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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기획 특집" 안산시 자율주행에서 AX까지… 기술이 시민 일상을 바꾼다안산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등 혁신 프로젝트가 연이어 가시화되며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업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이곳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전략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걸쳐 혁신의 지형도를 새로 그리고 있다. 시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봇·스마트기술의 조화를 통해 변화의 편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산업구조의 스마트화와 함께 교통·배달·행정 서비스 등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첨단기술이 작동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기술혁신은 산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AI와 자율주행,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안산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 첨단도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율주행 기반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 확대 안산시가 이달 9일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자율주행 시범 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과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정 지역에는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가 부여된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 기반 구축, 교통데이터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실증 여건을 마련해 왔다. 올해 강소형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입 기반 예산을 마련한 데 이어, 운영비 확보도 가능해졌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과정에서 현재 조성 중인 신안산선과 공단 지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을 잇는 계획 노선을 강조했으며, 교통수요와 환승 여건 개선 등에 있어 사업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시범운행지구는 단원구 초지동과 상록구 사동 일원을 잇는다. 중대형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상업지구, 대학·기관 등을 연계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내년도 중 시범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상록구 사동의 안산시 도시정보센터를 기점으로 한양대ERICA 캠퍼스 정문-한국산업기술시험원-안산 호수공원-안산도시개발-원시역-시우역-초지역에 이르기까지 약 11km 구간을 누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일자리 창출이라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실증 확대 ▲시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관련 기업·연구기관 유치 등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산시는 한양대 ERICA 캠퍼스에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1일부터 로보티즈 AI의 실외 자율주행 배송 로봇 ‘일개미’ 10대가 캠퍼스 일대에 투입돼 상가와 연계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개미’는 가로 733㎜, 세로 549㎜, 높이 729㎜ 크기의 66~70㎏급 로봇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지역 주민·학생에게는 배달비가 무료로써 생활편의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 AI·로봇이 이끄는 도시 혁신 안산시가 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의 ‘AX(AI Transformation)’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산업통상부 공모사업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140억 원을 확보하면서다. ‘AX’는 인공지능 기술을 산업 전반에 적용해 업무 방식, 제품, 서비스 등 전 과정을 혁신하는 개념이다. 시는 ▲AX인프라 구축 ▲기업 실증지원 등을 통해 노후 산단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 앞서 시는 한양대, 고려대 안산병원, 산업단지공단 등과 ‘AI 공동정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 AX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산단 내 테스트베드(실험 공간) 구축을 통해 AI 공급·수요기업, 연구기관의 실증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선정에 따라 국비 80억 원 등 총 16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차·교통·관광 등 일상생활 서비스를 통합한 MAAS(통합교통서비스) 구축, 행동 데이터 기반 상권 활성화, 맞춤형 교육 등 실생활 중심의 혁신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전국 최초로 수도권·역세권을 모두 갖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상록구 사동 산166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의 이 지역은 첨단 로봇 및 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으로 하는 ‘첨단산업지구’로 개발된다. 거점대학 한양대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이 집적된 수도권 대표 클러스터로, 약 8조 원대 규모의 경제 효과 및 3만 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이 지향하는 스마트도시는 단순한 기술의 도입이 아닌, 시민의 일상과 산업 현장을 함께 변화시키는 도시 혁신의 과정”이라며 “AI·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산업단지의 AX(인공지능 전환)를 가속화해 중소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며 “기술이 산업을 바꾸고, 산업이 다시 도시를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안산을 자타가 공인하는 첨단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제설상황 점검하며 결빙 처리 등 차질없는 대응 당부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도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3시 45분경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최근 지시한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 조치 사항에 따라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며 “오늘 밤까지만 눈 소식이 있다고 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눈이 다 내리면 얼기 시작해서 결빙이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내일이 일요일이어서 출퇴근 차량이 많지는 않겠지만 새벽에 차가 다니기 전에 결빙도 바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16시 현재 연천군 등 경기도 북동부 3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시군과 함께 2,788명이 대설 상황에 대응 중이다. 도는 지난 9일 발표한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의 핵심내용인 ‘권역별 사전살포 개시 시간 적시 상황관리’에 따라 7시부터 제설차량 839대, 인력 1,094명을 동원해 13시 기준 제설제 1,292톤을 살포했다. 