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주요뉴스
주요뉴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 지역 맞춤형 플랫폼(거점) 연중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는 12월 23일 오후 2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지역맞춤형 플랫폼(거점) 연중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단체별 성과와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단체별 연중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경험과 향후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 ▲처인드리미봉사단은 ‘화목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면주차장)으로 시민 대상 자원순환 실천과 탄소중립 인식 확산 활동을 추진 ▲동그라미소세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와 제초용 앞치마 등을 제작·나눔 하는 환경·자원순환형 자원봉사 활동 ▲상현1동새마을부녀회는 상현공원 내 쉼터에 그린커튼 꽃 가꾸기와 환경 관리 활동을 통해 주민을 위한 쾌적한 쉼터 조성 및 수확한 나팔꽃 씨앗 1,400세트 나눔 활동 ▲수지1365자원봉사단은 수지구보건소 등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대상 친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 ▲점자리봉사단은 단국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행정기관과 주요 시설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스티커 제작 및 부착 활동을 진행하였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배의 조타수. 국가 발전 견인 역할 기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자문위원회가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라고 하는 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커다란 배에 아주 중요한 조타수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경기도가 지난 윤석열 정부 때 잘못된 거나 역주행했던 것에 대해서 제자리 잡으려고 애를 쓰던 일들이 다행히 이번 새정부에서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경기도가 ‘경기도 자체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앞날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계속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문위원들께서도 단순한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에 있어 경기도의 역할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엿다. 이어 김 지사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좋은 정책을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도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한 만큼 정책과 소통 두 관계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며 도민들과의 원활한 소통도 당부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경기도가 당면한 미래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 확대 ▲주4.5일제 시범사업 ▲미래 신성장 동력 활성화 ▲경기 기후 3대 프로젝트 ▲도민의 인사이트(Insight),경기도서관 총 5개의 주요 정책이 다뤄졌다. 특히 ‘경기도 360도 통합돌봄 확대’는 2026년 3월 통합돌봄법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제안된 과제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주4.5일제’ 시범사업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해 실질적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의 선도적 사업으로, 대한민국 노동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를 뒀다. 이번 회의는 기후·노동·돌봄·성장 등 경기도의 핵심 과제를 하나의 정책 흐름으로 연결하며, 도정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자문위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공감이 모아졌다. 박능후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여러분들께서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주셔서 도정에 많은 참조와 참고가 된 것 같다”며 “오늘 6차 전체 회의에서 분과별로 제기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자문위원님들께서 지혜와 식견을 쏟아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종합운동장 전기실 안전용품 구입으로 산업재해 예방 강화”여주도시공사(이하‘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 전기설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근무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실 안전용품을 구입·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안전용품은 전기실 작업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보호 장비로 주요품목은 절연장갑, 절연화, 안전모, 안전용품 보관함이다. 해당 용품들은 전기설비 점검 및 유지보수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정됐다. 특히 전기실은 감전, 화재 등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안전용품 구입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명진 사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 안전용품 확충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관련 법령과 안전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전기설비 관리 및 작업자 보호를 위한 안전 투자와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을 책임진 ‘2025년 모범 운전원’ 선정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 현장에서 안전운전과 친절 응대를 실천하며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5년 모범 운전원’ 8명을 선정하고, 12월 22일 봉담차고지에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범 운전원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운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친절 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인 만큼, 운전원의 책임 있는 운행과 세심한 배려가 서비스 신뢰도와 품질을 좌우한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모범 운전원은 최우수 1명과 우수 7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 운전원에는 안용진 운전원이 선정됐다. 우수 운전원으로는 남궁은석, 심세준, 박효진, 전형준, 이정호, 성화종, 신길재 운전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HU공사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현장 근무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안전운행 실천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윤인기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는 시민의 이동권을 지키는 공공서비스로서 무엇보다 안전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운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운행과 친절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이슈" 성남시 신상진 시장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은 시민의 승리”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비리 일당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서 총 5,173억 원 규모의 인용 결정을 이끌어내며, 검찰의 추징보전 청구액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월 23일 성남시청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성남시는 민관이 결탁해 시민의 재산을 약탈한 대장동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반드시 회복하고, 부당하게 취득한 범죄수익을 끝까지 환수하겠다”며 이 같은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번 가압류 인용은 행정이 끝까지 물러서지 않았을 때 무엇을 이뤄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는 단순한 법적 절차의 성과가 아니라 성남시민의 권리를 되찾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검찰 추징보전액보다 717억 원 더 확보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총 14건, 5,673억 6,500여만 원 규모의 가압류·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이는 검찰이 형사재판 과정에서 청구한 추징보전액 4,456억 9천여만 원보다 1,216억 원가량 많은 금액이다. 12월 23일 현재 법원 결정 결과는 인용 12건 기각 1건 미결정 1건 으로, 실제 인용된 금액은 총 5,173억 원에 달한다. 