하며, 학생들에게는 살아 있는 세계시민교육이 되고, 개발도상국에는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상호 성장 모델이 돼야 합니다.” 질문 : 학교폭력 대응 체계에서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답변 :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처리와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입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4주 기한은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명확한 절차입니다. 이 기간이 지연될수록 피해 학생의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건 발생 이후 처리에만 집중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전담 인력 확충, 행정 지원 강화, 교원 보호 장치 마련을 통해 교사가 예방과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바꿔야 합니다.” 질문 : 평택 고덕동 등 신도시 통학로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답변 :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 단계부터 교육청이 적극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개교 이후 보완하는 방식은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택지개발 초기 단계부터 지자체, LH, 민간사업자가 함께 통학 동선과 공사차량 이동 경로를 점검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실제 이동 경로를 기준으로 보행로 확보와 차량 동선 분리가 설계에 반영돼야 합니다.” 질문 :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부적합 설치 문제와 관련해 경기도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조치는 무엇일까요. 답변 : “전수 점검을 통한 실태 파악과 즉각적인 개선 조치입니다. 점자블록이 횡단보도와 맞지 않게 설치되거나, 휠체어 이용이 불가능한 연석 구조 등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입니다. 설계·시공 단계부터 장애인 이동 동선을 기준으로 지침을 강화하고, 준공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이 이뤄져야 합니다.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제 이동과 안전을 기준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질문 : 끝으로 언론인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2025년 한 해 동안 평택과 교육 현장, 도정 전반을 세심하게 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보도 덕분에 현장의 문제가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2026년에도 평택과 경기도의 교육·안전·생활 현안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현장을 가장 먼저 살피며, 말이 아닌 예산과 제도로 책임 있게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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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수원특례시, 새빛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다어수선하게 시작됐던 2025년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전환’을 키워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새빛 시리즈 정책들이 수원 시민의 생활의 변화를 이끄는 첨병 역할을 했다. 지난 1년간 성과 중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새빛펀드 등 새빛 정책들의 발자취를 확인해본다. ◇‘새빛민원실’ 원스톱 민원 해결 으뜸 수원시청 로비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는 새빛민원실은 2025년에도 민원 처리 혁신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었다. 행정, 건축,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팀장들이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춰 응대하는 방식은 해결 여부를 떠나 시민의 만족을 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11월 말까지 총 1천129건의 베테랑 운영 실적을 자랑한다. 덕분에 수원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이들을 칭찬하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팀장이 민원 접수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원의 민원 혁신은 다채로운 분야에서 실마리를 찾아냈다. 기업 애로를 해소해 해당 기업이 수원으로 이전하는 출발점을 만들거나, 15년이나 해결되지 않던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앞에 장애인콜택시 승강장을 재설치해 지난 4월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새빛민원실은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베테랑 공무원과 법률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민원 현장에서 상담부터 처리까지 돕는다. 올 3월 시작해 4개 구청에 찾아가는 상담으로 접근성을 더욱 강화했고, 수원델타플렉스와 영동시장 청년몰 등 기업과 소상공인에 맞춤형 상담도 지원했다. 현장 호응에 힘입어 지난 10월부터는 매월 1회 4개 구청을 찾아가는 상담을 벌이고 있다. ◇‘새빛톡톡’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수원시민의 손안에서 직접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17만명 이상의 가입자수를 돌파했다. 120만 수원시민의 14%가 가입한 셈이다. 올해는 새빛톡톡과 연계해 정책 개발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운영도 두드러졌다. 아주대, 경기대 등 대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31곳에서 새빛톡톡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말까지 접수된 시민제안 중 82건은 정책으로 채택됐는데, 올해는 13건이 실시 완료됐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2월 한 주민이 주민센터 프로그램의 커리큘럼과 운영시간을 미리 공지해 달라는 제안은 지난 3분기 프로그램부터 적용됐다. 덕분에 44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강의계획서를 미리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또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프린터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 역시 새빛톡톡 제안 내용이 반영된 것이다. 민원인이 사용가능한 PC와 프린터 등의 현황 정보가 시 홈페이지 ‘공유수원’란에 정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빛톡톡은 지난 9월부터 경기지역화폐 앱과 연동을 완료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에서 새빛톡톡을 쉽게 접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새빛하우스’ 노후 주거 재생 프로젝트 확대 노후 저층주택의 환경 개선을 꾀한 수원만의 정책 ‘새빛하우스’는 누적 지원 2천호를 달성했다. 올해 986호를 선정해 노후 저층주택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주는 데 톡톡한 효과를 올렸다. 사업이 시작된 지 3년만에 구도심 경관과 성능 개선은 물론 주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다. 올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작부터 인기가 폭발했다. 지난해 신청수(2천268호)보다 31%나 증가한 2천967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서류심사와 적정성 검토, 전문인력의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했다. 수원시는 올해 시민들이 새빛하우스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먼저 집수리 지원사업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통합플랫폼을 개설했다. 셀프 견적, 시공업체 정보, 지원 구역 등을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다. 또 새빛하우스 상담소 및 홍보관은 지난 3월부터 유선 상담 4천건, 컨설팅 154건 등을 제공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도 확대했다. 지난 7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손을 맞잡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수리 지원을 시작해 집수리와 생활케어를 결합했다. 또 기초수급자와 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한 집수리사업도 별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받는데 일조했다. ◇‘새빛돌봄’ 생활밀착형 돌봄안전망 촘촘하게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새빛돌봄은 기준은 넓히고 지원은 두텁게 변화했다. 올해 생활, 동행,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15종에 달하는 기본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위소득 120% 이하에게는 연간 15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4천800여명의 시민이 11만여건의 서비스와 연결됐다. 