시군, 민자도로에서는 ‘사전제설 개시 정보’에 따라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배치했으며, 13일 7시 가평군, 9시 포천시를 시작으로 15시까지 9개 시군이 제설제 사전살포를 계획대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도내 적설, 결빙으로 인한 도로 통제나 심각한 지정체를 보이는 주요 간선도로 구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첫 강설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지자체 관리 3개 민자도로도 8시 일산대교를 시작으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강설로 인한 지정체는 보이지 않고 있다. 경기도는 2개 반 4명으로 안전감찰단을 구성해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준수 등의 대설 개선대책 이행 현황과 4개 시군에 대한 제설작업 실시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경기도는 눈이 늦은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설제 추가 살포, 고무삽날 밀어내기 병행 등의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 주요 간선도로 제설 마무리와 함께 버스정류장, 어린이집, 경로당, 지하철입구 등 보행자 이용이 많은 생활밀착 구간에 대한 후속제설도 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지원인력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 전역에 내린 눈으로 교통량이 집중될 경우 지난번과 같은 지정체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체하고 부득이한 외출시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다. 한편, 진눈깨비와 비가 내리던 날씨는 15시부터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현재 가평군 0.8cm, 연천군 0.4cm, 파주시 0.3cm의 적설을 보이고 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 “자립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과정” 강조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는 준비됐는가: 자립준비청년 미래를 묻다’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제도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주제인 ‘우리는 준비됐는가’는 청년들에게 준비를 요구하는 질문이 아니라, 사회와 제도가 충분히 준비돼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묻는 질문”이라며, “자립은 결코 혼자 이뤄지는 과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 위원장은 “정서적 안전망과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안정적인 주거 공간,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붙잡아주는 손길이 함께할 때 비로소 자립이 가능하다”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은 단편적인 지원이 아니라 삶 전반을 지탱하는 지원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 하나하나가 앞으로의 경기도 청년정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와 연구자, 민간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기도의회가 자립준비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혼자가 아닌 삶’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2025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고,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지사, 도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관계 전문가 및 현장 종사자들이 참석 해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제도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2025년 12월 12일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하였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2025년 경기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과 학생 및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실효성 있는 민생정치, 경기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등 교육행정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제기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김호겸 의원은 2025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교육’이다”라고 하면서 ‘학생 인권 보호’와 ‘교권 보호’를 강조하였다. 특히 학교 급식실 위생 환경 및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면서, “학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이 제공될 때 학생의 인성도 향상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폐교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민의 재산인 폐교의 공익적 활용이 중요해졌다”고 현안을 분석하면서, “폐교 재산 관리 시스템 개선 및 합리적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호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하면서 경기도와 수원시 발전, 경기도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 개최- 2001년 설립 누적 장학생 1만6000명 넘어 시민 참여로 24년간 248억 규모 장학사업 실현 - - 이상일 시장, 기념식서 시장 아닌 개인으로 ‘특별한 기탁자’로 나서 장학금 1000만원 쾌척 - - 이 시장, “한 시민으로서 용인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청소년 위해 장학금 기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재단의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이상일 시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재단 이사회, 자문위원회, 장학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단의 발자취를 함께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특별한 기탁자’로 나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시장은 시장이 아닌 개인의 자격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재단에 쾌척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1년 12월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은 29억 2700만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해, 현재 총 기금 248억 1937만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도 110명의 시민·단체가 1억 4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교육 나눔에 동참했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재단이 지원한 장학생은 1만 6328명이다. 