이는 검찰 추징보전액보다 717억 원이 더 많은 규모다. 인용 대상 재산… 김만배·정영학·남욱 등 핵심 인물 포함 구체적인 인용 내역을 보면, 김만배 관련 예금채권 3건, 총 4,100억 원이 인용됐으며 (화천대유자산관리 3,000억 원, 더스프링 1,000억 원, 천화동인2호 100억 원) 추가 1건은 아직 결정이 남아 있다. 정영학 관련 3건, 646억 9천만 원 전부 인용 (성조씨앤디 300억 원, 천화동인5호 300억 원, 부동산 47억 원) 남욱 관련 청담동·제주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2건과 NSJ홀딩스 명의 예금 300억 원 등 총 420억 원 인용 결정이 내려졌다. 유동규 관련 재산 6억 7천만 원도 포함됐다. 서울남부지법 기각 결정에 즉시 항고 다만, 남욱의 차명 재산으로 판단된 서울 역삼동 NSJPM 명의 부동산(약 400억 원)에 대해서는 서울남부지방법원이 지난 16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신상진 시장은 기자브리핑에서 강한 유감을 표했다. 신 시장은 “기각 사유가 ‘검찰이 이미 추징보전을 했으니 시가 중복 가압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이는 현실을 외면한 판단”이라며 “대장동 일당은 검찰 추징보전이 풀리기만을 기다리며 해제 신청까지 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성남시는 해당 결정에 대해 12월 19일 즉시 항고했으며, “서울중앙지법, 성남지원, 수원지법 등 다수 법원이 가압류의 긴급성과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남부지법 역시 기각 1건과 미결정 1건을 조속히 인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상진 시장, ‘3대 대응 방침’ 공식 선언 이날 신 시장은 가압류 성과에 그치지 않고, 향후 대응 방향으로 3대 방침을 분명히 했다. 첫째, 정성호 법무부 장관 등 권력 남용 세력에 대한 사법적 책임 추궁이다. 성남시는 지난 11월 정 장관과 이진수 차관 등 4명을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으며, 현재 공수처 수사2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신 시장은 “검찰의 대장동 1심 항소 포기는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그 과정에 부당한 외압이나 방조가 있었는지 끝까지 밝혀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둘째, 가압류를 넘어 민사 본안 소송에서 반드시 승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가압류는 묶어두는 것이고, 본안 소송은 가져오는 것”이라며 “범죄자들이 단 1원의 부당이득도 챙기지 못하도록 실질적 환수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셋째, ‘성남시민소송단’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다. 신 시장은 “대장동 비리의 가장 큰 피해자는 성남시민”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권리를 되찾기 위해 나선다면, 성남시는 법률 자료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단 1원이라도 끝까지 환수… 제2의 대장동 막겠다” 신상진 시장은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만약 여기서 포기한다면 제2, 제3의 대장동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되풀이될 것”이라며 “성남시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 싸움을 절대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5,173억 원 가압류 인용을 발판 삼아 본안 소송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단 1원이라도 더 끝까지 추적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 2026년 생활임금 1만 2,860원 3년 연속 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액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6년 생활임금을 1만 2,86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 단위로는 3년 연속 전국 최고액이며 경기도청과 31개 시군 등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최고액이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한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은 도내 소속기관 근로자 중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계약기간 1개월 미만이거나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다. 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한 이후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금액을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만 2,500원에서 2026년에는 2.9%(360원) 늘어난 1만 2,86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1만 320원의 124.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 40시간 근로자 1일 8시간 기준 일급 10만 2,880원에 해당한다. 이재구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 단위로는 전국 최고 액수에 해당하는 2026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면서 “생활임금이 경기교육가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사업방향 설명 브리핑 개최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3일, 안성시기자협회와 함께하는 브리핑을 열고 2025년 공단 사업방향과 운영 전략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안성시기자협회(회장 배명효) 소속 회원 13명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 경영사업부 직원이 참석해, 공단의 중장기 운영 방향과 주요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민 체감 서비스 강화, 안정적 운영이 핵심” 공단은 이번 브리핑에서 2025년을 안정적 운영 기반 위에서 성과를 고도화하는 해로 설정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체육시설, 환경시설, 교통·주차시설, 장사시설 등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신규 수탁 시설의 조기 안정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임을 설명했다. 인력 운영 현황 및 조직 관리 방향 설명 공단은 2025년 12월 22일 기준 정원 346명, 현원 339명으로 정원 대비 약 98% 수준의 안정적인 인력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임원 1명을 포함해 일반직·기능직·공무직 등 직군별 인력을 적정 배치하고 있으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기간제근로자 76명을 별도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 측은 “직무 중심 인력 운영과 전문성 강화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년 사업목표 달성도 및 주요 성과 공유 브리핑에서는 2025년 10월 말 기준 사업목표 달성 현황도 함께 공개됐다. 