특히 새빛돌봄은 올해 주민제안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며 진화를 거듭했다. 다양한 돌봄의 영역이 서비스로 개발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주민제안형 서비스로 도입된 것은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다.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시민의 제안에 대해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어 지난 9월 이후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져 11월부터 44개 전체 동에서 확대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새빛돌보미가 학교와 돌봄 및 교육기관을 등하교하는 저학년 학생과 동행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시민참여형 서비스로는 ‘수원새빛돌봄 슬기로운 임신생활’이 도입됐다.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프로그램과 가사 지원을 제공한다. 지역 내 서비스기관 5곳에서 17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내 손으로 만드는 손 태교’ 등 임신부를 위한 수원만의 돌봄 서비스 모델을 만들었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 유니콘기업 만들기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용을 시작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원 지역 기업들이 더 높고 멀리 뛰는 구름판 역할을 하는 중이다. 3천149억원이 결성된 1차 펀드에 수원시는 100억원을 출자했는데, 이 금액의 3배가 넘는 315억원이 수원의 기업 19곳에 투자 단비를 내렸다. 새빛펀드의 투자는 수원지역 기업에 생명줄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바이오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의지를 더했으며, 신기술을 갖춘 기업이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했다. 덕분에 새빛펀드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은 기업하기 좋은 수원으로 이전하거나 새로운 인력을 뽑으며 지역경제 선순환의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기업IR데이 판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이 투자유치 기회를 갖도록 지원했다. 수원시는 기술력을 갖춘 수원의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차 새빛펀드의 조성을 가속화했다. 벤처투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투자지원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수원의 실정에 맞는 펀드 운용과 투자 방향을 찾았다. 공모를 거쳐 추가로 6개 운용사를 선정, 결성의 마무리 단계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차 펀드는 최소 4천455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생활 혁신 정책을 의미하는 수원의 새빛 정책들은 전국 지방정부가 부러워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 신임 연순흠 본부장 공식 취임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투명한 경영체계 확립할 것”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15일 신임 연순흠 본부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내부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연순흠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중심의 건강한 조직 문화와 투명한 경영 체계 확립”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연순흠 본부장은 “여주도시공사의 성과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한 평가 체계 마련과 효율적인 업무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투명성과 효율성을 갖춘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도시 기반 마련, 친환경 정책 확대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임 연순흠 본부장의 취임을 계기로 조직의 혁신과 안정적 운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한병홍 사장, 화성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성과평가 ‘전국 우수센터’ 선정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가 운영하는 화성체력인증센터가 ‘2025년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으로 △국민체력100 사업 운영관리 △서비스 품질 △지역 협력 △체력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으며,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전국 69개 체력인증센터 가운데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체력인증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다문화 시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인증 서비스’를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일 주간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위해 야간·주말 운영을 확대하는 등 균형 있는 체력인증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체력인증 5,175명, 체력증진교실 25,454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체력100 공공서비스의 지역 확산과 시민 체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U공사 체육센터처장은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민의 체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 동화 속 겨울 풍경으로 물들어…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20일 개최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문화관은 잠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한다. 이번 행사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풍경 위에 ‘동화’라는 숨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속 장면들을 듣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행사는 예술공방ㆍ팝업세션ㆍ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예술공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한다. 또한, 공예 프로그램인 ▲다닥다닥 플레이콘 트리팩토리 ▲쪼꼬쪼꼬 붕어빵 대결 ▲포근포근 양말목 리스 공작실 등이 마련돼, 공간 곳곳이 아이들의 목소리와 색깔로 채워질 전망이다. 팝업 세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여러 그림책과 연계한 낭독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 동화가 소개되며, 동화낭독부터 팔찌 만들기, 컵트리 제작, 음악극까지 책 속 장면이 현실의 체험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도 조성된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며, 겨울의 하루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따오기아동문화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따오기아동문화관(031-310-6994)으로 하면 된다. 따오기아동문화관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는 동화를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수정·중원 생활권 재개발 정비계획 속도 낸다!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2월 17일 수진2구역을 시작으로 수정·중원 생활권 5개 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9월 23일 착수한 수진2, 태평2‧4, 산성, 단대, 상대원1‧3 등 5개 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통해 검토된 각 구역의 정비계획안과 추정분담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계획안에는 각 구역의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시설 및 생활인프라(SOC) 확충 방안, 건축물 계획 등이 포함된다. 사전 주민설명회 일정은 17일 오전 10시 수진2구역, 오후 2시 태평2‧4구역을 비롯해, 19일 오후 2시 산성구역과 22일 오후 2시 단대구역 설명회가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4일 오후 2시에는 상대원1‧3구역 설명회가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민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비롯해 재개발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며 “각 구역에서 제기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정비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진행한 뒤, 2026년까지 각 구역 특성에 맞춘 정비계획을 확정하고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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