지원액만 108억 7338만원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설립된 용인시장학재단의 창립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재단이 용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만큼 한 시민의 입장에서 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재단의 기금 규모가 29억원으로 시작해서 248억원까지 성장한 데는 시민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이다”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구자범 이사장님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재단이 올해도 1500명이 넘는 청소년에게 8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는데 위대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명예이사장이자, 시장으로서 재단을 더욱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이사, 자문위원, 협의회 회원, 기탁자 등 총 18명에게 시장상, 의장상,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농협, 지역 기업, 개인 기탁자들이 잇따라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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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제2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78명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6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실천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이윤미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와 수상자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무총리상, 경기도지사상, 용인특례시장상, 용인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등 총 78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돌봄, 환경,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봉사로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도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야말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비상1단계 13일 08시 발령. 대설 대응 개선안 적용13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북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1~10cm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13일 0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1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08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도로, 교통, 철도, 소방,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올겨울 첫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과 지정체 방지 대책이 포함된 대설 대책 개선안을 관계부서 합동으로 수립해 9일 시군에 시달했다. 이를 주말에 내리는 강설에 처음 적용해 대설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개선안에는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적으로 명시 ▲민자도로 사업자를 도 재대본 제설대응에 참여시키는 등 민자도로 제설작업관리 강화 ▲시군 연계구간의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제설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11일 오후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및 도내 7개 민자도로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어 개선안이 제설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12일 공문을 통해 ▲연말 주말 강설 대비 철저 ▲강설 전 사전 제설제 살포 완료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경찰·소방과 협력해 지정체 유발요인 해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특별지시를 각 시군에 내렸다. 경기도는 연말연시 주말을 맞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설이 예보된 만큼, 외출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운행시 감속 운전,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보행자 눈길 미끄럼 유의 등을 당부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토론회’ 개최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무상대중교통’ 도입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미래 대중교통 정책방향-쿠리치바 대중교통 사례’, 김숙희 수원시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수원시 무상대중교통 도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수원시는 사회초년생 청년과 어르신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무상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19~23세 청년, 70세 이상 어르신이다(신청일 기준). 19~23세 청년이 K-패스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 달에 최대 2만 3100원(연 27만 7200원)을 환급한다. 어르신은 농협에서 우대 교통카드(G-PASS)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실제 사용 금액에 대해 분기별 최대 6만 9300원(연 27만 7200원 한도)를 지원한다. 종합토론에는 아주대학교 오영태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식 본부장, 경기대학교 김정화 교수,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윤태완 과장이 참여했다.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만남을 하며 44개 동에 시민들을 만났는데, 교통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며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2026년도 예산 3조 5174억원으로 확정- 12일 새해 예산안 시의회 통과…집행부 의견 최대한 반영 4억 3000만원만 삭감 - -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문화·체육·교육 기반 확충 등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 확보에 노력 기울여 - - 기초연금·영유아보육료 등 사회복지 9.32%↑…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부담금 499억원 - - 이상일 시장 “한정된 예산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광역시급 대도시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 배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 녹지와 주차공간 확보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들이다. 시는 이를 위해 처인구 역북동(역북문화공원)과 기흥구 구갈동(안마을공원), 수지구 풍덕천동(토월공원)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위한 예산 58억원, 용천초등학교어울림센터 운영예산(17억원), 노후 학교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20억원)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 또, 지역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중소기업과 수출기업 지원, 구갈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립 등의 사업을 위한 예산도 반영했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도로개설 등의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일반회계 기능별로 가장 큰 비중(43.47%)을 차지한 ‘사회복지’ 예산은 2025년보다 9.32% 늘어난 1조 3337억원이었으며, ‘교통 및 물류’ 예산은 4375억원으로 14.26%의 비중을 차지했다. ‘환경’ 예산은 2089억원으로 6.81%의 비중을 차지했는데 올해보다 3.92% 증가했다. 2025년 예산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예산은 38.31%가 증가한 ‘공공질서 및 안전’으로 351억원이었으며, 다음은 11.78% 증가한 ‘국토 및 지역개발’로 산업단지, 수자원 부문 예산이 늘어나면서 1222억원을 기록했다. ‘교육’ 예산은 4.4% 증가한 845억원, ‘보건’ 예산은 5.52% 늘어난 668억원이다. 