공단의 전체 사업목표 달성률은 87.7%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소프트테니스구장 등 주요 체육시설은 목표 대비 85~90%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 등 일부 사업은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안성수영센터 등 신규 수탁 사업의 운영 현황과 향후 안정화 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경영평가·고객만족도·대외 인증 성과도 공개 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근 4년 연속 ‘다’등급을 유지하며 점진적인 점수 상승을 이뤘고, 2025년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97.2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인권경영시스템 재인증,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다수의 대외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인권·노사·복지 분야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자 질의응답 통해 투명성·소통 강조 이날 브리핑에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재정 건전성 확보, 신규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공단 측은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시기자협회 배명효 회장은 “공단의 중장기 사업방향과 운영 현황을 직접 설명 듣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 공유와 소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 언론의 이해를 높이고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2025년에도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제공과 책임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류인권 대표이사, 2025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 개최한국도자재단이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2전시실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성과를 집약한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를 개최한다. ‘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선보인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로, 경기도 전역의 공예문화를 하나로 잇고 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공예주간의 핵심 행사인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에서 ‘CrossCraft: 사라진 경계’를 주제로 진행된 공예융합워크숍, 국제유리공예워크숍, 시연워크숍을 통해 드러난 공예의 다양한 실천과 감각을 하나의 흐름으로 재조망하는 성과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공예의 시간성과 확장된 의미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도자·유리·금속·섬유·목공·가죽·식공예·디지털 기반 작업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공예가 물질에서 출발해 여러 경계를 통과하고 시간을 축적하며 확장되는 과정을 ‘물성(Materiality)–교차(Intersection)–지속(Continuity)’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로 구조화해 제시한다. 단순한 성과 전시를 넘어, 공예의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향후 방향성을 사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부 ‘물성’에서는 창작 이전 단계의 재료가 지닌 고유한 결, 밀도, 시간성에 주목한다. 흙·유리·금속·섬유·목재 등 다양한 물질이 작가의 개입 이전부터 품고 있는 ‘형태 이전의 정체성’을 탐구하며, 공예의 출발점으로서 물질의 잠재성과 감각을 조명한다. 1부는 조영각, 이종민, 정정훈 작가의 작업으로 구성된다. 2부 ‘교차’에서는 전통과 현대, 손기술과 디지털, 공예와 디자인 등 서로 다른 영역이 맞닿고 스며드는 지점을 다룬다. 오늘날 공예가 하나의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매체와 기술, 감각이 교차하는 열린 구조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부는 킷 폴슨, 김용주, 현광훈, 김송이, 김경훈, 길성식, 김성현, 김헌철 작가가 참여한다. 3부 ‘지속’은 공예가 시대를 통과하며 축적해온 시간의 층위와 삶 속에서 이어져 온 지속성을 다룬다. 전통과 생활문화,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작품들을 통해 공예가 일상의 기억과 감정을 담아내며 끊임없이 의미를 갱신하는 문화적 실천임을 강조한다. 3부는 이승희, 조나단 치, 전서연, 김정현, 김진아, 김수미, 한봉숙 작가의 작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경기도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된 창작 결과물과 참여 작가의 관련 작품을 함께 선보여, 단순한 결과 전시를 넘어 성과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전시 관련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는 경기도 공예 생태계의 현재를 기록하고 공예가 나아갈 방향을 제안하는 성과 기획전”이라며 “공예가 지닌 물질의 힘, 경계를 넘는 실천, 그리고 지속의 가치를 함께 사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장려상 수상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실시한 ‘2024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31개 관리청 가운데 3위에 올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사업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매년 사업비 100억 원 이상 주요 기금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기관에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해 기금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2016년부터 매년 ‘우수’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 왔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질개선 성과목표 달성 ▲예산 집행률 우수 ▲조달청 시범사업 선정 ▲악취 전문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예산 절감 노력 등에서 하수도 운영·관리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하수처리 업무를 넘어 운영 효율화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하수과 하수운영팀 ☎031-644-4273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2025 성남 체인지 포럼’ 24일 개최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2월 24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2025 성남 체인지 포럼(CHANGE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마이스(MICE)의 새로운 역할, 성남의 새로운 방향’을 주제로, 관광산업 중심으로 인식돼 온 마이스를 지식·혁신·성과 창출 산업으로 확장하고, 성남에 적합한 새로운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이사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COMEUP)’ 사례를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견인하는 마이스의 역할을 소개하고, 이어 손정미 마이스 임팩트 연구소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 마이스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마이스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패널 토론은 진홍석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현미 세계경제포럼 4차산업혁명센터 팀장 △나교민 네이버클라우드(주) 이사 △윤영혜 동덕여대 글로벌 마이스 전공 교수 △박재현 한국브랜드마케팅연구소 대표가 참여해 성남 마이스의 미래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마이스·스타트업·기업·기관 관계자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온라인(https://event-us.kr/snmice/event/116170)을 통해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5 성남 체인지 포럼은 마이스(MICE)가 산업 간 협력과 생태계 확장을 촉진하며 성남의 변화를 제안하는 첫 행사”라며 “성남의 특화 산업과 도시 전략에 연계한 차별화된 마이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신상진 시장 “조상 땅부터 개인 소유 토지까지 한 번에 확인”성남시가 조상 소유 토지부터 개인 명의 토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민 재산권 보호와 스마트 행정 구현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2일 국토정보통합플랫폼을 활용한 토지전산자료 조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효율적인 토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이 보유하거나 상속받을 수 있는 토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몰랐던 조상 땅도 확인”… 상속권자 권리 보호 토지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재산 관리 소홀이나 예기치 못한 사유로 조상 명의 토지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상속권자가 토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속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숨은 재산을 보다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조상 명의 토지의 경우 전국 단위 토지 정보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주소지나 관할 구분 없이 토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 접근성 높여 해당 서비스는 시민 편의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제공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성남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가까운 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신분증과 관련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조상 땅 찾기’ 또는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검색하거나, 국토정보통합플랫폼인 K-Geo 플랫폼 누리집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증빙서류를 등록하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조상 땅 조회는 상속권자만 가능 조상 명의 토지에 대한 조회는 상속권이 있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조상의 경우에는 당시 법 제도에 따라 장자상속 원칙이 적용돼 장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사망한 조상에 대해서는 상속권자라면 누구나 조회가 가능하다. 