맞춤형 복지를 위한 예산이 특히 크게 늘었는데 기초연금이 3,446억원이고, 생계급여 677억원, 영유아보육료 1,373억원, 아동수당 768억원, 장애인연금과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등 1,030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보훈·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 등이 181억원이고, 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 신축에 80억원, 출산·임신지원금 42억원, 청년 기본소득 86억원, 청년 월세지원 45억원 등이 책정됐다. 교통망 확충과 친환경도시 조성 부문에선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부담금 499억원과 세종포천고속도로 나들목 설치공사 30억원을 비롯해 고기공원 조성 15억원, 서천지구 소공원 조성 15억원, Farm&Forest타운 조성 65억원, 수역천과 음달안천, 맹리천 등 소하천 정비 50억원, 백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100억원, 일산, 왕산·갈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9억원, 시민안전보험 운영 5.5억원 등이 반영됐다. 공공청사나 교육·체육 예산 중에선 영덕2동과 동백1동, 죽전3동 등의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50억원, 동백·보정 종합복지회관 건립에 121억원, 옛 기흥중학교 자리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에 86억원, 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및 지원 80억원, 역북·구갈·풍덕천 공영주차장 조성에 58억원, 노후 학교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에 20억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29억원, 학생통학지원 19억원, 용천초 어울림센터 운영 17억원 등이 돋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예산으로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에 76억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에 120억원 등을 배정했다. 또 지역기업 지원에 필요한 산업진흥원 운영 등에 66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에 31억원, 중소기업 지원, 수출기업 통상 지원 등에 41억원, 구갈상점가 공영주차장 건립에 47억원 등을 쓰게 된다. 시의회는 이번 예산안 심의 때 집행부의 안을 대부분 수용했는데, 도교육청 사업과 중복되는 사업 등에 책정했던 4억 3000만원만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돌렸다. 시는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복지비 지출이 급증한 가운데 세외수입과 조정교부금 등이 감소하는 여건을 반영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예산안을 마련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주말 대설 예보에 따라 전면 제설 비상체계 가동광주시는 이번 주말 강설 예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전 9시부로 제설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 예보에서 주말 기간 눈이 쌓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에 따라,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 혼잡 예상 구간을 중심으로 사전 제설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적설 규모와 도로 결빙 등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새벽 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제설차 89대, 인력 96명, 제설제 250톤 이상을 투입해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기관, 자율방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해 도로 결빙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주말 예상보다 많은 적설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도 눈 쌓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강설 종료 후에도 잔여 결빙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추가 제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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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 개최-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200여명의 후원자와 봉사자, 복지관 관계자 참석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 나눠 - - 이상일 시장 “복지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지역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12명에게는 표창장과 감사장이 전달됐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12일부터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2층부터 5층까지 전면 폐쇄정밀안전진단 결과 주차장 2층 구조물 사용제한 필요한 수준인 ‘E등급’ 평가…시민의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 - 건물 자체는 사용제한 여부 결정해야 하는 ‘D등급’…건물 밖에 노면주차장 마련된 1층은 제한적으로 운영 - 용인중앙시장 방문객과 상인들 불편 최소화 위해 관련 기관과 대책 협의…시민 안전 위해 시설물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부터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2층부터 5층 옥상 주차장까지 전면 폐쇄했다. 이번 조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D등급(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으로 평가됐고, 2층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수준인 E등급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각 이 주차장의 2층부터 옥상까지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다만 D등급으로 평가된 1층의 경우 주차공간이 건물 내부가 아닌 건물과 분리된 별도의 노상주차장인 것을 감안해 구조 안전상 위험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출입 통제와 안전 표지판, 현수막, 안내 방송 등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또, 주차장 시설의 안전 보강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인회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폐쇄로 인해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주정차 관리 부서, 경찰서와 협조해 주차장 확보와 주정차 단속 유예 등의 대책을 협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폐쇄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으로, 용인중앙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정밀안전 진단과 검토를 거쳐 보수와 보강, 철거 후 재건축 등 다양한 방면으로 중·장기적인 시설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이 과정과 결과를 시민과 중앙시장 상인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특별 인터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도민이 체감하는 의정으로 2026년 준비”12월 1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간사 김명회) 소속 기자 10여 명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과 차담회를 갖고, 2025년 의정활동 성과와 2026년 새해 의정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질문: 올해 도의회 파행과 국민의힘의 단식·투쟁이 마무리된 지금, 2025년 의정활동을 어떻게 정리하고 2026년 새해는 어떤 기조로 시작하실 계획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2025년에도 정조대왕의 민본(民本)에 바탕을 둔 애민정신과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실천하며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교권 보호와 학교폭력 방지, 수원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마련, 급식실 종사자들의 권익과 건강권 확보에 집중하며 바쁘게 한 해를 보냈습니다. 