성남시는 이러한 절차를 통해 개인정보와 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합법적인 상속권자에게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 “시민 재산권 보호, 행정의 기본 책무” 신상진 성남시장은 “토지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고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한 핵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국토행정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 역시 “토지 관련 정보는 시민의 재산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전문 인력 5명으로 확대성남시가 1인 가구와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를 위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의 전문 인력을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리며 서비스 대응력을 강화했다. 성남시는 22일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사업비도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필요하지만 보호자 동행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직접 동행해 진료부터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대상은 1인 가구뿐만 아니라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족 등 실질적으로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려운 가구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전문 인력이 집까지 방문… 병원·약국·귀가 전 과정 동행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로 전화(031-729-1760)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병원까지 동행한다. 병원에서는 접수와 수납, 진료 과정 전반을 돕고, 진료 후에는 약국 동행과 귀가까지 책임진다.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행 범위는 성남시 관내 병원을 비롯해 서울, 수원, 용인지역 등 인근 주요 의료기관까지 확대 운영된다. 이용료는 저렴하게… 기본 3시간 5천 원 이용 요금은 기본 3시간에 5천 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이용 시간이 초과될 경우 30분당 2천500원이 추가된다. 다만 병원 이동과 귀가에 필요한 버스비나 택시비 등 교통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성남시는 저렴한 이용료를 유지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전문 인력을 통한 안전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용 건수 매년 증가… 인력·예산 확대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이용 건수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성남시에 따르면 △서비스 추진 첫해인 2023년 228건 △2024년 360건 △2025년 현재 670건으로 집계돼, 서비스에 대한 시민 수요와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전문 인력을 추가 채용했으며, 사업비도 확대 편성했다. 시는 올해 기준 1억3,500만 원의 사업비에 자체 예산 3,100만 원을 추가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억6,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성남시 “생활 속 불안 줄이는 체감형 복지 강화” 성남시 관계자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혼자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안과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이용 수요에 맞춰 인력과 예산 등 행·재정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인 가구와 돌봄 공백 가구가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문화재단, 2025 예술교육 매개자 사업 성료- 용인시민과 함께한‘아트러너’10년, 10주년 기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선보여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5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트러너’는 용인시민 3명 이상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전하는 시민 매개자로, 지역 간 문화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일상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어 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아트러너’ 사업은 전년 대비 10명을 증원해 총 60명의 시민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시민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체로 성장한 10년의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해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장기간 동일한 시민 매개자 사업을 지속 운영해 온 사례가 드문 가운데, ‘아트러너’는 10년간 지역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용인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확장해 온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 예술교육 매개자의 기획과 교류의 장, 아트러너 워크숍 운영 재단은 지난 10년간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의 활동 역량 강화와 교류를 위해 체계적인 워크숍 과정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아트러너’가 워크숍을 주도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여 ‘아트러너’의 실행 역량 강화와 시민 주도의 지역문화콘텐츠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트러너 워크숍은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연구모임 등 총 43회의 과정으로 운영되어 총 35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 용인시민 모두의 안녕을 위해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아트러너’는 10주년을 기념해 용인시민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안녕, 용인’을 선보였다. ‘안녕, 용인’은 땅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리적 명당이자 방방곡곡의 문화와 사람을 환대하는 포용심 넓은 용인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용인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아트러너’와 함께 나누며 특별한 모빌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지역의 명소와 이야기를 새로이 조명했다는 점에서 참여 시민의 높은 만족을 얻었으며, 연령과 대상에 따라 난이도를 조정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총 2,101명의 시민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 △ 지역 축제(행사)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또한 ‘아트러너’는 용인 지역 곳곳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단의 문화공간과 지역 현장을 잇는 연결자 역할을 수행했다. 