경기도민, 특히 수원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2026년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질문 : “민생이 정치의 알파와 오메가”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최근 민생예산 삭감 논란 속에서 가장 시급히 복구되어야 할 분야와 구체적인 대책은 무엇입니까? 답변 : 민생(民生)은 정치의 알파와 오메가이자,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국민이 민생을 의탁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바로 정치입니다. 이번 예산 삭감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분야는 장애인·노인·여성·농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예산입니다.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 복지이며, 경제적 사정이 어렵다고 해도 복지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자치단체의 책무를 저버리는 일입니다. 특히 기후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계층 역시 취약계층과 농어민입니다. 이분들의 삶이 곧 민생입니다. 따라서 삭감된 복지 예산은 전액 원상 복구되어야 합니다. 현재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저 역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민생예산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울러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2월 22일 수원에서 정책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질문: 최근 특수교육지도사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하셨습니다. 현장의 가장 심각한 문제와 반드시 반영돼야 할 과제는 무엇입니까? 답변: 가장 시급한 문제는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충원입니다. 현재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의 특수교육지도사 배치 수준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특수교육지도사 1인당 학생 6명이 기준이지만, 과밀학급 증가로 이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성비 불균형으로 인한 인권 침해 문제, 방학 중 무급으로 인한 생계 문제도 심각합니다. 우선적으로 2026년 예산에 특수교육지도사 1,400여 명에게 월 5만 원의 지원수당을 신설해야 합니다. 연간 약 6억 원이면 충분한 금액입니다. 특수교육지도사의 헌신 없이는 통합교육의 안정적 정착이 불가능한 만큼, 이 지원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질문 : 경기도교육청 학교 안전사고가 전국 최다라는 지적도 하셨습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학교 안전 개선 로드맵’은 무엇입니까? 답변 : 학교 안전의 핵심은 예방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안전사고 예방 장비를 충분히 갖추고, 둘째, 안전교육을 정례화하며, 셋째, 노후 시설을 신속히 교체·보수해야 합니다. 과학실 사고는 대부분 안전장구 미착용과 부주의에서 발생합니다. 실험 전 안전교육과 장비 구비만 철저히 해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급식실 사고는 환기설비와 위생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환기설비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운동장과 체육관 사고는 이용 전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물 정기 점검이 중요하며, 학교 신축·증개축 현장 역시 교육청의 철저한 감독으로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질문 : 디지털 의정위원장으로서 AI 의정 플랫폼과 ‘소원AI’ 챗봇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입니다. 핵심 성과 목표는 무엇입니까? 답변 : 경기도의회 의정정보화의 최종 목표는 도민과 의회, 도민과 도의원이 직접 소통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도민의 의견이 언제든 정책과 조례에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의정정보화가 완성되면 중앙 정치에만 집중되던 관심이 도민의 삶과 밀착된 지방의회로 확장될 것이고, 이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것입니다. 도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체감하는 ‘정치 효능감’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질문 : 마지막으로 2026년 새해 인사와 함께 언론인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2025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6년에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선 도의원으로서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풍요롭고 활기찬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인공지능(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로 산업 구조 대전환 나선다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내년부터 제조 인공지능(AI)·반도체·미래 모빌리티를 핵심 축으로 한 ‘미래산업 지도’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첨단 일자리 확대와 기업 성장 지원,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 혁신을 위해 2026년 예산을 전략적으로 편성했다. 시는 산업통상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총 151억4000만원 규모의 제조 인공지능(AI)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기반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7억원을 투입해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 확충,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발굴, 전문 인재 양성, 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해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사업비 728억 3000만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들과 연계해 2026년 예산 23억원을 투입한다. 팹리스 기업 첨단장비 공동 이용,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방위산업용 반도체 부품 실증 기반 조성 등 전주기 지원 체계를 지속 확충하여, 중소 팹리스 기업이 설계부터 검증·시제품 제작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핵심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교통·도시 안전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22억원을 들여 1cm 단위의 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고정밀 전자지도를 마련하고,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에 활용할 고정밀 도로지도(HCMI)를 도입하며, 탄천 구간에는 항공수심 라이다(LiDAR)와 초분광영상 기술을 적용해 홍수·침수·녹조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한 안전 정보를 확보한다. 아울러 10억원을 투입해 포트홀과 도로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실시간 탐지·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도로 안전 체계를 마련한다.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에는 3억5000만원을 편성해 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판교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과 스마트 주차장, 관용차 공유 서비스 등 성남형 인간 중심 모빌리티(MaaS)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행정 분야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추진한다.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행정 효율과 시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7억여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며, 자체 인공지능(AI) 환경을 마련해 데이터 보안과 소버린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체계 구축의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6년 예산은 성남의 미래 산업 구조를 과감하게 전환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미래 모빌리티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 축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성남을 글로벌 혁신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고, 기업은 성장 기회를, 시민은 생활 속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 세마산단 현안 점검 간담회 참석오산시(시장 이권재)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한 교통·입지 문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가장산업단지,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구조적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세마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기업 등 9개 기업의 대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단지 간 여건 차이와 기업 요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시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부서별로 개선 필요 분야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순차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산업단지 내 신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주요 문제로 제시했다. 이는 앞선 가장산단, 누읍기업 간담회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사안으로, 시는 이를 산업단지 전반의 핵심 개선과제로 분류하고 있다. 시는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개선 가능성과 제도적 요건 등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정책적 대응 범위를 명확히 한다는 목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산업단지 운영 과정에서 드러나는 교통·부지 문제는 시가 검토해야 할 사안”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가능 분야를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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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으로 50억 징수. 경기도,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거쳐 41개 사례가 본선 후보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상위 13개 사례가 본선에 올라 지난 4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최종 발표 경연을 치렀다. 대통령상은 경기도 포함 상위 6개 사례에 수여됐다. 도는 체납자가 가상자산을 이용해 재산을 숨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상자산 선제 추적 기반 체납징수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약 5천 명이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을 적발·압류했으며, 이 중 1,600여 명 대상 강제징수와 자진 납부로 약 50억 원을 징수했다. 행정 절차 개선 성과도 크다. 기존에는 조사·압류·추심·강제 매각까지 최대 6개월 이상 걸렸으나,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체납자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처리 기간이 10일로 줄었다. 이 시스템은 가상자산 추적부터 압류, 강제 매각, 압류 해제까지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구조로 특허 출원을 마쳤다. 경기도 사례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수사기관, 금융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 성과로, 행정이 가상자산이라는 새로운 은닉 공간까지 직접 추적해 압류·징수에 성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수상은 기관 간 협업 모델과 기술 기반 행정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납자가 숨을 수 없는 공정한 징수 행정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북부청사, 태양광 발전설비 844.4KW로 확대...친환경 에너지 자립 청사에 한걸음 더경기도가 도 북부청사 운동장 주차장 지붕 공간에 4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북부청사의 발전용량은 기존 444.4KW에서 844.4KW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태양광 발전시설 추가설치는 ‘경기 RE100’ 비전 실현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청사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이며, 공공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설치는 2024년 2월 도 공공기관 최초로 건물 옥상에 1호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자가 태양광 발전시설 확충이다. 그 동안 북부청사는 자가발전 84.4KW와 에너지협동조합 임대 방식 360KW 등 총 444.4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추가 설치로 더 안정적인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추가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약 54만200KWh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북부청사 전력 수요의 자립률이 약 16%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나무 약 3만4,7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약 229톤)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차장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발전설비는 차량 차양 효과를 제공해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도 줄 것으로 보인다. 