내부 워크숍을 통해 참여 축제(행사)의 주제와 콘셉트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아트러너’가 직접 기획하였으며, 총 3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9,120명의 시민에게 ‘아트러너’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등 재단이 운영하는 주요 문화공간에서도 ‘아트러너’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공간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 10주년 기념 전시 ‘안녕, 아트러너’ 개최 지난 10월에는 10주년 기념 전시 ‘안녕, 아트러너’를 개최해 용인시민과 ‘아트러너’가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전시로 구현하였다. 전시 기획부터 공간 조성, 운영, 철수까지의 전 과정을 ‘아트러너’가 주도하였으며,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달리기 레인 형태로 시각화한 참여형 전시로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그 결과, 11일간 총 2,330명의 시민이 관람하며 전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6년부터 ‘아트러너’로 활동해 온 강은주 씨는 “2015년 마당지기 재능기부단으로 시작한 활동이 10년간 이어져 감회가 남다르다”며 “용인의 문화예술과 시민을 잇는 매개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문화로 행복한 도시 용인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차년도에도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와 대상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용인시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 ,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 발간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 26년 AI 맞춤 서비스 도입」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2일, 도내 소상공인의 행정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경기바로’의 현황과 향후 개선 방향을 담은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2」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로’는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 지원 플랫폼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 신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접수 기능으로 무서류·무방문 신청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민원 절차를 크게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이고 있다. 2023년 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경기바로’를 통한 누적 디지털 접수 건수는 4만 2천 건 이상, 누적 이용자 수는 약 68만 명에 달하며, 디지털 전환율은 91.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프에 따르면 ‘경기바로’는 신청인의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된 심사 기준 적용 ▲실시간 신청 현황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정보 소외 문제도 완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부터는 AI 기반의 지능형 기능 고도화를 추진한다. ▲AI 상담 기능 ▲자가 진단 기반 사업 추천 ▲관심 분야 설정 기반 정보 제공 등으로 플랫폼 접근성과 활용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 범위를 수원·성남·안산 등 9개 기초지자체로 확대해 지역별 지원사업도 ‘경기바로’ 한 곳에서 통합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기바로는 단순한 접수 시스템을 넘어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정책 접근권을 보장하는 디지털 행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2026년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쉽게 정보를 찾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이동·남사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손실보상 협의 개시- LH, 19일 토지주에 보상 협의 통지서 발송…22일부터 본격적인 보상 시작 - - 이상일 시장, "국가산단 조성공사 2026년 하반기 계획대로 착공 기대" - - 이 시장이 정부에 요청한 보상 관련 세금감면, 비과세 혜택 확대 이뤄져...보상 관련 양도세 감면 한도 최대 3억 원 확대,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면적 최대 10배 적용 - - 이상일 시장, “국가산단은 반도체 초격차 유지 위해 신속하게 조성돼야 하므로 손실보상 협의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은 매우 바람직” - - 이 시장,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국도 45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또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반도체고속도로 건설사업도 잘 되도록 행정력 집중할 것"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손실보상 협의가 22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국가산단 부지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손실보상 협의 통지서를 발송하는 등 토지와 지장물(건물, 공작물, 수목 등)에 대한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이동읍·남사읍 일원 777만 3656㎡(약 235만 평) 부지에 삼성전자가 시스템반도체 생산설비(Fab) 6기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향후 생산설비 건설이 진행되면서 투자규모는 한층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곳에는 80여 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연구기관도 입주하게 된다. 2023년 3월 국가산단 계획이 발표된 이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최종 승인을 받은 이곳에 대해 LH는 올해 6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감정평가와 보상액 산정 등 손실보상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왔다. 이번 손실보상 협의 개시로 본격적인 보상 절차가 시작됨에 따라 2026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상일 시장은 22일 밝혔다. LH는 19일 산업시설용지(반도체)에 대한 분양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입주협약 기업과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마무리했다. 이후 올해 말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발주하고, 2026년 하반기 산업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이 과도한 세 부담을 지지 않도록 보상과 연계된 세제 기준 개선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주민들은 관련 세제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지난 3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공익사업으로 협의매수 또는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 양도소득세 감면율이 종전보다 5% 상향됐고, 과세기간 1년 동안 적용되는 감면 한도는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연속된 5년간 감면 한도는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됐다. 국가산단의 손실보상 협의가 22일부터 시작되면서 토지소유자가 보상금을 올해와 내년에 걸쳐 나누어 받는 경우, 연속 과세기간 기준이 적용돼 양도소득세 감면 한도를 최대 3억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보상 시점에 따른 세 부담도 완화된다. 지난달 28일에는 ‘소득세법 시행령’이 개정돼, 공익사업으로 협의매수·수용되는 토지에는 ‘사업인정 고시일 직전의 용도 지역’을 기준으로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배율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녹지·관리지역에서 주거·상업·공업지역으로 변경되더라도, 변경 전 용도지역 기준이 적용돼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인정 범위가 기존 건물 바닥면적의 3배에서 최소 5배, 최대 10배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주 약 100여 가구가 주택 부수토지에 대한 세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국가산단 회의에서 "나라의 미래경쟁력과 직결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해 토지를 비자발적으로 내놓아야 하는 이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충분히 이뤄지고 이주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으려면 양도소득세 감면이 확대돼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올해 8월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에게 "공익사업으로 협의매수·수용되는 토지에는 ‘사업인정 고시일 직전의 용도 지역’을 기준으로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배율을 적용해서 비과세 혜택을 늘려 줘야 한다"며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했다.