도는 발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추가 신재생에너지 도입 방안을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사는 “태양광 발전시설 확충은 ‘경기RE100’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도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병원 하나 없던 초고령 마을에 AI 사랑방 운영 1년. 어르신 약 3천 명 방문. 웃음과 건강 찾아#. 11월 중순 오후에 방문한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경기도 AI 사랑방’. TV 소리만 나오는 등 적막이 흐르는 다른 경로당과 달리 박수 소리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평균 연령 80세가 넘는 어르신 5명이 탁상에 둘러앉아 ‘스마트 터치 테이블’의 정답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한쪽에서는 어르신이 무릎과 허리의 통증을 잠시 잊고, 불빛이 나오는 블록을 춤을 추듯 밟는 ‘스텝 운동 매트’에 열중하고 있다. 건강 문제로 방에서 주로 시간을 보내던 임정순(82·여) 씨는 아들의 권유로 지난 7월부터 AI 사랑방에 다니기 시작했다. 이제 임 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사랑방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사랑방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옆에 있던 김성자(84·여) 씨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일매일 여기서 부지런히 시간을 보낸다”며 “치매 예방도 되고, 젊게 살려고 노력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3일 포천시 관인면 작은도서관에 개소한 ‘AI 사랑방’ 방문객이 3,010명(누적. 11월 말 기준)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관인작은도서관 2층 약 99㎡ 공간에 AI 사랑방을 조성했다. 사랑방에는 어르신이 실내에서 놀이처럼 즐기며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기기(스마트 터치 테이블), 스텝 운동 매트 등을 설치했다. 동작 인식 시스템 및 카메라 감지 기술을 이용해 모니터 속 가상 공간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게임을 즐기는 ‘증강현실 운동학습 시스템’도 있다. 평소 식당에서 비대면 주문, 무인 계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교육용 키오스크도 마련했다. AI 사랑방에서는 멀티미디어기기를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 20회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도 12회 180명을 대상으로 했다. 사랑방이 조성된 관인면의 65세 이상 인구는 1,205명으로 관인면 전체 인구의 48.5%다. 도내 읍면동 중 노인인구 비율이 최고 수준이다. 이는 경기도 전체 노인인구 비율인 17.5%의 약 2.8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다. 특히 병원이 없는 관인면에는 보건지소와 약국 1개뿐이라 사랑방 같은 건강·정서 증진기관이 절실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AI 사랑방처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노인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을 보면 ‘AI 노인말벗서비스’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65세 이상 도내 거주 노인들에게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전화를 거는 서비스다. AI 안부전화 도중 대화 내용에 위기징후가 감지되거나 전화를 세 번 이상 받지 않으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이 직접 통화를 시도하고 복지서비스 필요시 시군에 연계한다. 올해는 6,500명을 목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서비스 제공 건수는 37만 6,972건이다. ‘AI 어르신 든든지키미’는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다. 지난해 7월부터 재학대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재학대 위기상황 발생 시 AI스피커가 음성으로 상황을 감지해 112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긴급 호출한다. 도는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경기도 노인종합센터를 통해 전문심리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낙상사고를 당한 노인을 병원에 이송하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을 전문심리상담기관에 연계하는 등 106건을 처리했다. ‘AI 기술 기반 노인돌봄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돌봄로봇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돌봄로봇은 복약과 식사·수면 생활패턴 알림이 가능하고, 손주 같은 친근한 목소리 대화로 정서적 지원도 가능하다. 24시간 활동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호출이 가능하다. 도에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6개 시군 545명 노인에게 AI 돌봄로봇을 지원 중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2025 적극행정 실행계획’ 이행과제 모두 추진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수립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5개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 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 과제 전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적극행정 중점 과제 8건을 모두 추진했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사례 등을 포함해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해 규제 개선·민원 대응·업무 적극 추진 등을 기준으로 포상금과 당직면제권 등 무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로 운영됐다. 수원시는 상급 기관 사전 컨설팅, 감사원 현장 상담창구 이용, 적극행정 과정에서 필요한 소송 대리·변호 비용 지원 등을 운영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적극행정 교육에는 3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적극행정 심화교육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수원시는 지난 3월 최우수기관(대통령상)으로 선정됐다. 또 경기도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 등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수원새빛돌봄, 새빛하우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 정책 등은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반영해 온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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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안전은 최우선 가치”…GH, 임직원 대상 ‘VR 안전체험’ 본격 운영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가상현실(VR) 기반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GH는 11일,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GH 본사 로비에서 14종 VR 안전 콘텐츠 체험 GH가 새롭게 운영하는 VR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GH 수원 본사 로비에 마련된 전용 체험 부스에서 진행된다. 