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시행령은 이 시장 요청대로 개정이 이뤄져 이주민에 대한 세금감면, 비과세 혜택 폭이 커졌다. 이상일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매우 신속하게 조성돼야 하는 만큼 보상 마무리 단계인 손실보상 협의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스러운 일”이라며 “시가 이주민을 위해 요청한 제도개선이 이뤄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주택 부수토지 비과세 기준이 개선돼 이번 보상 단계에서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발표했을 때 '이번 국가산단 조성 결정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기업의 제안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며 “국가산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을 위해, 그리고 용인특례시와 해당 기업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국가산단이 신속하게 조성돼 성공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계속 집중시킬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의 배후도시 역할을 할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과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며, 경강선 연장사업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경강선 연장을 근거로 하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사업, 반도체고속도로(화성 양감 ~ 용인 남사ㆍ이동ㆍ원삼 ~ 안성 일죽) 건설 사업 등도 국가산단 성공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해당 사업 실현을 위한 일들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 “ESG는 선택 아닌 필수… A등급으로 지속가능경영 역량 입증”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의 정식 진단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공공부문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GH는 22일 국내 최초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Sustinvest)의 ESG 경영 진단 결과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GH가 ESG 경영의 객관성과 대외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광역도시개발공사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에 정식 평가를 의뢰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스틴베스트는 상장기업을 포함해 약 1,200여 개 기업과 시장형·준시장형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반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종합 진단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ESG 평가기관이다. GH가 획득한 A등급은 ESG 전 분야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높은 투명성, 강한 실행력을 갖춘 기관에 부여되는 우수 등급이다. 사회(S) 부문 두각… “근로자·정보보호 최고 수준” GH는 이번 진단에서 특히 사회(S)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선정,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근로자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노력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관리 체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넘어, 임직원과 도민, 입주민 등 이해관계자 전반에 대한 신뢰 기반을 강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환경(E) 부문에서도 실질적 성과 환경(E) 부문에서는 202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Net-Zero(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수립하고, 공공임대주택 단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등 실질적인 기후 대응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녹색제품 구매 실적이 계획 대비 120%를 초과 달성하는 등 ESG 실천을 사업 전반으로 확대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배구조(G) 부문… “투명·책임경영 강화”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회계 투명성과 내부통제 강화 노력이 주목됐다. GH는 최근 3년간 회계기준 위반 사례가 전무했으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해 14개 회계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부정 방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ESG 성과 ‘1조7천억 원’ 가치로 입증 이 같은 ESG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GH는 ‘2025 국가공헌대상’ ESG경영 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2024년도 ESG 경영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 약 1조 7천억 원 규모의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돼 지속가능경영의 실질적 효과를 수치로도 입증했다. 김용진 사장 “도민 삶의 질 높이는 지속가능 공공기관 될 것”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ESG 경영 A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공공기관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공공기관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2026년 과수 화상병 예방체계 사전 마련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2월 19일(금)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과수 병해충(화상병, 돌발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농업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대표 등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해 2026년 과수 화상병·돌발병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중심으로 과수 병해충 예방 및 방제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정된 방제 약제는 향후 여주시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다. 과수 화상병과 돌발병해충은 적절한 약제 선정과 함께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방제 농약의 적기 살포,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 도구 소독 등 농가의 철저한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과장은 “과수 병해충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약제 선정과 현장 중심의 지도를 통해 2026년 과수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도민 불편 없이 반드시 안착”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공공 처리기반 확충과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한 종합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22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는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대한 변화”라며 “제도 시행 과정에서 어떠한 혼란이나 불편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책임지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차 국장은 “직매립금지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경기도는 이미 현장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대로 묻는 방식은 끝… 재활용·소각 중심 전환”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는 쓰레기를 발생한 상태 그대로 매립하는 방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재활용과 소각을 통해 부피를 최소화한 잔재물만 매립하도록 하는 제도다. 