임직원들이 일상적으로 지나치는 공간에 설치해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콘텐츠는 △산업안전 11종 △재난안전 3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며, 실제 사고 발생 전후의 상황과 위험요인, 초기 대응 절차 등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을 몰입형 환경에서 직접 체감하며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 연말까지 안전문화 정착 위한 다각적 활동 추진 GH는 VR 안전체험을 출발점으로 연말까지 공사 전체에 안전문화를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12일 ‘초격차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열고 GH의 안전 비전과 실천 전략을 공식 선포한다. 선포식에서는 ‘모든 근로자의 안전은 GH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공사의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이 제시되며, 향후 단계별 실천 과제도 발표될 예정이다. GH는 이를 통해 전사적인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고 지역 공공기관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 김용진 사장 “위험을 미리 체감하는 것이 진정한 예방” 김용진 GH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사전에 생생하게 경험해보는 것이 진정한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GH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GH는 앞으로도 안전 중심 경영을 공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교육·훈련 확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 강화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사장,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총 30회 운영해 30학급, 63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론, 체험, 현장견학의 3단계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1단계 이론교육에서는 광주시 마스코트‘크리니’가 등장하는 하수처리 애니메이션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활용해 하수처리 과정과 물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2단계 체험교육에서는‘휴지 물풀림성 실험’을 진행하여 하수처리장에 유입되는 물티슈 등 녹지 않는 쓰레기의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생활습관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 현장견학에서는 맑은물복원센터 주요 처리 공정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오염된 물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하수처리 애니메이션 신규 도입 ▲휴지 물풀림성 실험 강화 ▲OX 퀴즈 신설 등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흥미도와 교육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프로그램은 매년 만족도 92% 이상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최찬용 사장은“어린이들이 하수처리시설의 역할과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물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는 교육 대상을 어린이에서 시민·단체·기관으로 확대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자료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광주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www.gumc.or.kr)에서 신청하거나 환경기획팀으로 유선(031-799-4837)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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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2025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 수상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도정·의정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 명예상으로, 도민 생활 개선, 교통·안전 정책 혁신,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에서 경기도 발전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 공로가 인정된 결과다. 허원 위원장은 ▲ 광역교통망 확충 및 지역 도로 개선 ▲ 버스·철도 등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 ▲ 화물·건설·안전 분야 제도 개선 ▲ 도민 안전 중심 정책 점검 및 예산 투명성 강화 등의 활동을 통해 도민 체감 성과를 만들어온 의원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허원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해결해 온 과정에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이천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도록 책임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이충우 시장,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상황 설명회 개최여주시는 지난 12월 9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이용 상생위원회는 여주시 관내 2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과 관련한 규제 대응 및 지역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상생협약 이행사업 경과보고 △송전선로 건설사업(신원주~동용인, 신원주~신원삼) △위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상생협약은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에 따른 생활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현재 총 11개 상생협약 사업 중 7개 사업을 완료(이행률 63.6%)했으며, 나머지 4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여주쌀 구매 지원 ▲공장 신·증설 면적 확대 ▲창동 도시개발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사회공헌사업 등이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용수관로 설치구간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유치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청소년수련관 내 ‘행복 IT Zone’을 비롯해 ‘행복도시락’, ‘행복GPS’, ‘경로당 자동혈압기 설치’, ‘위기가구 발굴 동행프로젝트’ 등 5개 사회공헌사업이 새롭게 진행 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약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경안동 지보체, 4분기 ‘한끼든든 밥상지원’ 성료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2025년 4분기 한끼든든 밥상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끼든든 밥상 지원’ 사업은 분기별로 지역 내 어르신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지보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 참석 어르신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갈비탕을 맛있게 잘 먹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식사를 후원해 주시는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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