차 국장은 “그동안은 타지 않는 폐기물까지 섞여 그대로 매립되는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발생한 폐기물을 최대한 자원으로 되살리고 남은 최소한의 잔재물만 매립하게 된다”며 “토지 훼손을 줄이고 자원을 순환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4,735톤이며, 이 가운데 약 13%인 641톤이 직매립되고 있다. 2026년부터는 이 물량 전량을 소각과 재활용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공공소각시설 대폭 확충… “2030년 직매립 제로화” 이에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공공소각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성남 공공소각시설은 이미 착공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수원·남양주·광명·안성 등 4개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는 2030년까지 공공소각시설 21개소를 차질 없이 확충해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협의, 입지 검토, 행정절차 간소화 등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차 국장은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며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은 줄이고, 시설 구축 속도는 최대한 높이겠다”고 밝혔다. 민간시설 연계 강화… “처리 공백 절대 없어야” 경기도는 시·군 및 민간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각 시·군은 내년도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예산을 확보하고 발주를 완료했으며, 민간 소각·재활용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처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차 국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의 쓰레기 배출과 처리에 불편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환경부, 시·군과 함께 매일 처리 현황을 점검하며 단 한 곳의 사각지대도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회용컵·다회용기 확대… “쓰레기 발생 자체 줄인다” 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폐기물 발생량 자체를 줄이기 위한 정책도 병행된다. 경기도는 다회용컵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 재사용 촉진 인프라 구축 등 생활 전반의 순환경제 문화 정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는 ‘일회용품 없는 지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차 국장은 “현재 4개 지구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반입 금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시·군 단위로 확대하고 시범지구도 점차 늘려 ‘일회용품 없이도 가능한 생활환경’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의 완성은 도민 참여… 신뢰로 함께 가겠다” 차 국장은 정책 안착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그는 “배출량 감축, 올바른 분리배출, 재사용 문화 실천이 정책 성공의 핵심”이라며 “경기도의 준비를 믿고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차 국장은 “공공소각시설 확충과 민관 협력, 폐기물 감량 정책을 통해 도민과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반드시 구축해 나가겠다”며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는 경기도가 책임 있게 성공시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쾌거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가 매년 주관하는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시군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지표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평택시는 시군별 인구 규모에 따른 4개 그룹 중 B그룹(인구 33만 명 이상 ~ 67만 명 이하, 8개 시군)에 속하여, 그룹 내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천도교 수원대교구 독립운동 안내표지판 제막식 참석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1일 천도교 수원대교구 독립운동 안내표지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천도교 수원대교구는 수원교당 터(팔달구 북수동 303-4)에서 수원대교구의 수원 3‧1독립운동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천도교 수원교구는 1906년 장안문 밖 영화동에 설립됐고, 1910년 성안 장안동으로 이전했다. 1919년 수원 지역 3‧1운동의 책원지(策源地) 역할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준 시장, 천도교 수원대교구 안춘보 교구장과 교인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천도교 수원교구는 수원 지역에 근대교육을 보급하는 데 앞장섰고, 항일 단체 신간회 수원지회가 만들어지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1919년 연무대에서 시작된 수원의 독립운동 행렬이 이 자리를 지나갔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 ‘천권DREAM’ 완독자 인증서 수여- 5~7세 어린이 대상 ‘취학 전 천 권 읽기’ 프로그램…올해 268명 참여 - - 1000권 완독자 5명에게 인증서‧메달 수여… 내년도 참가자 모집 예정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도서관은 19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천권DREAM 완독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엔 총 268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그중 5명이 완독 목표인 1000권을 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권을 완독한 어린이 5명과 가족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에겐 완독 인증서와 기념 메달을, 보호자에겐 독서지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천권DREAM’은 기흥도서관이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 습관 형성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담은 ‘책 꾸러미’를 대출해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읽는 방식이다. 기흥도서관은 내년에도 ‘천권DREAM’ 신규 참가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한 학부모는 “처음엔 1000권이라는 목표가 너무 멀게 느껴졌지만, 매일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니 책이 우리 일상의 중심이 됐다”며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를 붙이고, 메달을 받던 아이의 얼굴에 성취감이 가득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천권DREAM은 아이들이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가족이 함께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꾸준히 즐기며 책과 친구가 되는 경험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모산마을 삼거리~경안천 합류부 잇는 산책로 준공- 길이 73m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경안천 연계 보행 동선 확보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모산마을 삼거리부터 경안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모산소하천 구간에 길이 73m, 폭 0.6~1.8m의 산책로와 연결계단 1개가 만들어졌다. 이번 공사는 하천변 보행공간이 부족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안천 산책로와의 보행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고, 지난 17일 울타리 설치 등을 마치고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하천 환경을 고려한 최소한의 시설 설치로 자연경관 훼손을 줄이면서도 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으로 경안천과 연계된 보행 동선이 확보돼 주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친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 원주시청‘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모델로 구축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의 동탄 분원이 중소기업 통합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산업·창업 전주기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16일 원주시청은 화성산업진흥원의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창업지원플랫폼을 방문하여,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 또한, 진흥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 간 기업·창업 지원 정책 공유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 중소기업지원센터,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창업지원플랫폼을 조성하여 기업 성장 단계별로 연계되는 통합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성장·확장으로 이어지는 지원이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인큐베이팅센터에 설치된 화성산업진흥원 분원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제공하는 화성특례시의 현장 밀착형 산업 지원 모델이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지자체 간 정책 공유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미래 첨단산업 육성, 제조업 고도화, 산업 재편 등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여름철(호우) 우수기관에 이어 겨울철 대설 대응 강화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9일 안성시를 방문해 2025년 여름철(호우) 대책추진 우수기관에 따른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대책추진 우수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겨울철 대설 대응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안성시 제설 전진기지를 찾아 제설제 비축 현황과 제설 장비 가동 상태 등 겨울철 대설 대응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강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안성시는 겨울철 대설 대응 강화를 위해 부시장 중심의 현장 지휘 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경계구간 강설 시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마을제설단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제설 대응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대책추진 우수기관을 계기로 호우뿐만 아니라 겨울철 대설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계획이다.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 겨울철 안전관리대책 관련 3대 기관(시, 경찰, 소방) 기관장 간담회 개최안성시는 지난 12월 18일 3대 기관장(안성시장, 안성경찰서장, 안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설 및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여 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각 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기상전망 및 대설 대비 사전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및 풍수해 대책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등 겨울철 재난 안전 대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성시장은 “공공기관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3대 기관 간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대응체계를 공고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 편 3대 기관장이 참여하는 시민안전간담회는 지역 내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 모색하는 등 중요한 소통의 장으로, 안성시는 지속적인 간담회 운영을 통해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과 실질적인 현장 실행력을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 지역 맞춤형 플랫폼(거점) 연중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배의 조타수. 국가 발전 견인 역할 기대”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종합운동장 전기실 안전용품 구입으로 산업재해 예방 강화”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을 책임진 ‘2025년 모범 운전원’ 선정
- [경기티비종합뉴스]"이슈" 성남시 신상진 시장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은 시민의 승리”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 2026년 생활임금 1만 2,860원 3년 연속 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액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사업방향 설명 브리핑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류인권 대표이사, 2025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장려상 수상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2025 성남 체인지 포럼’ 24일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권오성 센터장, 지역 맞춤형 플랫폼(거점) 연중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김동연 지사 “경기도는 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배의 조타수. 국가 발전 견인 역할 기대”
- [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종합운동장 전기실 안전용품 구입으로 산업재해 예방 강화”
-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을 책임진 ‘2025년 모범 운전원’ 선정
- [경기티비종합뉴스]"이슈" 성남시 신상진 시장 “대장동 범죄수익 5,173억 원 가압류 인용은 시민의 승리”
-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 2026년 생활임금 1만 2,860원 3년 연속 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액
- [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2025년 사업방향 설명 브리핑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한국도자재단 류인권 대표이사, 2025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 개최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 장려상 수상
-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2025 성남 체인지 포럼’ 24일 개최
뉴스
지역뉴스
교육청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오산시, 폐지 줍는 어르신 낙상 예방 안전교육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 2양평군,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자리박람회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 3[경기티비종합뉴스] 평택시, 평택지제역세권제1구역 대책위원회 창립 총회 개최 투쟁의 시작
- 4[경기티비종합뉴스] 여주시, ‘방문민원 편의제공&노인일자리 창출’ 1석2조의 민원안내도우미 시범사업 시민들의 호평
- 5[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63개소 대상 방역물품 선제적 긴급 지원
- 6[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 민선 8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하는 ‘수원시 시민평가단’ 출범
- 7[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함께 같이 육아로…경기 가족애(愛) 소통 콘서트 개최
- 8[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사회적경제는 공동체 회복의 중심축…도민 삶의 질 높이는 포용적 정책 지속할 것”
- 9[경기티비종합뉴스] "특집"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화합과 건강의 장 만들겠다’…의장배 족구대회 300명 참가 성황”
- 10[경기티비종합뉴스] 안성소방서 신인철 원장, 119청소년단과 함께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